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노조인 라이드쉐어드라이버유나이티드는 “이번 겨울에 우리 모두가 느낀 상당한 임금 감소에 항의하기 위해 우버와 리프트 기사들이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10만 명 이상의 드라이버가 가입된 ‘앱 근로자를 위한 정의’ 단체는 “우리는 생계를 위해 일주일에 80시간씩 일하고 끊임없이 안전을 걱정하며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앱이 비활성화될까...
우아한청년들은 배달플랫폼노조와 협의를 기반으로 상생지원제도 참여대상 라이더의 기준을 함께 마련했다. 배민커넥트를 통해 연간 220일 이상, 하루 22~3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들이 플랫폼 라이더 상생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거주 라이더들을 고려해 지역별 달성목표를 별도로 설계하기도 했다.
특히 배달 중 사고로 인한 입원 기간까지 배달수행일로...
같은 날 대형마트 종사자의 휴식권 문제와 관련해선 정민정 마트산업노조 위원장이,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방안 등과 관련해서는 하정우 네이버 AI 연구소장 등이 각각 참고인으로 호출됐다.
또 12일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국감에는 플랫폼 기업의 과도한 수수료율 문제와 관련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함윤식 부사장이 출석한다....
지난주 파업에 돌입한 전미자동차노조(UAW)는 22일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더 많은 노동자가 파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소식에도 포드 주가는 1.78% 상승했다. 스텔란티스와 제너럴모터스(GM)도 각각 2.11%, 1.86% 올랐다.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는 주가가 공모가 대비 12% 상승한 33.7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라이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최근 라이더 노조와 세 번째 교섭을 최종 완료해 플랫폼 업계의 노사 교섭 모델을 4년째 이어가게 됐다. 우아한청년들은 2020년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교섭 합의를 통해 ‘플랫폼 라이더 상생...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배달업계 근로자들이 온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폭염에도 멈출 수 없는 물류센터와 냉방이 잘 되지 않는 주차장을 운영 중인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업계는 최근 근로자에게 폭염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더위 대비 '쿨 키트(Cool Kit) 지급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택배노조, 화물연대, 배달노조….
최근 파업을 벌인 이들 단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상 ‘근로자’들의 조직체인 ‘노동조합’이 아니란 점이다.
노조법상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의 정의를 따른다.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근로 장소·시간·내용에 사용자가...
배민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파업으로 서비스 제공에 큰 차질이 생기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노조는 9년째 동결 중인 기본 배달료를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한 이후 지난달 사측과 단체교섭이 최종 결렬되자 어린이날 하루 파업을 결정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에서 ‘5·1 총궐기 세계 노동절 대회’를 개최하고 노조탄압 중단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다.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참가했다.
민주노총은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예정된 건설 노동자의 분신이 정부의 과도한 노조탄압에 의한 것이라고...
공무원노조는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공무원 노동자는 노동절에도 정상 출근을 하는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외 배달의민족(배민) 노동자들은 이날 오전 11시50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배민노동자 대회'를 연다. 배민 노동자들은 9년째 동결되고 있는 기본 배달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새 학기를 맞은 아동들을 위해 미술도구 학용품 세트도 전달했다.
공단 노조는 지난해에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ESG 실천 지원활동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이정문 산단공 노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동조합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통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8일 라이더유니온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로 구성된 ‘쿠팡이츠 공동교섭단’은 “사 측이 노조의 주요 요구안에 대해 진전된 안을 제시하면 교섭을 재개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사 측은 묵묵부답이었다”며 전면 파업에 나섰다.
노조 측은 △삭감된 기본배달료와 거리 할증 도입 △상설협의체 설립 △보험료 지원 및 명절 상여금 △배차방식...
배달노조가 24일 한국의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쿠팡이츠를 상대로 집중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쿠팡이츠도 배달료 인상 프로모션을 걸면서 맞불을 놓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이틀간 저녁 피크타임 적용 시간을 연장해 주는 방식으로 수수료 할증을 해주는 ‘월드컵 프로모션을 할 예정이다. 배달 라이더들이 받는 기본 배달료에...
SSG닷컴도 매출 20% 신장…G마켓 일부 품목 75% 판매 늘어한국노총 이마트 노조 “용진이형, 사원에게도 합당한 보상해야”
프로야구 SSG랜더스 구단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준비한 대규모 할인행사 ‘쓱세일’에서 대박을 냈다. 이마트는 행사 계획 대비 140% 매출을 달성했고 SSG닷컴도 매출이 20% 신장했다.
21일 본지 취재 결과...
알펜시아 리조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알펜시아리조트 임직원들이 평창군 대관령면 차상위 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된 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알펜시아리조트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올해 행사에는 조진상 경영지원 본부장, 김주훈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가정방문을 하며 온정을...
이날 류 대표가 “네이버나 배달의민족이 해도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사업을 카카오라는 이유만으로 공격을 당한 건 마녀사냥이라고 생각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오히려 노조 측의 강한 반발을 사기도 했다. 류 대표의 발언에 대해 서승욱 카카오노조 지회장은 “카카오가 진단을 잘못하고 있다”라며 “카카오라서 사업이 마녀사냥당한 게 아니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은 임금이 30% 삭감됐고,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은 배달 오토바이 위에 목숨을 걸고 있다"며 "우리의 투쟁이 희망"이라고 외쳤다.
민주노총은 오후 4시 30분께 삼각지역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약 2만6000명의 노조원은 △숭례문∼서울역∼삼각지 △대한문∼서울역∼삼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