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미·중·EU 등 11개국 대표 참석…공급망 재편 속 국제공조 방안 모색서울국제포럼서 “무역구제는 불확실성 시대 핵심 방어수단” 공감대
세계 통상 수장들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무역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에 모였다. 통상 갈등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들은 무역구제 제도의 중요성과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
전 세계 주요 무역구제기관 대표들이 글로벌 저성장 시대의 무역구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2024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을 열었다.
2001년부터 시작된 서울국제포럼은 주요 무역구제기관 대표들이 참석하는 무역구제 분야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포럼이다.
올해 포럼에는 세계무역기구
국내외 무역구제 분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무역구제 현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력과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2024 무역구제 주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무역구제 주간은 2001년부터 열린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과 연계해 올해부터 운영하는 무역구제 최대 행사다.
서울국제포럼은 세계
◇기획재정부
1일(월)
△경제부총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간담회(비공개)
△경제부총리 21:30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문(비공개)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
△제1차 한국표준건강분류 개정
△(보도참고) 한국, 세계관세기구(WCO) 총회 결과
△제19회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 실시
△2024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제8차 무역구제작업반 열고 동향 공유철강 세이프가드·반덤핑 등 문제 제기FTA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도 개최
정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 공급망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유럽연합(EU)에 철강 세이프가드에 대한 재고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열린 제8차 한-EU 무역구제작업반 화상회의에서 이 같이 촉구했다.
최근
장승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위원장이 미국에 양국 간 무역구제기관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2일 산업부에 따르면 장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데이비드 요한슨(David Johanson)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 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양국 무역구제기관 간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장 위원장은 이 자
요즘 미·중 간 무역분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미국은 이달 10일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10%에서 25%로 올린 데 이어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로 관세를 올리겠다고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대한 보복으로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6월 1일부터 최대 25%까지 관세를 올리겠
12개국 무역구제 기관 대표가 무역구제 제도의 공정하고 투명한 무역구제 제도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9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 기관장 간담회'를 열었다. '2019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의 부대 행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신희택 무역위원장과 폴 섹스턴(Paul Se
보호무역 확산을 두고 각국 무역구제 기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희택 무역위원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에서 "최근 각국의 무역구제 조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무역구제제도의 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은 전 세계 무역구제 기관 대표들이 모이는 유일한 국제포럼으로 올해 행사
우리나라가 주요국 무역구제 기관장들에게 수출기업이 가격인상 중지 등을 약속하면 덤핑방지관세 부과 없이 조사절차를 종결할 수 있는 '가격약속제도'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4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반덤핑 조사의 투명·공정한 운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무역구제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날로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에 반덤핑 관세 등 무역구제 조치를 가장 많이 한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27개국의 한국 기업을 겨냥한 무역규제조치 건수는 202건으로 나타났다.
규제 형태별로는 반덤핑 관세가 157건(77.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상계관세 9건,
현재 한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수입규제가 30개국에 걸쳐 19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 대한 전 세계의 수입규제 건수는 모두 195건이다. 이 가운데 이미 규제가 시작된 것이 148건, 조사가 진행 중인 것은 47건이
올해 2분기 들어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 조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이상진 통상교섭실장 주재로 ‘제14차 비관세장벽 협의회’와 ‘제4차 수입규제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2분기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가 급증해 수출 영향이 우려되고, 대응 방안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