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부동산원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거래’ 통계 분석 결과 4월 기준 서울의 지방 투자자(외지인) 비중은 21.9%로 집계됐다. 4월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 규모는 6725건으로 이 가운데 지방 투자자 거래는 1471건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지방 투자자 비중은 2월을 기점으로 20% 선을 웃돌고 있다. 이 비중은 지난해 말 17.1%(6005건 중 1029건)로 20%를...
양 후보자의 배우자가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은 것은 당시 투기지역 등에 대한 대출규제로 금융기관 대출이 제한돼 아파트 매입자금의 일부를 조달하기 위한 것으로 금감원은 추정했다.
약 5개월 후인 2021년 4월 7일, 당시 대학생이었던 양 후보의 자녀는 서초구 아파트를 담보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기업운전자금 대출 11억 원을 받았다. 양 후보의 자녀는...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41만118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30·40대의 거래량은 총 21만5801건으로, 전체의 52.40%에 달했다.
3040세대가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정주요건이 우수한 학세권 단지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단지...
10일 한국부동산원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거래’ 통계 분석 결과 서울의 1월 외지인(지방 투자자) 투자 비중은 17.4%로 나타났다. 지방 투자자는 1월 5995건 거래 중 1046건을 사들였다. 이는 지난해 11월 외지인 비중 20.2%를 기록한 뒤 지난해 12월(17.1%)에 이어 두 달 연속 줄어든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서울 집값 내림세가 이어지자 지방...
이 가운데 20대 이하와 30대 매입자의 거래는 각각 1586건, 8829건 등 총 1만415건으로 전체의 29.4%를 기록했다. 20~30대의 매입 거래 비중이 30%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1월(29.9%)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 10월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에서 20대 이하와 30대 매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6.0%로 전월보다 1.4%포인트 내렸고, 같은 달 경기 지역에서의 비중...
17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외지인의 지방 아파트 매수 상위 3곳은 충남, 경남, 충북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1만8430건의 거래 중 4940건이 외지인 거래(전체 대비 26.8%)를 기록했고, 경남은 2만2821건 중 외지인 거래가 3532건(15.5%)으로 집계됐다. 충북은 1만4278건 거래 중...
특히 최초 계약 이후 계약금이 증액될 경우 그에 해당하는 도시철도공채를 추가 매입해야 하지만, 반대로 계약금이 감액되거나 공채 매입자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해제·해지될 경우 법령에 상환 규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계약체결 이후 계약금이 감액되는 경우가 기준 약 322건이 발생했으며, 그로 인한 재정부담은 약 1억7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국 아파트 매입자 27만8974명 중 30·40대는 14만7701명으로 53%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7만5646명 △40대 7만2055명 △50대 5만9438명 △60대 3만7539명 △70대 이상 1만5642명 △20대 이하 1만2554명 △기타 6100명 순이다.
어린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비중이 높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초등학교와...
당장 불법으로 낙인찍힐 줄 생각하지 못한 생활형 숙박시설 매입자들은 다음 달부터 집값의 10%를 벌금으로 낼 판이다. 올해 초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실거주 의무를 없애겠다고 공언했지만, 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다.
법안 통과에 실패하면 정부 말을 믿고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실거주 의무를 짊어질 상황이다. 여기에...
23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1만3373건 중 서울 외 다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3385건(25%)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강남구다. 작년 서울에서 1~5월 팔린 아파트 1005건 중 외지인 거래는 119건으로 12%였는 데...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연령대별 아파트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매매거래 가운데 30대 매수 비율은 35.2%로 전월(32.7%)보다 증가했다.
30대 매수비율 증가에 주목하는 것은 과거 서울 아파트 시장이 호조를 이어갈 때 30대 거래비중이 30%대로 높았었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 30대 비중이 20%대에 그쳤을 때 서울 아파트매매지수는 마이너스를...
환율이 일정 구간(약 900~1050원 사이) 내에서는 옵션 매입자인 중소기업이 수익을 얻고, 900원 이하 구간에 들어서면 옵션계약이 무효, 상단인 1050원 이상에서는 손실이 나는 구조였다.
환 헤지를 위해 수출 중소기업들이 대거 가입했다가, 2008년 외환위기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큰 피해를 봤다. 당시 피해기업은 사기상품을 주장하며 소송을 걸었지만, 대법원은...
16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을 살펴본 결과 올해 1~4월 거래된 서울 아파트 9662건 가운데 서울 외 다른 지역 거주자 매입은 2460건으로 전체의 25.5%를 차지했다.
앞선 2년간 20% 안팎이었던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확대된 것이다.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2021년과 2022년의 외지인 매입 비중은 각각 20.6%, 22.1%다. 연간...
18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 6681건 가운데 25.8%(1724건)는 서울 외 타지역 거주자 매입 거래였다.
이 중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큰 곳은 마포구로 전체 거래(305건)중 132건(43.3%)에 달했다. 마포구 외지인 매입 비중은 전년동기 23.8%, 지난해 4분기 19.5%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역시 “전세사기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꾸준한 제도개선과 과잉 공급 및 유동성 위험을 줄 수 있는 미분양 총량에 대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미분양 물량이 10만 가구를 넘어서면, 미분양에 대한 공공의 환매조건부 매입(임대 활용)이나 미분양주택 매입자에 대한 양도세 혜택 시행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윤...
전체 매입자 비율로 살펴보면 46.4%로 아파트 구매자 중 절반이 3040세대인 셈이다.
주택 시장의 주 구매층으로 자리 잡은 3040세대의 경우 자녀의 안전한 통학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학교 밀집지역 내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3개 단지 공통점은 단지에서 도보권에 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
발행사는 자본을 확보할 수 있고, 매입자는 통상적으로 5년이 지나면 상환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쏠쏠한 투자처로 여긴다.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은 시장에서 암묵적인 룰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신뢰’로 표현하기도 한다. 콜옵션을 이행하지 않았던 사례가 10여년 전인 2009년 우리은행 후순위채건만 손에 꼽힐 만큼 극히 드물다.
이에 금융업계 일각에서는...
10일 더피알이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기준 비수도권 광역시·도 중 외지인 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곳은 강원, 세종, 충북 순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전북(18.9%), 충남(18.8%), 경남(17.9%), 제주(17.3%) 순이었다.
강원은 이들 가운데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1545건의 매매 가운데 530건이...
아파트 매입자 2명 중 1명은 30·40세대인 셈이다.
젊은 세대의 맞벌이 가구 비율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39세의 맞벌이 가구 비율은 51.3%로 2013년(41.5%)과 비교하면 7년 새 약 9.8%포인트(p)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연령의 평균 상승률(4.85%p)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실제로 학세권 입지는 청약 시...
3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현황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1만9516건 중 서울 거주자의 서울 외 아파트 매입 건수는 총 1163건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이는 전월(7월·6.5%)보다 감소한 규모로 2019년 11월(5.8%) 이후 가장 낮다.
지난해 9월 최고 9.6%까지 치솟았던 서울 거주자의 비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지난 4월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