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31회 출신인 권 내정자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역임해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현장 소통능력을 겸비한 기획통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그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발병 당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을 맡아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이었던 정은경...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대구시 감염병전담병원 4개소(대구의료원, 대구 동산병원, 근로복지대구병원, 대구보훈병원) 등 의료기관은 코로나19 환자 대규모 발생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건강보험 급여비 선...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는 김철수 회장이 세종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전격 방문해 치과의료기관 1차 방역용품 공급 및 의료기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 치협 참여 등 회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협회장은 중수본에서 이기일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기관지원반장(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을 만나 치협의 요청사항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수본 정례브리핑에서 “초기부터 전염이 일어나는 코로나19의 특성상 지역사회로 전파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가 방역망의 통제범위를 벗어나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상황인지 여부는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해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와 함께 판단할 것이나...
앞서 정부는 메르스 후속 대책으로 역학조사관 수를 최소 89명 이상으로 대폭 늘렸으며 질병관리본부는 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시켰다. 또 감염병이 퍼지면 민간 의료인을 치료나 역학조사에 동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감염병 환자의 치료와 감염병 연구·교육을 담당할 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지정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그러나 현재 차관급인 본부장은 대통령 주재...
김강립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수본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종 감염병증후군 및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에 따른 유급휴가비용 및 생활지원비 지원금액 고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7일부터 신청받아 예비비 등 관련 예산이 편성 되는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방역 대책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실무적인 방역관리는 질병관리본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상황 관리는 국무총리실에서 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제 역할을 제대로 못 하다 보니 여기저기에서 엇박자 대책이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발생 초기에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은 ‘대국민 메시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지자체에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지침'을 살펴보면 격리 치료를 받는 경우 생활지원, 긴급생활비지원, 유급휴가 및 보상 등 손실보상은 별도로 규정한다고 돼 있다.
지난해 복지부는 '메르스 유급휴가비용 및 생활지원비 지원금액'을 고시하면서 유급휴가비용 지원금액으로 개인별 임금 일급 기준 1일 상한액을 13만...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본부장)가 방역대응을 총괄하고 있지만, 각 지방자치단체가 산발적으로 현황을 개별 공지하면서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전세기 입국자 격리시설 문제는 혐오시설 논란으로 번져 지역 간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보건복지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운영해서 질병관리본부가 현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자체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광범위한 대응에 나서달라”며 “각 본부를 중심으로 접촉자 밀착관리와 의료기관 지원, 국민들에 대한 설명, 대내외 협력 등을 더 꼼꼼히 챙기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사스와 메르스의 경험을...
“보건복지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운영해서 질병관리본부가 현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자체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광범위한 대응에 나서달라”며 “각 본부를 중심으로 접촉자 밀착관리와 의료기관 지원, 국민들에 대한 설명, 대내외 협력 등을 더 꼼꼼히 챙기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사스와 메르스의 경험을...
확진자가 발생한 8일 질병관리본부는 본부 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또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시도별로 지역 방역대책반을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메르스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확산을 방지하는 게 최선이다. 2015년 사태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도 연구개발(R&D)에 뛰어들었으나 아직까진...
이 총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제 저녁 7시45분부터 박능후 복지부장관과 다섯 차례 통화해 많은 것을 묻고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며 "철저히 격리하고 확산 가능성을 완전 차단하며 국민께 신속 투명하게 설명, 불안감을 없애 드리도록 하라고 박 장관께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메르스 대책지원본부를...
전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15일(수)
△복지부 장관 10:00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세종문화회관)
16일(목)
△복지부 차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17일(금)
△복지부 차관 14:00 국민연금 제도개선 방향에 관한 공청회(대한상공회의소)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처분 기준 정비(석간)
기간 전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15일(수)
△복지부 장관 10:00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세종문화회관)
16일(목)
△복지부 차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17일(금)
△복지부 차관 14:00 국민연금 제도개선 방향에 관한 공청회(대한상공회의소)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처분 기준 정비(석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과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ㆍ질병예방센터장을 역임했다.
박 대변인은 “정 본부장은 질병 예방, 전염병 대응 및 방역관리 전문가로, 메르스 사태 발생 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 점검 반장으로 진화 과정을 지휘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겸비했다”고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터진 2015년 당시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을 맡아 위기 관리에 나섰다.
권 차관은 보건복지부의 두 축인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복지관료로 업무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솔직담백한 성격으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면서 토론을 통해 의사 결정하는 것을 선호하고...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메르스 후속대책은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시켜 감염병 발생 때 중앙 지휘통제권을 갖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메르스 사태 때 방역을 지휘하는 컨트롤타워가 없어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문제는 24시간 감염병 신고 접수, 정보 수집, 즉각 지휘 통제를 담당하는 긴급상황센터(EOC)이 질병관리본부...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추진전략은 1차 추진전략(2012~2016년)에 이은 후속 대책(2017년~2021년)이다.
메르스 사태를 교훈삼아 감염병 대응책 연구개발(R&D)과 국가방역체계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신‧변종 해외유입 감염병이 증가하는 만큼 국제협력 및 공조체계를 강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국가방역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기술 역량 확보 △신·변종 및...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의 보고를 듣고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예방과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 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 이명수 보건복지 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