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3일 모뉴엘 사기대출 사태 등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질서 확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KT ENS관련 대출 사기와 최근 검사중인 모뉴엘의 위장수출 관련 대출은 내부통제의 부실 등 금융인으로서 기본에 충실하지 못해 발생한 사건”이라며 “이와 같은 금융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법과 원칙에 의
무역보험공사가 수출보증을 섰다면, 수출업체와 은행간의 채무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따지지 않고 보험사고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최근 '모뉴엘 사태'로 무역보험공사가 은행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이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주목되는 판결이다. 이번 판결로 무역보험공사는 우리은행에게 2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해야
허위수출 신고로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거액을 대출받은 가전업체 모뉴엘의 박홍석(52) 대표. 31일 관세청이 박씨의 혐의에 관해 브리핑을 하는 과정에서 그의 초호화 소비행각이 드러나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박씨는 2009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총 3조2000억원의 허위 수출 신고를 근거로 외환은행 등 10여개 은행에
30일 본지가 보도한 모뉴엘 사기대출에 대한 무역보험공사 직원 연루 의혹에 대해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감사에 착수했다.
31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산업부는 모뉴엘 지원 과정에서 무보의 과실여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앞서 산업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무보와 같은 산하기관의 감사를 실시할 경우 검찰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출액수를 부풀려 은행 대출금 등을 부당하게 빼돌린 가전업체 모뉴엘의 위장수출액이 3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등의 혐의로 박홍석(52) 모뉴엘 대표 등 3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박 대표 등은 2009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3330차례에 걸쳐 홈씨어터 PC 120만대를 3조2000억원
◇ 제조업 수익성 '빨간불'
4대 기업, 3분기 100원어치 팔아 5원도 못 남겨
국내 4대 기업의 분기 영업이익률이 3년 만에 모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특히 경제의 뿌리인 제조업 전반에 걸쳐 영업이익률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 국내 매출 상위 4대 기업의 올 3분기 평균
모뉴엘 사기대출 사건과 관련해 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내부 직원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미 3년전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지만 무보는 재발방지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감사 지적을 받았던 직원들에게도 주의조치에 그치는 등 안이한 대처를 해 모뉴엘과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 아
회사 매출을 허위로 조작하고 해외에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견가전업체 모뉴엘의 박홍석(52) 대표 등 임원 3명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박 대표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소명되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구속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 '윤일병 사건' 가해 주범 이 병장에 징역 45년 선고
육군 제28사단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가해자 중 주범인 이모(26) 병장에게 징역 45년이 선고됐다.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윤일병 사건' 가해자 주범인 이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군 검찰은 애초 이들 가해병사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30일 중소 가전업체 모뉴엘의 사기대출에 실무자가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 비위 여부 등 철저히 조사하는 한편 검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본지 2014년 10월 30일자 [단독]모뉴엘 사기대출에 무역보험공사 직원 연루 의혹 참조)
무보는 “모뉴엘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나흘 전인 지난 16일 이 회사 A부장이 일
수천억원대 대출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전업체 모뉴엘의 박홍석(52) 대표가 수입대금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수백억 원의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노정환)는 지난 2009년부터 박 대표가 모뉴엘의 해외사무소 등을 통해 전자제품 부품 수입대금 관련 서류를 위조해 수백
◇ 실물경기 꽁꽁... 기업 "내년에도 위기"
9월 산업생산 0.9% 감소... 소매판매 5개월 만에 내리막
전반적 실물경제 부진 속에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경기지표가 엇갈리는 가운데 기업들이 내년 위기경영 돌입에 나서기로 했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저성장 우려 속에 우리 경제가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들도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모뉴엘의 사기대출을 놓고 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시중은행 간 책임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무보 측 실무자가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은행들은 모뉴엘이 제품을 수출하면서 무보로부터 지급보증을 받은 보증서만 믿고 수천억원의 대출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보 측 내부 직원이 모뉴엘의 사기대출에 가담
7000억원대 사기대출 사건으로 금융당국이 10여개 은행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모뉴엘 손실이 전혀 없는 우리은행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업금융 부문에서 “확인 또 확인하라”는 이순우 행장의 평소 경영 스타일이 KT ENS 대출사기 사건에 이어 모뉴엘 까지 굵직한 대출사고를 연이어 피해가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정부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모뉴엘 사태’와 관련해 3256억원의 은행권 보증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무역보험공사(무보)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다.
29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무보를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는 모뉴엘 대출과 관련 보증을 해준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은행권과 무보의 공방으로
서울보증보험과 기술보증기금이 모뉴엘에 100억원 가량의 보증서를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모뉴엘에 총 90억원 가량의 보증서를 발급했다.
서울보증은 모뉴엘이 제주도로 이전한다는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50억원 한도의 보증서를 발급해 줬다.
또 모뉴엘이 이동통신대리점을 운영하며 물품 매입 대
로봇청소기 등으로 주목받던 가전업체 모뉴엘에 대해 보전처분이 내려졌다.
수원지법 파산2부(부장판사 김성수)는 27일 모뉴엘에 대해 보전처분과 함께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이번 처분은 모뉴엘의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일 지 검토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모뉴엘은 법원의 허가 없이 재산을 처분하거나 채무를 변제할 수 없고, 채권자들이 모뉴엘 재산에 대해 가압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정관리를 신청한 모뉴엘 부실대출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이 금융당국과 은행에 집중적인 질타가 이어졌다.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강기정(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은행권 대출 관련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검사결과를 보고 제도 개선과 관련해 해야할 것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가전업체 모뉴엘 사태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이 “모뉴엘 사태는 2년전 막을 수 있는 두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정부 채널이 작동되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국세청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