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 신약개발 ‘속도’…ADC·KRAS 등 유망 파이프라인 공개

입력 2025-07-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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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사옥 전경. (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그룹 사옥 전경. (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그룹의 아이디언스가 유망 파이프라인을 다수 확충하고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이디언스는 차세대 표적항암제인 베다다파립과 pan-KRAS 저해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항암제 개발 전문 회사다.

아이디언스는 다양한 암을 대상으로 베나다파립 임상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희귀질환치료제 지정(ODD)을 받아 화학항암요법제인 ‘이리노테칸’을 병용한 새로운 위암 치료법을 개발 중이다.

아이디언스는 올해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3차 치료 이상의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베나다파립-이리노테칸 병용 임상시험(1b/2a상)의 탐색적 분석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전이성 위암 환자에 대한 효과와 상동 재조합 결핍(HRD) 유전자 돌연변이와의 치료 효능 간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됐으며 HRD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에서 잠재력을 보였다.

베다다파립과 이리노테칸 병용 요법 임상 1b/2a상 시험 결과 △무진행 생존 기간 중위값(mPFS)은 4.2개월(95% CI: 2.9-5.5) △전체 생존 기간 중위값(mOS)은 8.0개월(95% CI: 6.7-11.4)로 나타났다. ATM 또는 BRCA1/2 돌연변이 등 상동 HRD이 있는 환자들 구성된 하위 그룹에서 △mPFS는 8.3개월(95% CI: 1.2-23.6) △mOS는 9.9개월(95% CI: 6.7-33.9)을 보였다.

앞서 4월에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는 △암 줄기세포 표적 항암제 ‘ID12023’ △KRAS 돌연변이 비소세포 폐암·췌장암·대장암 표적 항암제 ‘ID12241’ △불응성 전립선암 치료제 ‘ID11916’ △PARP1 저해제를 탑재한 항체약물접합체(ADC) ‘ID12401’ 등 4종의 신규 파이프라인도 공개했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경쟁력과 차별점을 부각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사업 파트너 발굴을 통한 국내외 상업화 논의, 라이선스 아웃 추진 등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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