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일 오후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내 녹산혁신지원센터에서 부산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 연합 '녹산 오픈캠퍼스' 개소식을 연다. 산업단지 중심부에 대학이 직접 들어가 기업과 맞닿는 산학협력 거점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소식에는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등 관계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
국토교통부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에 대해 도로ㆍ공원 등을 확충해 활성화를 도모하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착공 후 20년 경과한 노후산업단지 중에서 소관 지자체가 신청했다. 산업단지・도시계획・교통 등 민간전문가 7인으로 구
국토해양부는 대부분 도시 외곽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시행했으며, 지난 12일 허용 대상 9개 산업단지를 고시했다고 설명했다.
대상단지는 수도권은 △반월특수지역(시화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