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12일 '부동산 PF 손실인식 현황과 추가손실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금융업권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PF리스크 현황을 점검하고, 충당금 손실 인식 현황을 발표했다.
금융업권의 PF 충당금 적립은 지난해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부실정리 추진 방향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만기 연장 등으로 손실...
5일 금감원 및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6일 메리츠증권·화재·캐피탈 등을 포함한 제2금융권에 회사 7~8곳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전날 다올투자증권에 대한 검사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최근 일부 금융사가 만기 연장을 빌미로 수수료나 금리를 과도하게 적용해 정상적인 사업장도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는 민원을 다수 접수했다....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방 후보 사장 선임 시) KT&G는 일반궐련·NGP·건강기능상품의 글로벌 시장 침투 확대와 수익성 동반 강화가 예상된다”면서 “향후 주주 및 기업가치 동반 제고 정책의 지속성과 가시성이 담보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행동주의 펀드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잡음과 대주주인 IBK기업은행, 국민연금의 표심이 최종 변수다....
중소형 증권사의 본 PF 및 브리지론 관련 대손 충당금 적립 수준은 10%로 가장 높다. 대형 증권사 7%, 저축은행 6%, A급 이하 캐피탈 5%, AA급 캐피탈은 2%를 기록했다.
한편 이복현 금감원장은 올해 초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 회장들을 소집해 부동산 PF 구조조정을 미룰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장을 날리기도 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등록 시 신기술 기반의 중소‧벤처기업 투자 및 융자를 벤처캐피탈 자격으로 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금 회수와 재투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 신기술금융팀을 만들었다.
메리츠증권은 정책자금의 출자 없이 민간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출자자를 모집해...
23일 점심시간 활용해 메리츠캐피탈 임직원 대상 미니 콘서트 열어장애인 음악인의 생활 안정과 활발한 공연활동 지원
메리츠캐피탈이 미니콘서트를 통해 장애인 음악인 지원에 나섰다.
메리츠캐피탈은 시각장애 첼리스트 김민주와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배성연·클라리네스트 김범순으로 이뤄진 메리츠캐피탈 뷰앙상블이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본사에서 ‘사랑의...
지난 9월 여전업권은 시장 자율의 PF 사업장 재구조화를 촉진하기 위해 신한·하나·KB·우리금융·IBK·메리츠·BNK·NH농협·DGB 등 주요 캐피탈사 9곳이 주도하는 펀드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후 운용사인 한국투자리얼에셋은 펀드 출시를 위해 PF 사업장 선별, 투자 타당성 검토, 현장 실사 절차를 마치고 부산·대구·경기 지역에 위치한 6개 사업장을 최종...
2개사(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는 ‘보통’ 등급이었다.
지난해에는 일부 대형사들이 사모펀드, 기업공개(IPO) 관련 전산장애 등에 따른 민원급증으로 계량부문에서 ‘보통’ 등급에 그쳤다.
올해에는 대형사의 민원건수가 많지 않아 대부분 ‘양호’ 등급을 받았으며, 소형사들도 민원건수가 적어 예년과 유사하게 ‘양호’ 등급으로 평가됐다....
하나캐피탈, F&I 각각 2000억 원, 1500억 원 증자 결정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 CJ CGV
3분기 매출액 4100억 원, 영업이익 305억 원
2019년 3분기 수준까지 영업이익 회복, 팬데믹 영향 극복, 사실상 역대 최고 실적
현 주가는 오버행을 고려해도 지나치게 우려가 크게 반영. 상승 여력 충분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 KG모빌리티
3분기 판매대수 글로벌 전년...
9개 주요 캐피탈사(신한, 하나, KB, 우리금융, IBK, 메리츠, BNK, NH농협, DGB)는 시장 자율조정 기능을 활용해 신규자금을 공급, 해당 지원 펀드를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PF 사업장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9개 캐피탈사가 PF 정상화 지원 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해 총 16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설립한다.
펀드 출자금 1600억 원에 재무적 투자자(FI)의 2400억 원...
또한, PF우발 채무의 상당 부분을 메리츠금융그룹과 조성한 펀드에 편입시키면서 차환 우려를 완화했다.
다만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 고금리 지속 등 비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고려하면 미착공 사업장의 착공 전환과 분양 성과는 향후에도 롯데 그룹의 향방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최한승 한국기업평가 기업본부평가2실장은 "부동산 경기 예측 가능성이 상당히...
2분기 영업익 2035억 원…전년比 2%↑
14일 메리츠금융그룹은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리츠증권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35억 원, 16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와 1.9% 늘어난 수치다.
자회사인 캐피탈을 제외한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24억 원, 1028억 원으로, 지난해...
DGB캐피탈, 현대카드 등 금융채도 인기 매수 종목으로 꼽혔다.
회사채 시장의 신용등급 양극화에 따른 수급 불균형은 해소가 어려울 전망이다.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이후 크레딧 시장 초우량물은 빨리 안정세를 찾았지만, 비우량물은 여전히 과거 수준까지 회복을 못 하고 있다”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됐어도...
특히 캐피탈, 저축은행, 부동산신탁 업종의 부동산 PF 경착륙 가능성을 우려했다. 캐피탈 업종의 A급 이하 자기자본 대비 브릿지론 및 본PF 대출 규모는 169%로 AA급(99%)보다 높은 수준이다.
대형증권사와 중소형사의 자기자본 대비 PF대출 격차는 이보다 낮았다. 자본 3조 원 이상 대형사의 지난 3월 말 기준 PF대출 규모는 34%로 중소형사(52%)에 비해 낮은 규모였다. 위...
올해 3월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22.01%), 미래에셋캐피탈(15.59%), 미래에셋자산운용(919%), 미래에셋컨설팅(0.73%) 등이 미래에셋생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의 총 지분율은 약 49.5%다.
앞서 지난해 메리츠화재는 메리츠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후 올해 2월 상장폐지된 바 있다.
미래에셋 측은 미래에셋생명 지분 공개매수와 관련해...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 역시 10조 원 규모 적자국채 발행을 예상했다.
하준경 한양대 교수는 “추경을 한다면 재원을 조달할 방법이 증세 아니면 국채발행이다”며 “정부가 증세는 꺼리는 만큼 적자국채 외에는 대안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반면 권기중 IBK증권 연구원은 “현 정부는 정책 기조를 ‘건전 재정’에 맞추고 있다. 신뢰성 훼손 우려에서라도 국채...
경남은행장에는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BNK캐피탈 대표이사에는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방 신임 부산은행장은 부산 브니엘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 경영전략그룹장(부행장보), 그룹글로벌부문장(전무)을 지냈다.
예 신임 경남은행장은 밀양고와 부산대 사회학과를 나와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