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은 "구체적인 배당 가능 이익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이 제도 개선 TF를 통해서 배당 가능 이익은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약환급금 준비금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새로 생긴 계정으로, 계약이 한 번에 해지될 경우를 대비해 쌓는 법정준비금이다.
김준일 한화생명...
행동주의펀드, 기업 73곳 공격…잉여현금흐름 100%까지 요구외국인 재작년 배당금 9조 챙겨…정부 ‘밸류업’ 정책 대응도 골치
삼성물산은 2023년 영업이익 2조8702억원으로2년연속2조클럽을달성했다. 현금 등 현금성 자산 역시 1조 클럽이다.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절실한 삼성물산이지만 주주들에게 화끈하게 배당을 쏠 예정이다. 2022년 기준 주당 2300원이던...
그러면서 “지배주주와 일반주주 이해관계가 불일치하는 문제는 행동주의 펀드에 이어 소액 주주 중심 주주연대 강화를 부르며 기업을 자극하고 있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수많은 제도적 개선 중 하나이듯, 배당 절차 선진화와 같은 정부 주도 변화가 맞물려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면 그 위로 가는 것은 기업 성장과 이익의 질에 달릴 것”이라고...
적체 가능성이 큰 지방 물량 해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주산연은 구조조정 리츠(투자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운용하고 그 수익을 배당하는 주식회사)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금융위기 직후 미분양사업장을 가진 시공건설사는 구조조정 리츠 실행 전 최소 30% 이상 손실 상황이었다. 하지만, 손실액을 10% 내외로 줄였고, 투자자는 5% 내외 이익을 거뒀다. 또...
신 보험국제회계제도(IFRS17)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내년 이후에는 안정적인 손익 관리를 통해 분기배당 시행도 검토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22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46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조7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70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줄었다....
더구나 외국인 주주가 많은 대기업들은 주주들의 재산권 침해에 따른 반발과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우려한다. 대한상의와 전경련 등 경제단체들도 상생은 기업의 자율적 규범으로 추진돼야 할 일이라며, 제도화하는 이익공유제에는 반대하고 나섰다.
기업이 수익을 내면 세금 내고 주주에 배당한 뒤, 남는 돈으로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면서 일자리를...
박세환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은 “우선적으로 배당 및 자사주 정보를 주석에서 자발적으로 보여주도록 권고하거나 유도하는 대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경진 상장협 회계제도팀장은 “미실현이익 계산방법에 대한 법무부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촉구하며 현재의 복잡한 계산방법으로 인한 기업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예산처는 기관의 배당성향을 높이기 위해 배당가능이익의 산정대상 및 법정적립 등을 규정하는 근거법을 보완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은 이익의 누적 개념인 ‘순자산’을 기준으로 하나, 기관별 근거법률에서는 이를 해당 연도 당기순이익으로 한정하고, 이 외에도 의무적립한도 비율이 높고 이익준비금 외 의무적립금을...
이 법인으로부터 매년 거액의 이익이 발생하고 있지만 E사에 배당하지 않고 있다면.
A. 세금이 실제 소득의 15% 이하인 국가에 소재한 특수관계 외국법인의 경우, 배당 가능한 유보소득 중에서 내국법인에 귀속될 금액은 배당받은 것으로 간주해 법인세를 신고해야 한다.
Q. 내국법인 H주식회사는 해외 소재 현지법인에 자금을 여러 차례 빌려줬지만 이자는 한 번도...
◆ 개인사업자법인전환 자격요건
- 성실신고 확인제도 대상기업으로, 세금부담이 크고 과세당국의 중점관리 대상이 되는 기업
- 기업소유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거나 그럴 예정이어서, 양도소득세 부담이 큰 기업
- 가업승계에 따른 상속 및 증여세 부담이 큰 기업
- 당기 순이익과 사업소득 외 다른 소득(이자/배당, 부동산 임대소득 등)이 높아서, 종합소득세...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금융지주사의 틀로 재배치 될 경우에는 30%가 필요하므로 4.8%P를 더 사모아야 한다는 계산인 셈.
이 연구원은 “당 사는 지난 5월 그룹 소유 구조와 별개로 올 상반기 NCR제도 변화로 인한 잉여자본 증가, 삼성자산운용 지분 매각과 관련해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 바 있다”며 “처분가능이익잉여금이 1조2000억원이고...
법인세법 51조2항은 법인이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한 경우 그 금액을 당해 사업연도의 소득금액계산에서 공제해주는 조항으로, 지난해 이 조항에 따라 법인세 감면을 받은 기업은 총557개, 공제액은 2조4508억원이었다.
이 중에서도 15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호주 투기자본 맥쿼리 등 법인세를 전혀 안 낸 기업이 532개(공제액 2조2246억원)였고, 나머지...
다만 법무부가 오는 2월 미실현이익을 배당가능이익에서 제외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한 ‘배당제도 개선’ 상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시행함에 대규모 배당 축소 가능성은 낮아졌다.
2012년 개정된 상법은 배당가능이익 계산시 순자산액에서 자본금 등을 뺀 후 보유한 미실현이익을 공제토록 하고 있다. 미실현이익이란 이익이 실현되진 않았지만 장부(대차대조표)에...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30분 부터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배당가능이익 계산제도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계산제도에 대한 해설’에 대해 진행하고 김광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배당가능이익 계산제도의 실무상...
양도소득이나 배당소득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의미할 뿐, 그 시점에서 주주의 소득이 실현되지 않은 미실현 이익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정 변호사는 이어 “미실현 이익에 대해 과세하려면 과세 대상 이득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계산돼야 하는 것은 물론 수혜법인이 영업손실이 발생한 경우 대비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행 일감몰아주기 과세는 이 같은...
그는 ‘실질적으로 수도권에 주택난이 심한데 공공택지를 확보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참여정부 이전까지는 공공택지가 남아돌았는데 참여정부 들어서면서 많이 짓다보니 부족해졌다”며 “가능한 많이 확보해야 하는데, 도심에서는 용적률 향상 같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용적률을 말한 것은...
‘영업이익+인건비+감가상각비+임차료+세금공과’로 계산되는 부가가치 지표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제시했다.
토러스는 이 기준에 따라 2011년 결산 기준 부가가치 증가율 상위 기업으로 영원무역·다우기술·CJ E&M·베이직하우스·오리온·한일이화·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셀트리온 등을 꼽고 “경험적으로 부가가치 증가 기업...
따라서 가능하면 세법이 아닌 관련법으로 규제를 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그럼에도 현행 세법을 적용한다면 미 실현이익, 이중과세문제점 등을 사전에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그리고 일감 몰아주기가 사안에 따라서 어느 정도 불가피한 합리적인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이의 엄격한 적용을 완화하여 주는 제도적 방안도...
이와 함께 미실현이익을 배당가능이익한도 계산에서 제외토록 개정돼 지주회사, 고배당성향 등의 경우 미실현이익배당 제한이 배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향후 배당정책의 변경 여부를 사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투자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배당한도가 얼마인지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배당 결정 등에 대해 일정...
자기 주식에 대한 규제도 완화됐다.자본시장법과 같이 배당가능 이익의 범위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 등을 허용했다. 기존 상법에서는 자본의 견실함에 해가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이를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회사는 이번 개정을 통해 적대적 기업 매수에 대항해 경영권을 방어하고 주가하락을 막을 수도 있고, 반대로 주가가 급등하면 진정시킬 수 있는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