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끝났지만, 유통업계의 ‘수능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은 한동안 이어진다. 매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외식업계는 물론 테마파크 등에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해 또 하나의 연말 소비 특수를 누려왔다. 올해는 호텔 카페, 뷔페 등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눈에 띄어 유통업계의 전략도 더 다양해지는 분위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호텔과 테마파크들이 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의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무료 메뉴를 제공받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는 수능 당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이달 22일부터 ‘겟(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편의점 퀵커머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겟 커피 배달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직접 점포를 방문하지 않아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직접 원두를 내린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
삼성자산운용은 자사 상장지수펀드(ETF) ‘Kodex’ 순자산 90조 원 돌파를 기념해 ETF 투자자들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 6종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odex ETF 맛집 캠페인 시리즈 ‘배당맛집 ETF’, ‘AI맛집 ETF’ 등 Kodex ETF를 사랑해 주신 투자자에게 감사함을 돌려드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Kodex E
헥토그룹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정기 헌혈 나눔 행사 ‘8th Hecto&(헥토앤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헥토앤드 캠페인은 헥토그룹이 2022년부터 매년 두 차례 꾸준히 이어온 정기 헌혈 프로그램이다.
헥토그룹은 매회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헌혈증을 전량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해왔다. 이 헌혈증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
헥토그룹은 임직원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7회차를 맞이한 헥토앤드는 헥토그룹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이다. 2022년 처음 시작 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헌혈증 1000장을 기부했다.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번 헥토앤드 헌혈 캠페인에는 IT 기반 정보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배민)과 2위 쿠팡이츠가 이중가격제 논란과 관련해 정면 충돌했다. 이중가격제 논란이 배민으로부터 촉발된 것처럼 쿠팡이츠가 자료를 내놓자 배민도 이런 주장에 반박하며 법적 대응 카드도 꺼내 들어 양측의 경쟁은 한층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이츠는 24일 뉴스룸을 통해 “최근 매장용보다 배달용 메뉴 가격을 더 비싸게 받는 ‘이중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서민금융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출시 한 달을 기념해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출시한 서민금융 잇다는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햇살론 등 민간·정책서민금융상품을 조회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이용자 상황에 따라 고용·복지·채무조정 연계 등 맞춤형 복합상담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곡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홈플러스는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곡점’을 18일 리뉴얼 오픈하고 군자역 일대 핵심 점포로 입지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프레스 중곡점은 최신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온·오프라인 고객 모두를 위한 ‘미래형 슈퍼’로 진화한 것이
유시민 정치비평서…야권 성향 독자들의 지지김훈의 '단문'과 이해인의 '단상'…가독성 높아"빠른 호흡에 익숙한 젊은 독자에게도 소구력"
유시민, 김훈, 이해인 등 출판계의 오래된 강자들이 이달 한꺼번에 책을 냈다. 특히 유시민의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7일 도서ㆍ출판계에 따르면, 예스24 6월
고물가에 편의점의 냉장·냉동식품이 인기다. 편의점에서 장을 보거나 끼니를 해결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 업계 내 가성비 먹거리 상품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U가 지난달 출시한 PB 상품 ‘피자득템’이 5월 냉동 간편식 전체 매출 1위에 올랐다. CU 내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현재 CU가 판매하는 냉동 간편식 매출 상위 10
편의점 GS25는 쿠캣과 함께 냉동 특화상품 ‘ㅃ피자’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ㅃ피자’는 1+1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ㅃ’ 초성으로 네이밍됐다. 상품명처럼 7인치 사이즈의 피자 2판이 들어간 상품이다. 가격은 6500원(360g)으로 책정됐다.
GS리테일은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아시아 최대 푸드
일반 편의점과 달라…철제 선반에 상품 진열 'MFC 형태'매장 직원, 배달 상품 패킹…주문 받으면 매장서 15분간 직접 조리퀵커머스 시장 진출 포석?…이마트24 “가맹점 배달 효율 테스트 중”
편의점 이마트24가 강동, 강남, 송파 등 서울 도심 5곳에 마이크로 풀필트먼트 센터(MFC·도심 소형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퀵커머스 실험에 나섰다. 일반 상품은
CUㆍGS25ㆍ이마트24, 해외 추가 진출 검토기존 진출국에서 K푸드 앞세운 점포 호평받아
국내 편의점들의 해외 진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미 진출한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외에 다른 국가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근접출점을 제한하는 자율규약으로 인해 더이상 출점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 다변화를 꾀한다는 전
서울시가 25개 전통시장 내 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종합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패턴 변화의 변화로 어려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1차 추가경정예산 23억 원을 확보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 진입을 위한 기초다지기부터 주문·배송에 필요
이마트24가 빠르게 성장 중인 배달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
이마트24에 따르면 배달 가능 점포는 올해 3월 본격 확대 이후 1000점을 돌파했다. 5월에는 100여 점이 추가돼 현재 약 1100여 점에서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 서비스 매출도 증가 추세다. 최근 2주간(4월 29일~5월 12일) 배달 서비스 매출을 확인 한 결과, 직전 2주(4월 1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한달(3월12~4월11일)간의 배달 서비스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쏜살치킨’이 1000여종의 배달 서비스 상품 중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쏜살치킨’은 지난해 12월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GS25가 자체 개발한 상품이다.
GS25가 지난 1년간 배달 상품 분석과 고객 설문을 통해 요구를 적극 반영한 쏜살치킨을 출시했다.
1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년간(2020년 3월 ~ 2021년 2월) 배달 서비스 이용 상품에 대해 분석해본 결과 전체 배달 가능 상품에서 즉석먹거리, 음료, 스낵 카테고리 매출 구성비가 거의 절반인 49.9%를 차지했다. 즉석
편의점 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건강용품과 신선식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생용품 및 건강상품 선물세트가 등장했고, 차박과 캠핑 등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상품 역시 대거 선보였다. 특히 감염증 재확산으로 친지 방문과 대면 접촉을 자제할 것으로 보이면서 홈술과 홈트레이
"배달물품 2개 다 들고 가야하나요? 주소가 같다고 나오는데…"(기자)
"그럼 두 번 왔다갔다 할 거예요? 다른 배달부들은 잘만 찾아가더구만."(매장 관리자)
기자는 19일 GS리테일이 공식 론칭한 '우리동네딜리버리 모바일앱(이하 우딜앱)'에 가입하고 배달원으로 나섰다. GS리테일의 '우딜' 서비스는 고객이 주문한 배달 상품을 일반인이 배달해주는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