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를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비판한 책 '정책의 배신'을 썼다.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연설로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후 인기를 얻었다. 이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당 대표 경선 등 주요 선거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다만 인지도가 낮아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는 “대기업의 황금기는 저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이테크 스타트업에 의한 대기업의 해체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혁신 또한 기업의 전유물이라는 관점 또한 바뀌고 있다”며 “개인 자체가 혁신가이자, 잠재적인 기업가이며 제프 베이조스(아마존)와 일론 머스크(테슬라)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저는 충분히 이길 거라고 본다.”(1일 동대문을서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장경태 후보가 내세우는 정책인 분당선을 연장하겠다. GTX BC도 조기 착공하겠다…. 장경태 후보 혼자 하는 게 아니다. 우리 민주당이 하겠다.”(5일 동대문을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광진 발전의 공약을 집권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2일...
미래한국당이 가장 많은 39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냈다.
첫 번째 순번은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2번은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30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시민당 비례대표 1번은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2번은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윤창현 교수는 금융연구원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거친 경제 전문가로, 바른사회시민회 사무총장을 두 차례 지내는 등 보수ㆍ우파적 가치를 지향하는 시민사회활동을 전개해왔다고 한국당은 소개했다. 윤 교수는 "미래세대가 더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현재 우리 경제정책들은 미래세대를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토론회에는 한문도 연세대 금융부동산학과 교수,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이 참여했다.
두성규 선임연구위원은 공급 위축을 우려했다. 그는 “국토부 등 정부에서는 주택 인허가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어 (공급에) 걱정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하지만 인허가를 받고 난 후에 착공하려면...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 산하 정책연구원인 박진 국회미래연구원 원장, 여야5당 정책연구원 원장(양정철 민주연구원ㆍ김세연 여의도연구원ㆍ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ㆍ천정배 민주평화정책연구원ㆍ김정진 정의정책연구소)은 이날 오찬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정치개혁은 국회 개혁으로, 정당 개혁은 선거 개혁이...
다만 현재까지 파악된 선언문의 초안은 바른미래연구원에서 제시한 21개 의제를 바탕으로 정치 상황에 대한 일반론적인 내용만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임. '제7공화국', '중도개혁', '제3의 길' 등 손학규 대표가 기존에 여러 차례 언급했던 워딩이 반복되고 있으며 글의 성격도 시정연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초안을 받아 본 공보실의 한 당직자도 "선언문이라는...
윤석명 보건사회연구원연구위원은 “지금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이 저출산 저성장 상황에서 어떤 문제에 노출되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사실대로 밝힐 필요가 있다”면서 “공적연금의 문제점을 점검해 보고 국민들께 알리면 통합 논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장은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바른미래당은 옛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으로 새 출발했으나 두 당의 싱크탱크였던 국민정책연구원과 바른정책연구소는 아직까지 통합되지 못한 채 남아 있다. 이에 손학규 대표는 오 의원을 바른미래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한 이달 12일 "오 의원이 바른미래당 정책네트워크 형성할 것"이라며 두 연구소 간 통합에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손 대표는...
손 대표는 “아직까지 국민정책연구원과 바른정책연구소의 통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오 원장이 바른미래당의 정책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기여해줄 것을 믿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오 원장은 연구원 운영 방향에 대해 △전문가·지식인과 바른미래당의 연결고리 역할 △손학규 대표 체제의 정치노선과 비전 확립 △당 정책연구 인력 육성 등을 꼽았다....
행사를 주최한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은 "'여권통문'은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시작점임에도 기존의 역사가 남성 중심으로 서술되어 온 까닭에 여성의 삶은 외면됐다"며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여권통문'의 역사적 의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신 의원은 매년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기념하고 '여권통문'의...
김 전 원장은 지난 2015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부담으로 9박 10일 동안 미국 워싱턴DC, 벨기에 브뤼셀, 이탈리아 로마, 스위스 제네바로 출장을 갔다.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보수시민단체 등은 김 전 원장을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김 전 원장은 지난 4월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의원 시절 더미래연구소에 5000만 원을 후원한...
5일 야권에서 김 원장이 의원시절 피감기관인 한국거래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관으로 외유성·로비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즉각 김기식 사퇴를 촉구하기 시작했다.
7일에는 우리은행 자금을 받아 중국과 인도로 로비,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해외 출장에 동행한 여성 정책 담당관에게...
민 의원은 민주당 싱크탱크 격인 민주정책연구원장 출신으로 ‘정책통’ 이미지를 장점으로 부각시켜 승부에 나선다. 민 의원은 최근 여의도에 정책연구실 ‘미래전략연구소’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유일 현역인 전현희(강남을) 의원도 부지런히 뛰고 있고, 이른바 ‘86세대’인 우상호(3선·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곧 출마 입장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의 교섭단체 직위 상실로 교섭단체지원비는 33억3200만 원에서 8억3300만 원을 삭감하되, 비교섭단체 정책지원비는 6억7600만 원에서 100% 얹어 책정했다.
나머지 증액 내역을 보면 국회미래연구원 설치에 따른 운영 예산 39억1800만 원이 금액이 제일 컸다. 이어 △입법정보화(의원실 PC 성능 개선) 3억3000만 원 △의원공무수행출장비 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