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다 채우고 나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영과후진(盈科後進)’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ㆍ경제ㆍ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며
아는 게 적을수록 더 아는 체를 하고, 뭐든 조금 알면 남을 가르치려 한다. 둘 다 큰 불치병이다.
노자 도덕경 71장에 이런 말이 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아는 게 최상이요, 모르면서 아는 체하는 것은 병이다. 대저 오직 병을 병으로 여기는지라, 병이 없는 것이다. 성인은 병이 없으니, 그 병을 병으로 여기는지라 병이 없는 것이다.”[知不知上 不知知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