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모험자본의 공급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며 “자본시장 투자정보 전문사인 에프앤가이드와 벤처 자본시장에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쿼타랩이 협력해 건전한 벤처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자본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쿼타랩 대표는 “벤처산업 활성화는 일자리 창출과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 중요한 국가적...
한편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5가지 중점 분야로 △2025년까지 모험자본 2조5000억 원 이상 공급 △IBK 벤처대출 1000억 원 공급 △문화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투자 △벤처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IBK 창공 추가개소(대구경북권, 호남권)를 제시했다.
남 과장은 "금융권에서 160조 원가량을 끌어들여야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이 안정적으로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봤다"며 "민간금융사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우선 54조 원의 모험자본 공급이 필요하고, 이 중 일부인 23조 원을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이 공동으로 공급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책금융기관이...
금융투자산업 성장 동력 발굴에 대해 서 회장은 “금융투자산업이 ‘모험자본 공급과 국민의 자산관리’라는 자본 시장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증권사 법인지급결제와 관련해서 업권 간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기업과 국민의 효용 차원에서 무엇이 바람직한지를 공론화하고, 보완책이 필요하다면 충분히 마련하겠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모험자본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2부 패널토론은 정유신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정부‧학계‧기업‧금융권 등 다양한 권역을 대표해 남동우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박민지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 사무관, 최명재 KAIST 교수, 나수미...
선제적 모험자본 지원이 필수”라면서 “지방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속투자가 더욱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소재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정책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신보는 자금조달과...
신규로 조성되는 펀드는 딥테크·기후대응 분야, 회수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세컨더리 분야, 산업정책 등과 관련된 매칭투자 분야에 집중 투자해 민간 모험자본 시장의 활성화를 견인한다.
앞서 기존 성장사다리펀드는 10년간 총 4190개 기업에 15조2000억 원을 투자하며 창업·성장·회수 단계의 벤처기업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투자과정에서 다양한 민간 벤처펀드...
다양한 벤처펀드 출현을 촉진하는 등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국내 모험자본 시장 규모는 2013년 10조3000억 원에서 지난해 51조2000억 원으로 5배가량 성장했다.
다만 여전히 많은 분야에서 모험자본이 부족하다는 건의에 성장사다리펀드를 개편하기로 했다. 새로운 성장사다리펀드는 매년 기존 투자에서 회수되는 재원 약 2000억 원을...
모태펀드가 민간 자금 유치의 마중물이 돼 민간 모험자본 유입을 증가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엔 반도체, 우주항공ㆍ해양, 차세대원전 등 초격차 10대 분야 및 딥테크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는 ‘초격차펀드’, 사모시장 연계를 통한 중간회수 활성화를 위해 벤처펀드의 출자자 지분 인수 또는 벤처ㆍ스타트업 구주를 인수하는 목적으로 투자하는...
정부 재정을 마중물 삼아 민간자금의 모험자본시장 참여를 촉진해 신산업·전략산업 기업의 육성과 창업·벤처기업의 유니콘으로의 성장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핀테크 지원사업에는 123억 원을 편성했다. 금융 테스트베드 참여를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핀테크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핀테크...
정부는 ‘자본시장 혁신과 투자자 신뢰 제고로 모험자본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투자자로부터 신뢰받는 시장을 구축하자는 게 주요 취지다. ‘120대 국정과제’에 담긴 추진 방안으로는 △주식·금융투자상품 등 과세제도 합리화 △공매도 제도 개선 △물적분할 관련 주주 보호 △상장폐지 요건 정비 △내부자거래 규제 강화 △투명성·공정성 개선...
적시에 펀드조성과 자금공급을 통해 모험자본 회수시장 활성화와 선순환 체계 구축,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시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시장 주축 출자자이자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넥스시장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정각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축사에 나섰다. 김 위원은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코넥스시장이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모험자본 선순환 도모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우량 혁신기업들이 코넥스시장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하기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금융지원 강화 흐름에 맞춰 모험자본의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친환경산업으로의 투자유도를 위한 민간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조업 기반의 산업구조에서 기후위기를 신산업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기후테크육성, 금융과 탄소배출시장의 연계 방안, 기후스타트업 지원방안, 탄소중립의 약한고리인 중소기업에 대한...
이번 행사에는 코넥스 회원사 43사와 벤처투자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6사의 모험자본, 성장공유형 자본이 참여했다. 투자유치와 자금조달, IR 활동 상담 등이 진행됐고, 총 83건의 투자 미팅이 이뤄졌다.
주요 코넥스 참가기업은 △라피치(AI 음성인식), △탈로스(2차전지 배터리팩) △메디쎄이(척추관절 임플란트), △블루탑(전장용 PCB 제조 및 생산)...
그렇게 되려면 열심히 사업을 해서 주가가 올라가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데, 주식시장 자체가 호황일 때는 실적보다는 재료나 기대감으로도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모험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전환사채 발행으로 손쉽게 자본조달을 했었다.
그러나 레고랜드 사태를 겪고 높은 금리와 경기 불황이 지속하면서 기업들의 채권 발행을 통한 자본조달이 예전만큼...
0분야,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혁신성장펀드 주관기관으로 위축된 모험자본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민간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가 모험자본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금융투자상품 잔고 기준을 기존 5억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낮추면서 무분별한 CFD 투자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개인 전문투자자 이슈는 지금 제도개선 내용을 보고 있다”며 “개인 전문투자자로 신청을 하고 승인하는 과정에서 개선할 점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 위원장은...
벤처·창업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모험자본 공급이 전년에 비해 줄었다. 최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 크레딧스위스(CS) 사태 등으로 국내 시장의 투자 심리가 더 위축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진 상황이다.
중기부가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것도 업계의 이같은 상황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서다. 혁신기업과 모험자본을 연결하는 투자심사역들을...
벤처기업 등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모험자본을 보다 원활하게 공급한다는 게 취지다. 자산의 4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주된 투자 대상은 △비상장기업 또는 코넥스상장기업 △시가총액 2000억 원 이하의 코스닥상장기업 △벤처기업 등에 이미 투자집행한 창업투자조합·벤처투자조합·신기술투자조합 및 창업벤처PEF의 지분 등이다. 운용 주체는 증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