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 명동 거리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아래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와 협업해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며 한 해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중국인이지?” 상식 밖의 행동으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소식이나 기사를 접하면 으레 튀어나오는 말인데요. 중국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도 쉽게 의심을 거두지 않죠. 그만큼 중국인의 생각과 행동에 부정적인 시선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이 또한 그들이 자초한 것이지만요.
한때 서울 명동 거리는 한때 중국인 단체관광객 이른바 ‘유커(游客)’로 발 디딜 틈이
산업화시절 인구집중 심화에 몸살시민 자부심 낮아도 ‘살고 싶은 곳’행정수도가 탈출구될까 희망 품어
50여 년의 서울살이를 끝내고 세종시 조치원읍에 정착한 지 올해로 꼭 15년이 흘렀다. 서울을 떠나 보니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란 의미가 실감나게 다가온다. ‘서울 촌놈’이란 표현 속에 담긴 참 뜻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지난 해 강원도 평창에 갈 일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4년여 만에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와 새 정부 출범 기대감 등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8로 4월(93.8)보다 8.0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2월 100 아래로 떨어졌던 소비자심리지수가 7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진 23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까지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에, 늦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전북과 전남권(남해안 제외)에 눈이 내리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춘'인 3일 서울 명동거리에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북동부와 경기 동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한파경보가 발령됐으며 '입춘 한파'가 5일 절정에 달해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진 후 11일에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 여파로 추락했던 소비 심리가 1월 들어 소폭 회복했지만 비상계엄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1.2로 전월(88.2)보다 3.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23년 5월(3.0)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지만, 12
"계엄에 한국여행 경계령" 외국인 줄취소에 명동 중저가 호텔 타격"1박 30만원 객실, 9만원으로 뚝"…신규 예약도 20%가량 감소'불황 직면' 면세업계도 예의주시…정치적 혼란 장기화시 영향권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벼야 할 10일 오후 명동 거리는 한산했고 온기도 없었다.도심 한복판임에도 전반적인 분위기는 차디찬 겨울 날씨같았다.명동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명동스퀘어 조성 기념 짧은 시 공모전 개최24일 38개 작품 선정…총상금 410만 원
서울 중구가 명동스퀘어와 명동의 매력을 재치 있게 표현한 짧은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명동을 뉴욕의 ‘타임스퀘어’처럼 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명동스퀘어’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명동은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
서울 명동 임대료가 전 세계 주요 도시 상권 중 9번째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에 따르면 전 세계 138개 주요 도시의 상권 임대료를 분석한 결과, 명동의 연평균 임대료(이하 1㎡당 기준)는 1031만9652원으로 9번째로 높았다. 1위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비아 몬테나폴레오네 상권으로 약 3070만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하는 서울 4개 지역을 방문해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31일 이 본부장은 성수 카페거리, 명동거리, 이태원, 홍대 앞 등에서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태원에서는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협
지난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2033년까지 10년간 3단계 걸쳐 완성건물 LED 전광판·거리 미디어 80기연말 신세계백화점서 카운트다운 행사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명동이 미국의 타임스스퀘어급의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이는 ‘명동스퀘어’로 다시 태어난다. 지난해부터 명동 일대에 자유롭게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2033년까지 16개의 건물 LED
서울시가 이달 31일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등 서울 시내 15개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핼러윈을 전후한 이달 25일부터 올해 11월 3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 자치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및 모니터링, 인파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무자격 가이드 근절을 위해 중구 명동 거리 일대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안내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여행사에서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할 수가 있어 시는 서울 관광 품질 관리를 위해 대응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명동 거리를 찾아 여름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절약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공단은 13일 오후 서울 명동역 일대에서 시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적정 냉방온도 26℃ 준수와 문 닫고 냉방 등을 독려하는 에너지절약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온도주의는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注意)자가 된다'는 중의적 의미로 넛
한국남동발전이 '문 닫고 냉방' 등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한 문화 확산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5일 서울 명동에서 하계 전력피크 시간대인 16시 30분~17시 30분 상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 닫고 냉방하기 등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온도주의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범국민 동참과 상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