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는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3개월 동안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 약 4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에 진행하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글로벌 2b/3상에 이어 노령층에 대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백신 접종 연령을 청소년 및 성인에서 장년 및 노령층(55~74세)까지 확대할 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진 카세야(Jean Kaseya) 아프리카 질병관리통제센터(CDC) 사무총장이 경기도 판교 본사를 방문해 아프리카 내 백신 자급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진 카세야 사무총장은 지난 2월 아프리카 CDC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백신 자급화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세계 각국을 순방 중이다. 이번 한국...
아이진은 양이온성리포좀을 전달체 구조로 활용한 mRNA 플랫폼 기술(EG-R) 기반의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부스터 임상 2a상 참여자 투여도 진행 중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사업’에서 감염병 백신 연구개발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진㈜은 보건복지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받아 김광성 연구부소장이 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질병관리청이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R&D 혁신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제10회 감염병연구포럼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공동 주관한...
이는 Mpg에 대한 균주 상업화 생산을 위한 배양공정과 마이크로니들 백신 패치의 제제확보, 동물모델 기반 결핵 방어효능 확인 성과로 국내 결핵백신 자급화를 위한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차세대 결핵 부스터 백신 원료 균주인 Mpg균주의 양산(자체 배양 완료)을 위한 마스터 균주은행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필수 항목인...
결핵 예방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을 위한 이번 국책과제 연구에서 아이진은 1년 9개월 동안 사업비 규모 총 약 23억3400만 원 중 17억5000만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mRNA 기반의 BCG 부스팅용 결핵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면역원성 및 전임상 유효성(감염방어능)과 안전성을 입증해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대량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임상시험 1상 시험계획을...
백신‧필수의약품 기술 자급화, 진단‧치료제 개발 역량 강화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연구개발(R&D) 체계를 마련하고, 범부처 협력을 통해 감염병 대응‧연구체계를 고도화한다.
이 밖에 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혁신을 촉진하고, 신약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 및 생산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안 사장은 이어 “팬데믹이 유발할 수 있는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 국가 시스템의 위기를 경험한 만큼 국가 안보 차원에서 백신의 자급화를 생각할 때”라며 “우리가 제안하는 협력 모델은 무엇보다 각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헌신이 필요하고, 참여하는 기관들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있어야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후변화에 따른 중대 위기 요인으로 △정책적 탄소가격 도입 강화 및 가격 부담 확대 △팬데믹 이후 백신 자급화 및 바이오 안보(Biosecurity) 강화 트렌드 대응 필요성 확대 △이해관계자의 기후변화 대응 강화 요구 및 사회적 비용 증가 △이상기후 현상으로 곤충·설치류 등의 서식환경 변화에 따른 매개성 감염병 전파 및 확산 등을 꼽았다....
아이진은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재조합백신 개발 연구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연구개발비 약 2억 원 가운데 정부로부터 1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아이진은 2020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면역증강형 펜타메릭 유전자재조합 일본뇌염 백신개발 연구’를...
회사 측은 이를 바탕으로 주력 기술제품의 상업화와 더불어 CMO/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연구 개발 중인 결핵백신 상업화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상장 이후 주력 기술 제품 상용화 및 국내 백신 시장 자급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치료제의 자급화, 특히 투약이 편리한 경구용 치료제의 자급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다.
일동·시오노기 개발 치료제, 7월 日 허가 판가름
속도는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하는 'S-217622'이 가장 빠르다. 지난달 국내 임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투약도 마쳤다.
지난 22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S-217622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이 약은...
우선 ACT-A에 3억 달러 재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구축해 개발도상국들의 백신 자급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윤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전문.
존경하는 바이든 대통령님,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참석자 여러분,제20대 대한민국...
mRNA 백신 자급화를 위해 설립된 K-mRNA 컨소시엄의 에스티팜은 변이 대응 부스터샷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에스티팜의 mRNA 백신 후보물질 'STP2104'은 지난달 24일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에스티팜은 임상 진입이 가장 늦은 만큼 오미크론은 물론 최근 나타난 스텔스 오미크론까지 타깃하는 후보물질 2종을 확보하고 효능평가 및 비임상 독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가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자급화를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자체 개발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도 백신 주권과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국가적인 연구·개발(R&D)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정부 역시 백신 자급화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아직 국산 백신 개발이 가시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현재 국내에서는 총 8곳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임상의 마지막 단계인 3상에 진입한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 한 곳뿐이다. 정부가 공언한 '내년 상반기 국산 백신 상용화'는 바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을 놓고...
국내에서도 백신 개발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이미 허가된 백신과 성능을 비교해 신규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같거나 그 이상이면 허가하는 ‘비교임상’ 방식이 도입됐고, mRNA(메신저리보핵산ㆍ전령RNA) 백신 개발을 위해 대형 제약사, 바이오벤처 등이 힘을 모아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백신 자급화’ 움직임이 활발하다.
21일...
국내 개발 백신 가운데 처음으로 임상 3상에 들어간 만큼 국내 백신 자급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식약처는 전날 코로나19 백신 외부 임상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열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 3상 진입을 위한 근거자료의 적절성과 임상시험계획(IND)의 타당성에 대해 자문받은 결과, 3상 비교임상 진입이 가능하다고 결론내렸고...
식약처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은 국내 백신 자급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식약처 측은 “글로벌 백신 선도 기업이 없는 국가임에도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했고, 면역대리지표(ICP)가 정립되기 전이지만 적극적이고 면밀한 심사로 비교임상 방식을 추진했고, 비교임상 방식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향후 국제 표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