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에 함께 살던 고양이 두 마리, 토이푸들 로지, 대형견 데이지, 고슴도치 등을 1~2년 키우다 파양을 반복한 것 같다는 의견이 속출했다.
또 한 네티즌은 “유명해지기 전 이분이 분양하겠다는 고양이를 데려오려다 접종도 제대로 하지 않아 분양을 포기한 적이 있다”는 주장의 글도 등장했다.
앞서 박은석은 2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부 구역에선 반지하 빌라 가격이 10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투자 수요가 달라붙었다. 서울시가 1주일 만에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실거주 목적 외 매매를 차단할 정도였다.
'신규ㆍ해제지역' 대상 2차 공공재개발, 기대만큼 위험성 커아현1구역과 장위8구역 등 2차 사업지 발표를 기다리는 지역에선 공공 재개발을 향한 열망이 1차 사업지보다...
박은석은 “6개월 정도 부모님과 함께 살다 다시 반지하로 돌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반지하 생활을 거의 6년 정도 했다고 밝힌 그는 “해가 들어오는 집에 살고 싶은 로망에 ‘모해’라고 고양이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해’는 모퉁이에 비추는 해의 순 우리말이다”고 덧붙였다.
7월 주거취약계층 이주지원 대상으로 추가된 반지하 거주자에 대한 주거 지원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5502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주거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했다. 분야별 지원 실적은 보증금 2528명(12억 원), 이사비 862명(1억5000만 원), 생필품 1477명(2억8000만 원) 등이다.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과 계약서 작성...
또 반지하 주택 거주자도 포함하기로 했다. 사업 세부사항은 자치구별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각 센터는 자치구와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이 집다운 집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비주택이나...
이어 "반지하에 살았지만 행복했다"라며 "비가 와 집에 물이 넘치면 누가 물을 더 많이 퍼내는지 내기를 했다"라고 회상하며 엄마가 긍정적인 성격을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찬은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며 김수찬의 엄마는 1974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공공임대주택은 고시원·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우선 공급한다. 보증금·이사비·생활집기 등도 패키지로 지원한다.
250억 원 규모의 공유주택 펀드는 내년부터 투자가 시작된다. 지방 광역시 5곳의 중심지에는 교육·일자리·주거·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통해 청년의 지역 안착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1차...
SH공사가 공사 소유의 반지하 공간을 제공하고, 우리은행은 공간운영 비용을 후원한다.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영 중인 공간은 모두 6곳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강의, 취미 교실, 전시회 등이 열린다. SH공사는 누적 방문객 수가 약 6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비어있는 반지하...
이어 김수찬은 “반지하에 살았고 비가 와 물이 차면 엄마랑 물을 더 많이 퍼내나 내기를 하곤 했다”라며 “워낙 긍정적이셨고 나도 그 영향을 받았다”라고 긍정의 힘을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는 우리가 선택받는 사람이 아니라 선택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셨다”라며 “모든 것을 규정하는 것은 우리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어머니 덕에 자존감이 높았던 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6일 서울 은평구와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에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전날 은평구청에서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 활용’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SH공사는 보유한 반지하 공간을 은평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은평구는 이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반지하 단칸방에서 바닷가재 해물탕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는 '남○○○○'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남○○○○'에서는 바닷가재가 들어간 랍스타해물탕이 인기 메뉴다.
이곳에서 랍스타해물탕을 주문하면 냄비에 바닷가재를 비롯해 최소 13가지 이상의 해물이 총출동하는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새우...
이중 서울은 22만8467가구 약 63%를 차지한다. 이번 폭우로 서울 양천구와 강남구, 은평구와 동작구 등 일부 반지하 주택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물막이판이나 역지변장치를 설치해 주택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물막이판은 비가 많이 내려 하수관으로 채 빠져나가지 못한 물이 주택으로 들어오는 것을...
국무총리상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청년이 만들어 낸 반지하’에 돌아갔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이뤄진 창의적인 경관·디자인 조성 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경관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로 꼽힌다. 2009년부터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3년 만에 처음 받은 정산금액은 20만 원이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조권은 ‘깝권’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부모님은 여전히 반지하에 거주 중이었다. 이에 조권은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다. 이후 정산을 받기 위해 하루에 1시간을 자며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2일 강남구에 따르면 심층상담 후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가구별 30~100만 원을 반지하 등 폭염취약 가구에는 에어컨, 쿨매트,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급한다.
발굴대상은 총 2만1677가구로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수급자 중 △만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 4999가구 △가계소득이 없는 1만4514가구 △반지하 거주 1884가구 △전기체납ㆍ금융연체 등 위기에 처한...
지하와 반지하, 옥탑방 등에 사는 가구도 1.3%(26만5000가구)로 전년보다 약 10만 가구가량 줄면서 200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인당 주거면적 역시 32.9㎡를 기록해 전년(31.7㎡)보다 소폭 늘었다.
하지만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은 다소 가중됐다. 지난해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율(RIR)은 전국 16.1%로 전년(15.5%)보다 조금 높아졌다. 수도권이...
지난해 지하·반지하·옥탑방 거주가구는 26만5000채(1.3%)로 집계됐다. 1년 전(1.9%, 37만6000채)에 비해 크게 줄면서, 2006년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1인당 주거면적은 32.9㎡로 전년(31.7㎡) 대비 소폭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거면적은 2017년부터 공동주택에 한해 행정자료를 활용했고, 기존 조사 대상자의 응답에 의한 주거면적보다 작게...
반지하 방으로 옮기게 된 세진은 깡패같이 보이는 어설픈 삼류 건달인 옆방 세입자 동철(박중훈)과 만나게 된다.
“아직도 취직 못 한 거야? 하여튼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착해요.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는 취직 안 시켜 준다고 데모하고 부수고 난리 치더만….”
둘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싸우면서 점점 속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고 마침내 세진은 지방대 출신에...
이어 “우리나라 약 40만 가구는 아직 쪽방과 고시원, 반지하에 살고 있다”면서 “방치된 빈집은 전국에 10만호,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도 700만 동에 이른다. 우리나라 도시의 3분의 2가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대전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170명의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임시 이주공간에 살다가 2024년부터는 양질의...
반면 쪽방·노후 고시원·상습 침수피해 반지하 등 비적정 주거를 판단하는 '즉시 주거지원 기준'을 마련해 전수조사를 했고, 이주가 필요한 6천여 가구를 발굴했다.
인권위는 "권고 수용을 환영한다"며 "국토교통부가 앞으로도 최저주거기준을 개정하는 등 주거상향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