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픽’을 모바일 앱 ‘내비게이션 바’ 중앙에 배치했다. 숏픽은 GS샵 TV,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 송출한 판매 영상을 1분 내외로 편집한 콘텐츠다. 현재 매월 1500개 내외 영상과 상품을 고객에게 노출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하이라이트 영상을 자동 생성하는 AI 숏폼 시스템을 개발했다. 쇼호스트의...
홈쇼핑 채널 GS샵이 TV를 넘어 모바일 시대를 이끌어 갈 신입 쇼핑호스트를 공개 채용한다.
GS샵은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신입 쇼핑호스트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국내외 초급대학 이상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로, 올해 8월 1일부터 근무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든 지원자는 본인 소개...
특히 젊은 층이 선호하는 모바일 라이브방송을 늘린 것도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은다. 각 사 디지털(온라인·모바일) 매출 비중을 보면 GS샵이 59.6%, CJ온스타일은 53.7%이며, 현대·롯데홈쇼핑도 50% 선에 근접해가고 있다.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송출수수료 부담 속 수익성 확보를 위해 올해 모바일 채널 확대 전략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혜택도 강화해 기존 VVIP와 VIP 등급에 제공하던 5% 즉시 할인 혜택을 전 등급에 제공하고 TV·모바일 라이브 방송 상품 구매 시 다른 혜택과 중복 사용 가능한 ‘방송 상품 쿠폰’을 신설했다. NH홈쇼핑도 올해 초 기존 5단계 등급을 3단계로 간소화한 멤버십 제도 리뉴얼을 단행했다.
국내 홈쇼핑 업체들의 멤버십 개편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맹공 속 고객관리...
또 매일 1개 브랜드를 선정해 7% 카드할인, 적립금, 특가, 단독구성 등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릴레이에는 다이슨, LG전자, 타파웨어 등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김은정 GS샵모바일마케팅부문장은 “14년간 고객의 5월을 지켜온 상상초월이 올해 고물가와 각종 구독플레이션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무료 멤버십 혜택을 누려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과 새롭게 추가된 GS리테일의 경우, 모바일 어플인 하나1Q앱, 우리동네 GS앱을 통해 모바일로만 주문할 수 있다.
금, 은메달의 앞면은 위엄 가득한 서울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과 함께 왜적을 물리치고자하는 충무공의 강인한 기상이 느껴지는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기 위해 비겁하면...
GS샵도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픽’을 모바일 앱 ‘내비게이션 바’ 중앙에 배치하는 등 개편에 나섰다. 일 평균 30만 명이 클릭하는 ‘내비게이션 바’에 변화를 준 건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는 숏픽을 앱의 핵심으로 키우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으로, 이용자 증대가 기대된다.
롯데홈쇼핑은 숏폼을 아예 TV생방송으로 끌고 들어왔다. 300초 동안 생필품을...
유희왕 GS샵모바일컨텐츠팀장은 “이커머스나 오프라인 유통 채널과 달리 홈쇼핑의 강력한 경쟁력은 콘텐츠를 통한 브랜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TV홈쇼핑에서 축적한 콘텐츠 경쟁력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브랜딩이 가능한 판매 채널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GS샵모바일 과일·채소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하반기부터 급성장 중이다. 작년 하반기에 전년 대비 약 25% 신장한 데 이어 올해 1~2월에는 50% 성장했다. 특히 과일값 급등 영향으로 올해 1~2월 GS샵 대표 과일 브랜드 ‘산지애’ 매출이 전년보다 30%나 늘어나는 등 신선식품 수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GS샵은 품질...
시청자가 줄어들자, TV 대신 모바일·유튜브 수요 잡기에 나선 것이다. 올해도 송출수수료를 놓고 TV홈쇼핑업체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가이드라인만으론 양자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유료방송사업자와 홈쇼핑사업자 모두 TV시청자 감소 추세를 타개할 새로운 수익모델 찾기가 시급한 때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사업구조 혁신으로 편의점, 슈퍼마켓 등 주력 사업의 호실적을 낼 수 있었고 홈쇼핑은 어려운 사업 환경 하에서도 모바일 중심의 역량 강화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익성 위주의 경영과 펀더멘털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CJ온스타일은 TV·이커머스 채널을 결합한 '원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GS샵은 TV홈쇼핑 사업자 최초로 숏폼 콘텐츠 서비스인 '숏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모바일 시프트 2.0'을 본격 전개한다. 현대홈쇼핑은 차별화한 예능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원 소스 멀티 채널' 전략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홈쇼핑업계...
웨이(GS Way) 조직문화 실천 등을 이뤄야한다”며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허 부회장은 “1~2인 가구 증가로 장보기 수요가 마트에서 편의점과 슈퍼마켓으로 이동하고 미디어 무게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급격하게 변하는 등 고객 변화에 중심을 두고 사업구조를 혁신해야 시장에서 확고한 격차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난해 김혜자...
모바일에도 힘을 주고 있다. GS샵은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커머스 영상을 1분 내외로 줄인 ‘숏픽(Short Picks)’을 선보였다. 또 롯데홈쇼핑은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청년 크리에이터가 상품을 판매하는 ‘크크쇼핑(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크레이지쇼핑)’을 선보이고 있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업계의 탈TV 전략은 2024년에는 더욱 거세고 빨라질...
GS샵은 20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로그인 고객 대상으로 숏픽을 정식 오픈한 데 이어 27일부터 비회원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오픈한다.
숏픽은 GS샵이 보유한 TV홈쇼핑, 데이터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 송출된 상품 판매 영상을 1분 내외로 편집해 보여주는 숏폼 콘텐츠다. 패션, 뷰티, 식품 등 주목도가 높은 상품군 중심으로 약 1000개 콘텐츠를...
GS홈쇼핑 측은 대표 변경으로 인해 모바일 시프트 전략은 선회할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이다. 모바일 비중을 늘리는 전략은 GS홈쇼핑이 수년전부터 해온 것인 만큼 변경이 없다는 얘기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한 주문 비중(60%)을 홈쇼핑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면서 “GS홈쇼핑은 모바일 시프트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샵은 올해 1~11월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앱의 판매 상품 데이터를 종합분석한 결과 여행· 뷰티·패션과 함께 집밥 관련 상품 구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갈비탕, 스테이크, 팔보채 등 HMR은 15%, 포장김치는 30% 각각 매출이 늘었다.
이마트의 경우 자체브랜드 피코크(PB)의 1만 원 미만 밀키트 4종이 10월 첫 출시 이후 한 달간 약 1만2000개 팔리며...
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TV 홈쇼핑 7개사(GS·CJ·롯데·현대·NS·공영·홈앤쇼핑)의 지난해 송출 수수료 규모는 1조9065억 원으로 2018년에 비해 33.3% 늘었다. 송출 수수료는 연평균 약8%씩 증가해 지난해에는 방송 매출액 대비 송출수수료 비중이 65.7%에 달했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로 바뀐 쇼핑 환경으로 TV 시청률이 눈에 띄게 줄고 있는데...
이는 롯데홈쇼핑, CJ온스타일, GS홈쇼핑(GS샵)보다 높다. 일찍부터 모바일 쇼핑 등 온라인 전환에 나섰던 GS홈쇼핑의 경우 지난해 TV 방송 매출 비중은 38%대다.
새 수장에 오른 한 신임 대표의 탈TV 전략이 주목을 받는 것은 이 때문이다. 우선 유튜브 예능과 상품 판매를 결합한 ‘딜커머스’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는 한 대표가 올해 영업본부장을 맡으며 내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