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진’이라는 낯선 이름이 ‘임신 9주’와 함께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습니다. 정부가 16일 먹는 임신중지약의 국내 도입 방안을 발표하면서인데요.
미페프리스톤이 프랑스에서 처음 허가된 1988년으로부터 38년,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조항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2019년 4월 11일로부터는 7년 5개월 만이죠.
다만 ‘미프진’은 임신중지약의 정식
17일 EU 아동법 세부사항 공개“아이들에겐 지루해할 시간도 필요”
호주가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사용을 금지한 가운데 유럽연합(EU)도 연령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EU 아동법을 통해 15세 미만의 SNS 사용을 제한하겠다고 공표했다.
그는
내년 1분기 도입 목표⋯현재 허가심사 상당 부분 진행임신 9주 이내 사용⋯초기 2년간 의료기관서 의사 직접 조제건보 적용·가격 아직 미정⋯미성년자 보호자 동의도 검토
정부가 임신중지 약물을 정식 도입하기로 하면서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국내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허가 신청된 약물 ‘미프진’은 임신 9주 이내 사용을 대상으로 하며
말랑이·스퀴시 등 촉감 완구 76개 안전성 조사…KC인증 2개 제품서 방부제·붕소 초과 '14세 이상' 성인용으로 꼼수 표시한 7개 제품서 가소제 등 유해물질 대거 검출
어린이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말랑이', '스퀴시' 등 촉감 완구 일부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와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안전
에스알파테라퓨틱스는 소아 근시 진행 억제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마이오해빗(MyoHabit)’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이오해빗은 소아 근시 진행 억제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디지털 치료기기로 안구 운동, 눈의 휴식, 밝은 빛 노출 등의 행동 유도 훈련을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치료용 소프트웨어다. 소아 근시인 아
현대자동차가 일반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아동의 이동권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특수 유모차 500대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전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중증 장애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산책 행사를 열고 국내 중증 장애아동 500명에게 맞춤형 특수 유모차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누운 자세로 이동하거나 호흡기 등 의료장비
롯데마트·슈퍼가 11월 14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나눔 러닝 페스티벌 ‘통큰런’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3000명 규모의 이번 행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롯데마트·슈퍼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이 중 1000명은 사내 공모로 선정된 임직원과 가족, 지인이 함께 참여하며, 나머지 2000명은 일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9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2026 JW아트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JW아트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속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JW이종호재단이 주최하는 순수미술 공모전이다.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소방청은 다음 달까지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함께 '119안심콜서비스 전국 집중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건강정보와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두면 위급상황 시 119가 이를 활용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2008년 고령자·장애인 중심으로 시작해 2023년 침수 위험지역 주민, 2025년 나홀로 어
12일 ‘펫블리타운’ 개최…설채현 토크·펫 운동회·건강 상담 등 진행포켓몬·마블 등 피규어 900종 한자리에…안성·수원서도 기념 팝업
스타필드 하남이 개점 10주년을 맞아 반려견 500팀이 참여하는 걷기 행사부터 마술·뮤지컬 공연, 캐릭터 피규어 팝업까지 대규모 체험 행사를 펼친다. 하남에서 시작한 10주년 콘텐츠는 스타필드 안성과 수원으로도 이어진다.
한진이 독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진은 서울 중구 소공동 한진빌딩 신관에서 지난달 31일 초록우산과 함께 독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 가정과 장애아동 특수학교, 한부모·조손가정, 소아병동 등 책을 접하거나 읽어줄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장애는 일부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사진 앞에서 꺼낸 말이다. 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진전 ‘빛그리다’를 후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김포아트홀 전시가 끝난 뒤 작품을 병원으로 옮겨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계속 만날 수 있도록 전시를 이어간다.
연세하나병원은 1일 김포아트홀에서 개막한 제6회 발
6m 대형 목마 내부까지 탐험…영화 속 주인공 같은 이색 체험 포니 운동회·‘말멍’ 카페·SNS 124만 뷰 승마전동차도 운영
높이 6m의 거대한 트로이목마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 등장했다. 방문객들은 목마 내부를 직접 탐험하고 포니 공연과 승마 체험을 즐기며 영화 속 모험과 말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피해자들 진술 신빙성 인정 法 “권력관계 불균형 이용…죄질 상당히 좋지 않아”
인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색동원에서 여성 입소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설장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엄기표 부장판사)는 2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시설장 김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KT·키즈노트·MTR과 업무협약…통학 관리 디지털 전환차량 내 잔류 아동 감지·실시간 위치 공유·자동 승하차 확인UWB·BLE 기술 활용해 감지 정확도 높이고 안전성 강화
현대자동차가 스타리아 EV를 기반으로 차량 내 아동 잔류 감지와 실시간 위치 공유, 자동 승하차 확인 등이 가능한 어린이 통학차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는 1일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AI 스피커 케어로 독거노인 이상징후 감시·분석AI 콜 케어로 안부확인·고독사 방지AI 안부든든, 데이터 분석으로 위험 감지보호자 알림톡 제공 및 현장 출동체계 운영
기업의 사회공헌(CSR)이 단순 시혜성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로 진화하고 있다. 기술과 고유 사업 역량을 사회적 가치로 융합하며, ‘좋은 일’을 하던 기업들이 이제는 ‘가장 잘하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기업의 공간 활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장 체감형 규제 3건을 추가로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기업 관련 규제로 마곡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간 활용 제약을 풀었다. 기존에는 직접적인 실험실 위주로만 연구시설을 인정받았으나, 최근 고시 개정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기술 실증 공간도 건축연면적의 20% 이내에서
금융감독원이 토스뱅크와 함께 장기 치료로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병원학교 환아를 직접 찾아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학교 중심으로 운영돼 온 금융교육의 대상을 병원학교까지 넓혀 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 병동 내 라파엘어린이학교에서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 병원학교편을 시범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고령 환자도 늘고 있다. 하지만 보호자들에게 요양병원 입원 기간은 안심만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특히 한밤중 요양병원으로부터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는 순간 보호자의 불안은 커진다. 고령 환자는 낙상이나 감염, 기존 질환 악화 등이 짧은 시간 안에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생
치매로 인한 변화를 느껴도 대부분은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함을 호소합니다.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가 그런 이들을 위해 어떻게 소통하고 돌봐야 하는지 ‘치매 케어’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남편이 다친 곳 없이 돌아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치매 돌봄에서 가족들이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부모와 외출하려면 목적지를 정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휠체어가 들어가는 차량을 찾고, 승하차를 도울 사람과 비용도 확인해야 한다. 예약에 실패하거나 적절한 차량을 구하지 못하면 병원 방문뿐 아니라 외식과 여행, 가족행사마저 취소하게 된다.
노인의 이동 문제는 당사자의 불편에 머물지 않는다. 가족이 차량과 동행을 책임지는 순간 가족의
농어촌 의료 접근성은 병원 수나 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병원까지 갈 이동 수단이 부족하고 진료받은 뒤 어느 기관을 찾아야 하는지 안내받기 어렵다. 의료와 돌봄이 서로 연결되지 않아 치료 이후의 생활은 다시 환자와 가족의 몫이 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농어촌 주민의 삶을 이해하는 일차 의료 체계와 지역 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의료·돌봄 망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