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2026년 봄 반도체고 개교할 것”…“과학고‧예술고 설립도 추진”
‘시민이 행복한 매력 있는 문화·교육도시’ 세션에선 은퇴자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박물관·미술관 확충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용인에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교육부는...
윤 대통령은 또 "용인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하드웨어 인프라와 함께 교육과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 인프라를 더 키워야 한다"며 용인시가 희망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기관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기업에서 일할 인재들이 반도체 마이스터고에서 길러질 것"이라며 "수도권 최초가...
주거문화 복합타운은 용인 교외 지역과 인구가 적은 면 단위에 실버타운과 청년 세대가 사는 ‘영 타운’을 결합한 형태로 조성된다.
교육부는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해 경기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반도체 고등학교를 신설한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면 50억 원에 달하는 개교준비 예산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이 지원된다.
박일경 기자 ekpark@
윤 대통령은 "용인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하드웨어 인프라와 함께 교육·문화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 인프라를 더 키워야 한다"며 용인시에서 희망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추진에 대해 윤 대통령은 "용인의 반도체 기업에서 일할 기업이 용인 마이스터고에서 길러질 것...
용인시는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처인구 백암면 백암고등학교 운동장 부지 2만1000㎡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을 추진 중이다. 시스템제어 및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2개 학과를 개설하고 학년당 64명을 모집, 모두 12학급 192명 규모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해에도 마이스터고 지정을 추진했지만, 올해...
이 시장은 용인에는 이미 외국어고가 있고, 반도체마이스터고도 설립될 것이므로 과학고와 예술고가 세워진다면 110만 시민의 교육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이 시의 모든 관계자와 힘을 모아 이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의 인재들이 고등학교 진로 선택 과정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 후보는 “최첨단 반도체 허브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과학고 신설이 필요하다고 임태희 교육감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개소식을 열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능숙하게, 차질없이, 프로답게 글로벌 반도체 수도 처인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용인은...
반도체 마이스터고와 영재고를 설립하겠다 했다.
“과학기술 패권국은 얼마나 우수한 인재를 많이 보유했나로 결정된다. 전국에 반도체 마이스터 고교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 하나뿐이기 때문에 용인에는 더욱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마이스터고가 들어오면 고등학교 졸업하고서 취업할 수 있는 자리가 많다. 나처럼 사내대학이나 반도체 특성화 대학을 통해서 반도체...
이와 함께 “반도체 마이스터고와 영재고를 비롯해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 자녀를 위한 자사고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원내대표는 출마 선언 후 질의응답에서 “가장 명분 있는 출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과학기술 패권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법안 발의나 클러스터 인프라 지정 등의 일을 해왔기 때문에 용인갑...
올해 6월부터 전국 17개 고등학교, 20개 학급(일반고 14개·마이스터고 4개·과학고 2개)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을 진행 중이다. 수십 년간 반도체를 연구한 사내 교육 전문 강사(팀장급)와 해당 고등학교를 졸업한 SK하이닉스 구성원이 참여한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는 호황과 불황이 있는 사이클 산업이기 때문에 항상 많은 인재를 필요로...
오는 2026년 개교 목표로 추진
경기도교육청과 용인특례시가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신설을 추진한다.
7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백암고등학교 운동장 부지 2만 1000㎡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한다.
학교에 시스템제어 및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2개 학과를 개설하고...
서울시가 반도체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와 손을 잡았다.
시는 20일 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4차...
서울시가 반도체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와 손을 잡았다. 최근 반도체 산업 내 인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
올해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2개교(6개과)를 도입하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교육을 확대한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K-NIBRT·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공공 실습시설을 제공하고, 고용부는 직업계고와 우수 민간기업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연계해 연 100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특히 지역의 첨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특성화 대학(원), 창업중심대학 지정, 마이스터고 지원방안 발굴 등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신속한 산단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사전협의, 신속예타 등을 통해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줄여 적기 개발을 추진하고 기업이 산업단지 개발계획...
서울교육청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1개교 설립도 추진 중이다. 또한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학생증을 전국 최초로 서울 직업계고에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최근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기숙형 교육기관인 ‘해맑음센터’ 서울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점에 대해서 서울시교육청은 ‘With Wee센터’ 등...
서울시교육청도 이에 부응해 고교 단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교육청은 10년간 발생하는 전체 고졸 추가 수요 3만4000명 가운데 4050명을 2031년까지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는 △2023년도 100명 △2024년도 200명 △2025년도 300명 △2026~2031년 매년 400명 등 총 3000명을 양성한다.
학생과...
특히, 팹리스의 인력 부족과 관련해서 작년부터 국립마이스터고(구미전자공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반도체 설계 특화 과정을 신설하고, 반도체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과정 후 20명의 학생을 국내 팹리스 기업에 취업시켰다.
또한,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2개(명지대‧공주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2개를 추가 신설해 중‧고급 수준의 반도체...
디지털 분야 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도 현재 6개교에서 권역별 21~2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분야 취업맞춤특기병을 확대해 병역 중 역량을 지속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비전공학습자 위한 디지털 융합과정 운영
반도체학과 이외 비전공 대학(원)생도 반도체 융합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반도 집중...
강상욱 서울로봇고 교장은 “최근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 반도체 회사들이 숙련도가 높은 마이스터고 출신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다만 회사들이 빠른 현장 적응을 위한 반도체 기술의 기본기를 갖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역량을 갖춘 대학과 협력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은 “최근 정부차원에서도 반도체 인력양성을 주요 정책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