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등 10개 대학으로 구성학문적 독립성 사수 ‘레드라인‘ 합의참여 대학 늘어날 것으로 전망
미국 명문대학 지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학 길들이기’에 맞서기 위해 민간연합(Private Collective)을 결성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연합은 현재 약 10개 학교로 구성
미국 정부가 이번 가을 학기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대학에 대해 외국인 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하고, 신규 발급 또한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현지 유학생들과 대학들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이날 성명에서 “9월 학기에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수업을 듣는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