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회장 "국민성장펀드 조성·첨단전략산업 지원 지속"
한국산업은행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KDB NextRound 2025 Closing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은의 벤처투자 유치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KDB NextRound)’의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김학
무신사 등 40여 사 참여…AI·K-패션 트렌드 및 해외 진출 전략 공유
한국씨티은행은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국내 주요 디지털·테크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5’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씨티그룹이 전 세계 디지털 플랫폼 기업과 진행해 온 ‘글로벌 디지털 리더스 서밋’의 일환으로 2019년 이
신규상장 공모규모 갈수록 위축…장기 체력 강화 등 체질 개선 시급금융당국, 경쟁력 강화 발표…“벤처펀드 소득공제 확대 등 절실”
최근 국내 증시는 같은 시간,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주요 지수가 연일 새 기록을 노리는 가운데, 일부 시장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며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투자 자금의 흐름, 산업 구성의 차이, 정책 반응력
3분기 누적 벤처펀드 결성 9.7조 ‘회복세’…민간주도 83% 달해“안전지향 정책금융, 리스크 떠안는 고위험 마중물로 개편해야”
국내 벤처투자의 온기가 수도권에만 머무는 현상이 심화하면서 민간과 다르지 않은 ‘안전 투자 중심’의 정책금융 관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수익성을 우선하는 민간 자본의 속성을 고려하면 수도권 쏠림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만큼 정
수은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대출 없어도 지분투자 가능...투자 활성화 기대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출 관계가 없는 기업에도 지분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벤처투자조합 등 펀드에 출자하는 간접투자 방식도 허용되면서 정책금융 지원 방식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3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수은의 공급망 안정화 기금 출연과 직접투자를 허용하는 내용을
업력 17년 스톤브릿지캐피탈의 젊은 운용역 인터뷰돌다리 두들겨보고 건너는 것처럼 투자 과정 엄격 관리투자 윤리 강조하는 조직 문화…모럴해저드도 유의스톤브릿지벤처스와 협업…소수지분 투자 통한 성장 지원
[편집자주] 2025년은 사모펀드(PE)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키운 해였다. 홈플러스 사태를 비롯한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먹튀(먹고 튄다
로봇·AI 등 지역 유망 스타트업 15곳 IR 진행펀드·플랫폼 연계해 남부권 벤처생태계 활성화
한국산업은행은 KDB NextONE 부산 IR센터에서 'KDB NextONE 부산 3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VC(벤처캐피탈) 투자자와 지역 벤처생태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KDB NextONE 부산 3기로 선발된
NH투자증권은 2일 캡스톤파트너스에 대해 향후 기업공개(IPO) 활성화 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캡스톤파트너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2645원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벤처캐피탈(VC) 업계 신규 펀드 결성금액은 4조8000억 원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에서 15
중소기업계가 수출바우처사업 중 해외인증사업과 관련한 선지급 제도를 도입하고, 일반지주회사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의 외부 출자 및 해외투자 제한 완화를 촉구했다. 미국발 관세 인상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획기적인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로 있다가 분사한 폴레드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 기업으로 시작한 폴레드는 최근 몇 년간 유아 및 리빙 영역으로 제품군을 넓히면서 매출 규모를 크게 키우고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폴레드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폴레드는
한국벤처투자(한벤투)는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벤처투자외환센터(외환센터) 개소식을 열고,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환신고 지원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선 해외투자자의 국내 시장 진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복잡한 외국환 거래 신고 및 세무 절차, 현지 직원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외환센터는 이같은
에이아이트릭스는 국내외 9개 벤처캐피탈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3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 한리버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신영증권-BSK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KB증권-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8일 서울 마포 소재 레이어 스튜디오11에서 ‘K-유니콘 드림쇼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2025년에 입교한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850명과 글로벌창업사관학교 6기 60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후배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청년창업, 상상 이상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
NH투자증권이 혁신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315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 투자를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첨단·벤처·기술기업 등 혁신 산업 지원과 지역 균형성장이라는 한국 금융의 전환 방향에 맞춘 선제적 자본 집행이다. NH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반도체·딥테크 등 혁신 산업에 1000억 원, 중소·중견기업에 2150억 원을 투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결과 및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쉬프트데이(Shift D
신규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키움증권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투자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을 방문했다. 이찬진 원장, 엄주성 대표 및 임직원은 '투자자 보호 강화' 를 선언했다.
키움증권은 앞서 19일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의 종투사로 지정되고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발행어음 업무 개시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첨단전략산업 투자를 위한 금산분리 완화와 관련해 '최후의 수단'이라며 신중론을 펼쳤다.
주 위원장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에서 "금산분리와 관련해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가 이뤄져야 하는데 한쪽 측면에서 일종의 민원성 논의가 주를 이루는 것 같아 상당히 불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산분리는 대기업 등 산업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협회 및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1회 벤처 주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벤처 30주년과 모태펀드 출범 20주년을 맞는 해다. 제1회 벤처주간은 지난 30년간 벤처·스타트업이 경제·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성과를 공유하고, 벤처가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스케일업팁스본부는 17~19일 미국 보스턴에서 ‘2025년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밋업2(보스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7월 싱가포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글로벌 밋업 행사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됐다. 스케일업 팁스 참여기업과 바이오· 헬스케어 및 딥테크 분야의 글로벌 투자 생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대축제인 '컴업 2025'가 다음달 10~12일 3일간 열린다. 올해 행사 참여국은 7개국, 전시 부스는 230개로 느는 등 행사 규모와 협력 범위가 모두 확대된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 등 기업들도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컴업 2025 미디어데이’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