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ALL NEW DEVELOPER PROJECT 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국내 디벨로퍼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KODA가 미래 비전과 새로운 20년의 방향을 선포하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업계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협회의 정체성과 비전을 새롭게 담은 CI 리뉴얼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협회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새로운 CI는 ‘글로벌 디벨로퍼와 함께하는 20년의 도약’이라는 가치 아래 혁신, 투명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11월 개최하는 ‘A.N.D 20(ALL NEW DEVELOPER PROJECT 20)’ 행사에 글로벌 디벨로퍼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공식 발족한 ‘20주년 기념사업단’이 주관해 준비 중이다. 사업단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글로벌 디벨로퍼들과 직접 교류하며 초청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공공디벨로퍼로의 도약과 서울 유일의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19일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복합개발 사업 담당 본부장 등을 포함한 실무단이 도쿄도청·JKK도쿄·복합개발 사업현장 등을 직접 찾아, 타운매니지먼트(TM) 성공사례와 도심 내 복합개발 사례 등을 파악해 S
HDC현대산업개발이 재개발 사업에 타운 매니지먼트 개념을 결합하며 국내 정비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 중심의 기존 건설사의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복합시설 기획과 고급 편의시설 운영까지 책임지는 자체 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온 대표적인 디벨로퍼로 손꼽힌다. 특히 서울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개발, 시공, 운영의
“한국형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사업자)의 완성률은 7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저희가 복합개발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도시 개발에 그치지 않고 개발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선 도심과 동네를 잘 가꾸는 과정까지 개발에 포함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은 ‘한국형 디벨로퍼’의 현주소를 묻는 말에 주저
30년 공들여 추진…기업가치 제고우리는 관치속에 흉내내기 급급해땜질식 아닌 ‘숙성의 가치’ 깨닫길
지난해 11월 정식 개장한 일본 최고의 마천루 모리JP타워, 높이 330m로 2014년 세워진 오사카의 아베노하루카스(300m)를 제쳤다. 일본에서 재개발은 토지주의 3분의 2가 동의하면 추진할 수 있지만 모리빌딩은 90%의 동의를 받으려고 공을 들였다. 1
부동산 종합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동산 자산관리를 위해 시설관리 전문기업 맥서브와 함께 2월 말 합작법인 SMPMC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를 포함한 부동산 자산 확장과 다양화에 따라 시설관리 및 운영에 전문 인력 및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시설관리 업계 선두주자 맥서브와 부동산 자산관리 통합솔루션
우미건설은 26일 경기 화성시 송동에서 복합상업공간인 '레이크꼬모'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레이크꼬모는 역시 우미건설이 개발한 주상복합아파트인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내 상업시설이다. 아파트와 동탄호수공원을 잇는 입지에 지하 3층~지상 6층 높이, 전용면적 2만3100㎡ 규모로 지어졌다.
우미건설은 레이크꼬모를 개발하며 '라이프스타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시티디벨로퍼는 이달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2-C1·C2블록에 주거복합단지 ‘탕정지구지웰시티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1521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블록별로 보면 2-C1블록은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전용 84~101㎡ 669가구,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2일부터 지주회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의 분할을 거쳐 마친 지주회사 ‘HDC그룹’이 정식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주회사 전환 작업을 마치면 지금의 현대산업개발은 지주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 분리된다. 지주사인 HDC는 자회사 관리와 투자사업 및 부동산임대사업을 영위하는 투자회사의 역할
해외건설 시장의 부진이 이어지고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형건설사들이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디벨로퍼(종합 부동산 개발회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을 비롯해 현대건설, SK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이 대거 디벨로퍼 도전을 공언하고 이를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벨로퍼는 땅 매
지주회사 출범 이후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는 현대산업개발이 용산 지하공간 개발사업을 통해 첫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20일 부동산 업계와 용산구청 등에 따르면 3월 중순경 용산지하공간 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 용산지하공간 개발사업은 한강로2가 365번지에 위치한 근린공원 지하 연면적 2만여㎡를 민간투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해외건설 수주가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국내 주택 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건설사들의 실적 부진을 막았다. 하지만 정부의 규제가 잇따라 강화되면서 국내 주택 시장도 내년에는 보합 또는 하향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되고 이에 건설사들도 해법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대형건설사들은 이미 수년전부터 새로운 수익다변화에 나서고 있고
2016년은 해외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택 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건설사들의 실적 부진을 막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미국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국내 금리도 곧 올라갈 전망이어서 건설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형건설사들과 중견건설사들은 각 건설사 특성에 맞는 신사업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향후 식량산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
우미건설은 지난 28일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분양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레이크 꼬모(Lake COMO)’ 모델하우스 개관 후 주말 3일동안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개관 첫날인 28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000여명이 다녀갔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7개 동 규모의
사상 최대치의 가계 여유자금 92조원(2014년 말 기준)을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디스트레스(distress)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디스트레스 마케팅은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해줌으로써 긍정적인 심리적 반응을 얻고 구매로 연결시키는 방법이다.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한국은행 통계를 분석해 발표한 자
일시적일 것으로 치부되던 건설경기의 불황이 장기화하자 건설사들이 줄도산하는 등 건설업계의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각 건설사들은 특성에 맞는 신사업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라던 대형사들마저 줄줄이 적자의 늪에 빠지며 이들 역시 최근 신사업 뛰어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이 기본, 기본에 충실한 확장
특급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이 처음으로 문을 연다.
파르나스호텔은 다음달 9일부터 ‘감각적인 직장인을 위한 종합문화공간’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캐주얼 쇼핑몰 ‘파르나스몰(Parnas Mall)’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파르나스몰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연결하는 동선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 총 7
저금리시대를 맞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신도시·택지지구 대형공원 주변 상권으로 집중되고 있다. 지역의 최중심지에 위치하는데다 연중무휴인 공원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탄탄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상가시장에서 ‘투자 0순위’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
분당과 평촌의 중앙공원, 송도와 동탄의 센트럴파크, 마곡지구의 보타닉파크 등의 대형공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