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배 감독에 대해서는 “한국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소중한 유산”으로, 2006년 문화전문지 쿨투라를 창간해 통권 100호를 맞이한 손 발행인에 대해서는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들을 세계에 알린 한류 문화산업의 주역”으로 평가했다.
김준철 한미문화예술인회장은 “한류열풍으로 세계 곳곳에서 한국문학에 관한 관심도...
조폐공사 김재민 디자이너는 “문화유산 보존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북두칠성 7개 북극성 1개 등 총 8개의 다이아몬드를 삽입해 광채와 입체감을 높인 게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반장식 사장은 “기념메달은 압인 기술력뿐 아니라 디자인이 중요한 만큼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기획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11일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 청원’ 관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강릉, 연지(蓮池) 및 문화재발굴조사 중인 태릉 재실 터 현장을 점검하며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사업 강행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장단과 함께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박 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단은 11대 서울시의회 1호 청원에...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일본식 문화재체제 60년, 국가유산체제로의 패러다임 전환’ 정책토론회 토론자로 참석한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가치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포괄할 수 있는 체제 개편의 필요성을 이같이 전했다.
일본의 문화재보호법을 참고해 1962년 국내 도입한 ‘문화재’ 체제가 60여 년간 이어지면서 다양화된...
CU는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를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 1500만 원을 기부했고, 대상과 GS25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열리는 ‘815 런’을 후원했다. 빙그레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절 이벤트나 관련 마케팅이 전혀 없다”면서 “회사 차원에서는 휴가철 연휴로만 생각하고 대응하고...
갤러리아는 영국의 문화유산, 예술 등의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선보이는 영국 정부 주관의 국가 브랜딩 캠페인 ‘그레잇(GREAT) 캠페인’과 연계해 영국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화 전반의 콘텐츠를 갤러리아 방식으로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약 140여년 역사의 영국 백화점 ‘리버티 런던’의 굿즈와 영국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국가보훈처는 8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스타벅스 코리아, 문화유산국민신탁과 공동으로, 조국 독립운동의 거목인 김구·안창호·한용운 선생의 친필 휘호를 9일부터 21일까지 일반에 공개하는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 주제는 ‘유묵, 별이 되어 빛나다’다. 전시 장소는 임시정부기념관 4층 상설전시 3관이다.
일반에 최초로...
이 사진전이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해당 도록은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사진전 도록이 됐다.
베니스 비엔날레 카탈로그 98권도 전권 구비했다. 1895년의 최초 에디션부터 영어가 병기되고 흑백이 컬러로 전환되는 등의 변화상이 담긴 1980년대 기록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아트 라이브러리의 도서 큐레이션은 소피 카볼라코스 모마 필름 부문...
자연유산의 나라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테를지 국립공원’을 비롯해 공룡 화석 발굴지인 바얀작, 사막 한가운데의 아이스 밸리인 욜린암에서는 얼음을 구경할 수 있어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또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에서 말과 함께 생활하는 몽골 유목민들의 전통문화 체험과 세계 3대 별관측지에서 즐기는 은하수와 별자리를...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대 유럽 문화유산을 잘 간직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와 가우디로 대표되는 화려한 건축 양식을 품고 있는 스페인의 도시 바르셀로나 하늘길을 재개하게 됐다"며 "유럽행 관광 수요에 대비함과 동시에 환승객들에게도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내달 13일 청와대 본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2년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2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우리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각 분야의 예술가들 공연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유산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광복 77주년을 기념하고, 10개의 문화유산 방문코스 중 ‘왕가의...
이날 최 청장은 문화재 관리체계 개편, 현장 중심 문화재 보존 관리, 세계 속 우리 유산 가치 확산 등 윤석열 정부의 문화재 정책 추진 방향 및 청사진에 관해 설명했다. 그러나 기자들의 질문은 최근 논란이 불거진 청와대 활용 방안과 관련한 내용에 집중됐다.
최 청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문화재청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포 장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40기 중 하나다. 인조 아버지인 추존왕 원종과 부인 인헌왕후가 잠들어 있다. 앞서 문화재청이 김포 장릉 인근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가 허가 없이 지어지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난해 7월 공사중지 명령을 내린 뒤 사실상 ‘일부 철거’를 권고했다.
지난해 12월 서울고등법원은 나머지 2곳에 대한 집행정지...
문화재청 소속 국립무형유산원이 ‘책마루 인문학 강연’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을 내달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국가무형문화재, 도예가 등이 연사로 나서 매듭, 도자, 목가구, 방짜유기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6일 국립무형유산원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의 주제는 ‘손끝으로 전하는 한국의 미-현대에 녹아든...
이번 타종행사는 총 66명의 수능 수험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소원지 소원함에 넣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소원함에 넣은 수험생의 합격기원 소원지는 시험 당일까지 보신각에 보관해 매일 정오 12시가 되면 보신각 종소리를 들려주며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할 예정이다.
타종...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허가 없이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에 내린 공사 중지 명령이 부당하다는 1심 법원 판단에 대해 항소했다.
문화재청은 22일 "김포 장릉 주변 아파트의 무단현상변경 관련 행정소송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행정법원은 건설사 대광이엔씨와 제이에스글로벌이 문화재청을...
‘더 헤리티지 370(1만2800원)’은 370년 동안 전통을 이어온 기순도 명인 가문의 씨간장을 첨장한 진장을 주 원료로 활용해 한국 음식의 근간이자 유산과도 같은 전통 장 문화를 담았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 체다 치즈를 녹인 블랙 앵거스 비프와 계란 패티, 비트채 피클, 들깨 진장 아이올리소스로 버무린 궁채 장아찌가 어우러진 버거다. 궁채 장아찌는 기순도...
종묘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곳으로, 국내 최초로 등재된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이다. 본래 창경궁과 담장을 사이에 두고 하나의 숲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1932년 일제가 종묘관통도로(현 율곡로)를 개설하며 창경궁과 종묘를 갈라놨다. 이 과정에서 임금이 비공식적으로 종묘를 방문할 때 이용했던 북신문도 사라지게 됐다.
궁궐담장길부터 북신문까지...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인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기암괴석 및 초원과 야생화로 둘러싸인 천연자연에서 승마, 낚시를 즐기고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유목민 체험도 할 수 있다.
몽골은 코로나19 관련 입국제한조치 해제 국가로 백신 접종이나 PCR 검사 없이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으며, 한국인은 비자 없이 90일간 여행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