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9시 17분께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을 지나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에서 충북 진천으로 향하던 버스에는 기사 포함 3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5명이 중상, 1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15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총 65명이 대피해 큰 인명 피해는 피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부산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47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 한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버스에는 승객 12명이 타고 있었지만, 정차 후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버스는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에서 불이 시작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 중이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
8일 연합뉴스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전남 광양시 진월면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섬진강휴게소에서 멈춰있던 고속버스에 불이 났다.
승객들 대부분이 차 밖에 나와 있었던 상황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 불로 버스가 전소됐다.
경찰은 차량 뒤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11일 오후 남해고속도로에서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8분께 경남 창원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동창원IC 인근을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버스가 전소해 7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만
현대차는 버스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11개 지자체와 이달 26일까지 전국에서 운행 중인 현대차 시내버스 4000여 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시내버스 특별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이번 시내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65번째 생일을 축하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우즈베크 방문을 희망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오늘 오후 3시부터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며 “지난해 11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 중 합의된 후속조치를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해 준 배려에 한화 가족이었다는 사실이 행복했습니다.”
최근 한화케미칼 울산 공장에 한 통의 편지가 전해졌다. 정성 들인 손글씨로 채워진 2장의 편지지에는 한화케미칼에 대한 감사의 말이 담겨 있었다. 편지 발신자는 지난해 10월 울산 경부고속도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화재 사고로 숨진 유가족의 자녀였다.
당시 사고 차량에는 22명의 승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가 다시 회자되네요. ‘상류층의 책임의식. 상류층의 자기희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등장하지요. ‘나라가 위기’라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틀린 건 아니지요. 상류층이 상류층이 된 건 자신들의 노력 덕분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머리 좋고 노력 많이 했다 한들 주변 도움이 없었다면 상류층이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사고 원인을 운전기사의 과속과 무리한 끼어들기로 결론 내렸다.
경찰은 21일 운전기사 조사결과를 검찰로 넘기고, 관광버스 회사의 안전 관리 소홀이나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조치 미흡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조사에서 사고 운전기사 이 씨는 무리한 끼어들기를 인정했다.
당시 한국도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의 운전기사가 사고 당시 구호 조치나 탈출 안내 없이 가장 먼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기사 이 모씨는 어제 “타이어 펑크가 나서 차가 2차선으로 쏠렸다”는 기존 주장을 뒤집고 차선을 바꾸려 끼어들기를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이 씨가 사고 발생 후 승객보다 빨리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는데
◆ 3분기 대졸 실업자 30만명 넘어... 1999년 통계작성 이후 최대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3분기 4년제 대학졸업 실업자가 31만 5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졸 실업자 규모로는 1999년 관련 통계 작성이후 최대치입니다. 한편 전체 실업자는 모두 98만5000명으로 대졸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2% 입니다. 통계청은 우리
최근 경부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전세버스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나면서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선다.
16일 국토교통부는 이번 경부고속도로 언양구간 전세버스 화재사고를 계기로 현재 대형차량 안전대책에 대한 후속 진행상황을 밝히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운전자 연속운전시간 제한(4시간 운전후 30분 휴게 등), 비상
경찰이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 사망자의 DNA 감식 결과를 완료함에 따라 16일 오전 유가족에게 통보키로 했다.
관광버스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울산 울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을 끝내고 사망자 10명의 DNA를 감식 완료했다"며 "유가족에게서 채취한 DNA와 비교 검증을 거쳐 이날 오전 중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경부고속도로 하행 언양분기점 앞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화재 사고 유가족이 15일 대책위원회를 꾸려 항의에 나섰다.
이날 유가족 30여 명은 울주경찰서에서 사고 회사인 울산 태화관광과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공제조합 관계자를 불러 사과 및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일부 유가족은 하루가 지나도록 사고 발생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분노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1979년 한화케미칼에 함께 입사한 동기들이 경부고속도로에서 일어난 버스화재 희생자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4일 한화케미칼은 “버스 탑승자 총 22명 중 한화케미칼과 관련된 인원은 16명”이라며 “이 중 한화케미칼 관련자 중 사망자는 7명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10시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10명 사망
어제(13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언양JC 부근을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에 부딪히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0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멈춰서면서 출입문이 막혀 인명사고가 커졌습니다. 탑승객은 한화 케미칼 퇴직자 부부모임 회원들로 중
지난 13일 밤 울산 경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화재로 승객 10명이 숨진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버스 운전기사 이모(49)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치사상)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씨의 구체적인 혐의를 추가 확인하는 대로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다. 이는 경찰이 관광버스의 바퀴에 펑크가 나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은 운전기사의 관리 책임과 과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