부산시가 겨울 복지 현장을 데우는 대표 모금 행사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1일 시작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8억6천만 원을 모금 목표로 제시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부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
홍보비와 행사성 예산은 그대로 두고, 노인·장애인·긴급복지 등 취약계층 사업 214건 2440억 원을 한꺼번에 줄인 경기도 예산안에 장애계가 정면으로 맞섰다.
23일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경자연)는 “장애인 예산 삭감은 곧 권리 삭제”라며 예산 원상복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과를 요구하고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앞서 경자연은 2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주거복지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기초 주거복지센터와 협력 확대에 나섰다.
GH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와 도내 24개 시 기초 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경기도가 내년도 본예산에서 노인·장애인·긴급복지 등 취약계층 사업 214건, 2440억 규모 복지예산을 한꺼번에 줄인 뒤 “복지 후퇴는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홍보비는 그대로 두고 복지부터 손댄 예산편성 기조에 장애계와 학계, 여야 정치권이 동시에 반발하면서 김동연 도정을 향한 역풍이 거세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1일 의원총회와 기자
경기도가 올해 복지예산에서 2440억 규모 사업을 대거 삭감·감액하자 지역사회복지단체가 “민생을 외면한 폭력적 결정”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시·군 노인상담센터 도비지원 ‘전액 삭감’이 확인되면서, 현장에서는 “취약계층 안전망을 무너뜨렸다”는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단체는 김동연 지사에게 즉각 공개사과와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19일
경기도의 내년도 복지예산이 총 214건, 2440억 원 규모로 조정되면서 노인·장애인 등 필수 복지 현장을 중심으로 반발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국비 매칭 증가와 재정 압박으로 경기도 자체사업 상당수가 감액된 것이 배경이지만, 복지 최전선에서는 “도민 일상과 직결된 사업이 한때라도 멈추면 곧바로 공백이 된다”며 도의 즉각적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3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복지·의료·연구 행정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도민의 삶을 지키는 예산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선 복지국장의 잦은 교체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임기 시작 이후 복지국장이 다섯 번이나 바뀌었다. 평균 8.2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패밀리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패밀리 장학금은 남양유업이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도입한 대리점주 자녀의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 지급하며,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도입 이후 누적 1217명에게 약 16억 원이 지원됐다.
SK렌터카는 25일 ‘2025 모빌리티 뱅크 제주 차량 전달식’을 열고, 5개 복지 기관에 전기차 1대씩을 무상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빌리티 뱅크는 SK렌터카가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모빌리티 운영 역량을 연계해 설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차량 무상 지원과 더불어 보험과 정비 서비스까지 제공해 안정적으로 차량을 운용할
◇기획재정부
15일(월)
△경제부총리 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비공개)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주한(駐韓) APEC 회원 외교공관 대상 릴레이 방문홍보 추진
△한일 재무차관회의 개최
16일(화)
△경제부총리 09:30 국무회의(세종청사), 15:00 주한 일본대사 면담(비공개)
△
삼성전자 DS부문이 용인특례시와 함께 지역 복지기관에 친환경 차량을 기부했다. 임직원 성금과 회사 매칭 기부로 마련된 차량은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 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9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삼성전자 DS부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하헌재 삼성
한양사이버대 중앙동아리 미래복지포럼은 4일 오후 7시 30분 미래복지포럼 2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복지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복지포럼은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해 부동산학과, 아동학과, 보건행정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사회복지학과 교과목 수업에서 중
김인 이사장 "희망과 변화⋯우리 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로"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13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재단의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2019년 노인복지시설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 두 번째 일정으로 양주와 남양주를 찾는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26일 양주시, 27일 남양주시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공의료와 지역복지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김 지사는 양주시와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에서 주민들과 만나 동북부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 강남구가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장애인 복지 실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가 조성한 장애인복지기금을 활용한 첫 지원으로,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과태료 수입금을 활용해 50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202
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1200명 추가 모집28일부터 내달 11일 접수…3개월간 활동비 지급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12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공공 및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에게는
시, 24일 ‘장애인돌봄종사자의 날’ 개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리도록 돕는 ‘장애인 돌봄노동자’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24일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돌봄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제1회 서울시 장애인돌봄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돌봄종사자는 활동지원사가 대표적으로 일상생활과 사회활
서울 강동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감정노동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서울 구로구가 11일 장인홍 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장 구청장은 이날 하루를 대규모 행사 없이 평소처럼 주민과의 접점이 가까운 현장을 방문하며 보냈다. 새벽 7시 남구로역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찾은 장 구청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하루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