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도시정비사업을 전문성과 추진력으로 속도감 있게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도시혁신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다.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
서울 은마아파트와 목동 아파트 재건축, 용산 효창공원 앞 일대 재개발을 통해 1만 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2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은마아파트는 14층 4424가구에서 최고 49층 5893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 양천구 집값이 재건축 속도전에 불이 붙었다. 특히 목동 일대를 중심으로 실거래가는 수억 원씩 치솟고 거래량도 지난해보다 2~3배 가까이 증가했다. 서울시는 연내 14개 단지 정비계획 확정을 예고한 상태로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양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5월 한 달간 1.86% 상승했다. 서울
양천구는 목동 6단지 재건축 사업의 조합설립 인가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단계까지 마친 곳은 6단지가 처음이다.
목동 1~14단지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6단지는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지정 후 9개월여 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다. 통상 정비구역 지정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인가까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아파트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인 목동 1~3단지 청사진이 공개됐다. 목동 1~3단지는 최고 49층, 총 1만여 가구로 탈바꿈한다.
양천구는 이달 28일까지 목동 1~3단지의 정비계획안 열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4일 목동 1단지를 시작으로 16일 목동 2단지, 25일 목동 3단지의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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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가 목동 중심지구 핵심에 있는 홈플러스 부지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천구는 '목동 919-7·8'의 매각 처분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달 21일 구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개발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총면적 1만9172㎡이며 지하철 5호선과 국회대로,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한 교통 요충
서울 양천구는 목동 아파트 11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 공람을 진행하고 18일 양천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양천구에 따르면 현재 15층, 1595가구 규모인 목동11단지(면적 12만8668㎡)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1층, 2575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곳은 지난해 2월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양천구는 매머드급 재건축으로 꼽히는 목동14단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됨에 따라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1987년 준공된 목동14단지는 34개 동 3100가구 아파트다. 안양천, 양천공원, 양천해누리체육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과 초·중·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고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도 가까워 입지가 좋다는 평가
서울시는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천연동 89-1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외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서대문구 천연동 89-16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면목5동 152-1 일대 모아타운 △양천구 목4동 724-1 일대 모아타운 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의 재건축이 활발히 추진되는 가운데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이 어려운 소규모 단지들이 리모델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곳도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달 양천구청의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조합은 내년 사업계획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가 "공공기여 없이는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할 수 없다"는 대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여의도와 목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술렁이고 있다. 인허가권자인 서울시가 강경한 입장을 내비치자 데이케어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비선호 시설을 반대하던 여론이 공공기여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2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영등포
서울시가 추진하는 4개 경전철 중 하나인 목동선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탈락했다. 앞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과 강북횡단선에 이어 목동선도 예타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경제성 평가 비중에 문제가 있다며 공공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평가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재부 제5
취임 2주년을 맞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7대 숙원과제가 본궤도에 올랐다며 남은 임기 동안 민생에 전념하고 100년 미래도시의 새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27일 양천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은 시점에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향해 기분 좋은 변화를 거듭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대내외적으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진압에 11시간 넘게 걸리면서 소방헬기가 출동해 옥상에 고립돼 있던 주민 일부를 구조하고, 진압 도중 추가 폭발 사고로 소방대원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연합뉴스 및 소방당국
구자룡 대 황희…14대부터 보수 6연승 후 민주에 2연패"코로나 때보다 힘들어"…상인들, 고물가에 정부 성토재건축·교통에 민감한 표심…양당 후보 핵심 공약 유사
"싸움만 하는데 투표해봤자…(국회의원) 되는 사람만 좋지, 물가 때문에 죽어가는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건 없잖아." 22대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온 2일 오전. 서울 양천갑 지역구에 속한 목동깨비
서울 양천구가 4년 만에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전체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목동 11단지 아파트까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최종적으로 통과하면서다.
구는 목동 미래 100년을 향한 전체 구상 그리기에 돌입한다. 목동 아파트 일대(436만8463㎡)의 목동 1~14단지는 현재 총 2만6629가구 규모에서 5만 3000여 가구의 미니
서울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일부 주민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오전 3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원 53명을 동원해 오전 3시 4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층 주민 2명이 화상을 입었고 5층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
양천구는 16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목동 아파트 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으로 목동 아파트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6단지에서 구체화됐다. 양천구는 이를 바탕으로 목동 아파트 전체 단지의
양천구는 목동9단지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건축’ 판정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1987년에 준공돼 올해로 36년 차를 맞은 목동9단지아파트는 최고 15층, 32개 동, 203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2020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실시해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고, 외부 공공기관 적정성
목동아파트재건축준비위원회 연합회가 목동7단지 정비사업추진위원회와 코람코자산신탁의 예비신탁사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21일 목재련은 성명을 통해 목동7단지 정추위와 코람코자산신탁이 불공정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목동 7단지 대표 재건축 준비위인 목동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의 정당성·대표성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목재련은 목동신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