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순천시는 순천만 안풍들 일대 전봇대 제거로 흑두루미 서식지를 확대했다.
그 결과 멸종위기Ⅰ급이면서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찾아왔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대형조류로, 몸길이 110~150㎝에 달하며 전 세계 개체수가 약 2500마리에 불과한 희귀종이다.
이번에 순천만에 날아든 황새는 가락지가 부착되지 않
부산시가 도시 경관 개선과 녹지 품격 제고를 목표로 진행한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에서 영도구 ‘청학힐링’을 비롯한 4곳이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마다 조경·녹지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이 공모전은 올해도 공공·민간을 아우른 14개 사업장이 경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서류·현장 심사를 마치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이 장안구 행정을 향해 “주민건강과 장애인 이동권을 지켜야 할 기본 임무에 허점이 드러났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20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장안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맨발걷기길 관리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실태를 잇따라 도마위에 올렸다.
먼저 맨발걷기길과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전철, 도로, 공원, 플랫폼시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위원회는 “자료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현장의 문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실효적인 감사 준비에 나섰다.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해 소관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직접 확
-“속도가 경쟁력”… 반도체 국가산단·1기 팹·광역철도 총력
- 복지 1조3399억·교통 5261억·문화체육 1143억 투입
-3개구 대표 공원·동백 신봉선·용인FC K리그2 안착까지 전 분야 가속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제297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용인은 이제 계획이 아니라 실행으로 평가받는 반도체 특화 대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시
김선영 아나운서가 투병 중 사망한 남편 백성문 변호사를 추억했다.
1일 김 아나운서는 고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 좋은 선한 미소로 제게 다가온 남편, 백성문 변호사가 영면에 들었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제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을 진단받고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1년여간 치열하게 병마와 싸웠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인천 송도센트럴파크 등 전국 대표 숲 선정“열섬 완화·심신 회복·생태보전”…삶의 질 높이는 녹색 공간 확산
도심 한가운데서도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힐링 명소’들이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꼽혔다. 산림청은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부산 어린이대공원과 포항 송도솔밭도시숲 등 6곳을 선정하며, 도심 속 힐링·휴식 명소로 키워갈 방침이다.
산
“도시 발전은 집만 새로 짓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문화, 체육, 교육 인프라가 함께해야 완성된다.”
20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길동에 있는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전쟁 이후 성장한 이 일대는 수많은 공장이 들어섰던 ‘쇳가루 날리던 공업도시’였다. 하지만 올해 문을 연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지난해 개장한 인근 문래동 꽃밭정원과 함
경기도의회는 13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3개월간 활발히 활동한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5년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7월부터 9월까지 60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14만 회(9월 30일 기준)에 달했다. 지난해 41건의 콘텐츠로 2만2000
28기 영숙이 광수와 데이트 중 응급실로 향했다.
8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8기의 2순위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광수와 영숙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광수와 영숙은 분위기 좋은 사케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영숙은 “이혼할 때 힘든 일이 겹쳤다. 암이 두 군데서 발견됐는데 사실은 세 군데였다”
전남 보성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새롭게 조성한 망제산 맨발산책길을 임시 개방해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을 선보였다.
보성군은 망제산을 한 바퀴 도는 2.9km 구간의 맨발 산책길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산책로는 현충탑과 보성명가 주변에서 시작해 자연친화적 흙길로 조성됐다.
맨발로 걸으며 삼림욕과 지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
서울 강서구가 구민 건강과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봉제산 자락에 새로운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전날 봉제산 입구에 총 110m 규모의 순환형 황톳길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황톳길 조성으로 강서구 내 힐링 황톳길은 총 12개소로 확대됐다.
봉제산 황톳길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됐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황톳길과 함께 체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 이틀 동안 15개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 속으로 파고들었다. 주민자치행사와 체육대회, 문화공연 등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는 행보는 ‘동에번쩍 서에 번쩍’이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았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2회 Y리그 수영대회’ 참석을 시작으로 하루
부산의 대표 야간관광 브랜드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가 18일 막을 올린다. 다음 달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가을밤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야경을 선사한다.
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테마형 야간장터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 △MZ세대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두 가지 콘텐츠를 중심으로 행사를
부산 다대포 해변이 9월 첫째·둘째 주말, 낮과 밤을 잇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6일부터 다채로운 체험형 축제가 잇따라 열려 서부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첫 무대는 '2025 서부산 슈퍼어싱 네이처 페스티벌'이다. 오는 6~7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맨발로 백사장을 걸으며 건강 효과
전남 광양시가 복잡한 도시를 떠나 부대낌 없이 오롯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트래블 라운징(Travel Lounging)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운징은 쉼터 같은 공적 공간에서 타인의 침해 없이 휴식을 즐기려는 개념이다.
이를 추구하는 여행이 '트래블 라운징'이다.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백운산자연휴양림과 배알도정원 등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 3단지 인근 한숲산내음근린공원을 찾아 정비사업 완료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는 국민의힘 김영민 경기도의원과 주민 30여 명이 함께 했다.
‘한숲산내음 근린공원 정비사업’은 지난해 11월 이상일 시장이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한숲시티 3단지 주민대표가 공원 내 배수로가 좁아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4일 개청한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림2동은 인구증가와 행정수요 확대로 기존 유림동에서 분동된 행정동이다. 현재 1만4861세대, 3만8317명이 거주하고
전남 광양시가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일출과 석양이 일품인 '광양 배알도' 관광을 추천했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섬의 날은 무한(8=∞) 가능성을 상징하는 8월 8일로 소중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18년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배알도는 0.8㏊의 아담한 섬으로 망덕산을 향해 배알하는 형국에서 이름이
“백일해 예방접종 맞으러 왔어요?” “손주 보셨나 봐요.” “네~ 며느리가 이제 곧 출산인데, 백일해 예방주사를 맞고 아기를 보러오라고 해서요.”
백일해는 어른에게는 감기처럼 지나갈 수 있는 병이지만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게다가 신생아는 생후 2개월까지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백일해에 걸리면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