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사이언스는 18일(현지시간) 패혈증 및 그람음성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DD-S052P’의 1b/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2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b상에서는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DD-S052P와 기존 항생제인 콜리스틴을 병용 투약했을 때의 안전성, 내
HLB와 HLB사이언스의 합병안이 HLB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연구개발·경영 체계를 하나로 정비한 통합 HLB는 12월 31일 출범하게 된다.
HLB사이언스는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HLB와의 합병 승인의 건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보통주 발행주식의 71.40%가 참석했으며, 참석 주주 찬성률 99%
SK인텔릭스의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이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해 출시한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가 주목받고 있다.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터치 한 번으로 얼음과 물이 동시에 출수되는 신개념 얼음 정수기다. SK매직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정수된 물을 저수조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버튼을 누르는 즉시 정수된 신선한 물을 제공하는
구성원 아우른 삶의 순환이자 공존산업혁명 뒤 무한경쟁 추구로 변질상생 지향하는 나침반 역할 살려야
‘살림’은 한국어가 세계에 선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철학적 개념 중 하나다. 단순히 가사 노동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살림’은 생명을 보존하고 키워나가는 모든 행위를 포괄한다. 죽어가는 것을 되살리고, 약한 것을 강하게 하며, 개체의 생존이 서로의 살림
펩타이드 개발 전문기업 HLB펩(HLB PEP)은 지난 1일 패혈증 신약개발기업 HLB사이언스(HLB Science)와 차세대 항균 펩타이드 및 신종 바이러스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운 다제내성균인 일명 슈퍼박테리아를 사멸시키는 펩타이드 기반의 치료제와 최근 확산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다양한
SK매직이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로 주목받고 있다.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터치 한 번으로 얼음과 물이 동시 출수하는 신개념 얼음 정수기다. SK매직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SK매직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 신모델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로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이번 신모델은 제빙 속도를 비롯해
이연제약은 슈퍼 박테리아 항생제(MRSA) 원료를 일본 제약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5년을 기본으로 하며, 이후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계약의 규모와 상세 조건, 계약 상대방 등은 계약서 내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양사의 합의를 거쳐 공개하지 않는다.
이연제약은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 제네릭 제조사
A2우유가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은 김나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A2우유의 장 건강 관련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A2우유 관련 논문이 실린 플로스 원은 미국 공
올해 3월 HLB에 인수되며 HLB그룹에 합류한 HLB펩(HLB Pep, 옛 애니젠)이 글로벌 펩타이드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기존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 생산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비만신약 개발과 화장품 등의 신사업을 추진한다.
심경재 HLB펩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 소피텔앰버서더에서 열린 HLB포럼의 H
SK매직이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를 선보이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터치 한 번으로 얼음과 물이 동시 출수하는 신개념 얼음 정수기다. 회사는 “SK매직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얼음 정수기”라며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신모델을 시장에 선보이며 원조 대세 입지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디앤피바이오텍과 조산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보유한 국내외 산부인과 등 병의원 네트워크 및 검체 분석 기술과 디앤피바이오텍의 조산 관련 마이크로바이옴 원천 기술을 결합해 국내외 조산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사업을 확대해 나갈
패션업계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냉감 의류’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오락가락 했던 봄 날씨로 저조했던 의류 판매량을 반전 시켜 실적 반등을 꾀할 방침이다.
2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착용했을 때 차가운 느낌이나 시원한 촉감을 제공하는 옷을 뜻하는 냉감 의류 제품군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냉감 의류는 단순히 얇거나 통풍이 잘되는 것만이 아니
환절기가 되면 아이들이 감기를 달고 산다.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며칠을 기침, 가래에 시달리다가 좀 나았다 싶으면 열흘이 멀다하고 또 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징징댄다.
어릴 적 감기에 걸리면 어머니는 ‘마이신 세게 먹으면 낫는다’고 말씀하시곤 했다. 그 시절엔 우리나라의 의료 시스템이 지금처럼 체계적인 때가 아니라 ‘마
큐리언트(Qurient)는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피부 관련 열대소외질환 국제회의에서 '텔라세벡(telacebec)'의 임상의 중간결과가 발표됐다고 26일 밝혔다. 텔라세벡은 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사이토크롬bc1 복합체(cytochrome bc1 complex)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동한다.
이번 국제회의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됐
골절 위험 커지고 시력 감퇴…면역력도↓대부분 지구 귀환 이후 원래 상태로 회복22개월 머물렀던 러시아 우주인 80세 장수
8일간 일정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9개월 동안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발이 묶였던 우주인들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바다에 마침내 착수했다.
귀환 예정이었던 우주캡슐에 기체 결함이 발견되면서 복귀가 미뤄지게 된 것.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이해 “인류 모두에게 고통스럽고 부끄러운 날”이라고 한탄했다.
23일(현지시간)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3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발표한 삼종기도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든 무력 분쟁의 희생자를 기억하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중동 전역, 미
“고용량 산소 치료·수혈 받아…예후 불확실”교황청, 사임 가능성 일축
프란치스코 교황이 폐렴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장기간 천식성 호흡기 위기를 겪고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이날 성명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천식과 유사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고용량 산소 치료를 했으며, 혈액 응고에 필요한 혈소판 수치가
제일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제 ‘페트로자주1그램’(성분명 세피데로콜토실산염황산염수화물)의 국내 시판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균종에 의한 △신우신염을 포함한 복잡성 요로 감염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을 포함한 원내 폐렴 치료제로서 ‘페트로자주’의 사용을 승인한 것이다.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은 19일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제 ‘페트로자주(Fetcroja, 성분명: 세피데로콜토실산염황산염수화물)’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페트로자는 일본의 시오노기(Shionogi)가 개발한 항생제다. 제일약품은 지난 2022년 7월 핑안 시오노기(Ping An-Shionogi)와 국내 독
교황청 “집중적 약물치료 필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나흘째 입원하게 되면서 그의 건강을 우려하는 시선이 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티칸 교황청은 성명을 내고 “교황이 다균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며 “보다 집중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청은 교황이 안정적인 상황이라면서도 질환의 심각성이나 치료에 관한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