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압도적인 백화점 성장세와 면세점의 극적인 체질 개선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증권가의 눈높이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는 전장보다 10.27% 오른 5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들어 주가는 129.1%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자산 효과와
아모레퍼시픽이 실적 부진 지속 전망에 신저가를 갈아치우며 4%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4.22% 하락한 9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신세계에 대해 면세점 적자폭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7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면서 “기대치를 10% 이상 상회했다”라고 밝혔다.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은 면
정부가 이달말에 시내 면세점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면세점 사업권 심사에서 기존 사업자인 SK면세점과 호텔롯데가 사업권을 잃은 뒤 4개월만이다. 이에 대해 신규 사업자들이 반발하는 등 오락가락 정책으로 정부가 신뢰를 잃었다는 지적이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7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시내 면세점 개선 방안을 이달말 발표하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올해 상반기 중에 면세점 개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면세사업자 특허기간을 5년으로 제한한 현행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현재 면세점 제도가 의도와 달리 부작용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각종 논란이 일고 있는 국내 면세점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이 논의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오는 15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그동안 기획재정부, 관세청 등 면세점 제도개선 TF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면세점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전문가,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이며 논의 내용은 면세점 사업자 선정방식, 특허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