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미국 보스턴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Signature Kitchen Suite)' 체험형 쇼룸을 열고 북미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빌더와 디자이너 등 B2B 고객을 확보하는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북동부 프리미엄 가전 유통업체 예일 어플라이언스(Yale Appliance)와 협업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SKS 테크니큐리언(Technicurean) 센터'를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쇼룸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뉴저지, 시카고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한 SKS 고객 체험 공간이다. 보스턴은 하버드대와 MIT를 비롯해 AI, 로봇, 바이오 산업이 밀집한 미국 동부 대표 혁신도시다. LG전자는 이곳을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건축업체와 인테리어 업계 등 B2B 고객을 위한 마케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총 185㎡ 규모의 SKS 테크니큐리언 센터는 빌더와 디자이너, 일반 고객이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제 고급 주거 공간을 구현해 프리미엄 주방 공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쇼룸은 맞춤형 주방 가구 업체 웨그너 캐비너트리(Wegner Cabinetry), 인테리어 업체 LX하우시스, 주방 설비 업체 뉴포트 브라스(Newport Brass) 등과 협업해 조성됐다.
방문객은 실시간 요리 시연과 함께 다양한 주방 환경에서 SKS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 기반 콘텐츠를 통해 빌트인 가전이 주거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제품으로는 가스·인덕션·수비드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프로 레인지', 스팀·컨벡션·에어프라이 기능을 갖춘 '인덕션 프로 레인지', 듀얼 컴프레서를 적용한 프렌치도어 냉장고,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한 빌트인 와인셀러 등이 포함됐다.
최용철 LG전자 미국법인 빌더세일즈마케팅담당은 "SKS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프리미엄 주방 공간 솔루션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