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기업(로엔컨설팅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인 알마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포집해 발전에 활용하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 사업이 실제 추진될 경우 15년간 총 617만톤(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현지 사회의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기업이...
한편 SK에코플랜트는 같은 날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에 위치한 BCGE 본사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BCGE와 베트남 지역 재생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폐기물 소각·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는 “베트남은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으로...
"기후 헌법소원, 기후위기 공론장 마련 긍정적"22대 국회서 환경영향평가법·대기관리법 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8일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의 미흡한 기후 위기 대응이 국민 생명권·행복추구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기후 소송' 사건에 대해 "위헌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지난 10년간 순환자원을 대체연료로 확대하면서 감축한 온실가스는 20만 톤(t) 이상이다. 회사에 따르면 매립지에서 가연성 폐기물 18만5000톤을 대체연료로 전환‧사용했고, 재활용 불가능한 자원을 보호해 12만 톤의 화석 연료를 절약했다.
스트룽가리스 바실리스 공장 총괄책임자는 “대체원료, 대체연료 사용, 저탄소 제품의 생산 등 이산화탄소 저감이 고객들이...
그 결과 매립 쓰레기 연간 감소율은 2009년 57%에서 2016년 95%까지 급증했다. MLB 운영위원회는 재활용을 선도하고 있다는 이유로 자이언츠에 9년 연속 ‘그린글로브어워드(Green Glove Award)’를 수여했다. MLB 구단 중 GGA를 받은 건 자이언츠가 유일하다.
자이언츠의 친환경 구장 조성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07년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한 최초의 MLB...
교보증권은 매립가스 발전, 탄소배출권사업, 재활용센터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세진지엔이 협력파트너사로 키르기스스탄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현재 오쉬시에 위치한 대규모 쓰레기 매립장의 온실가스 메탄을 포집하여 정제, 전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세진지엔이와 추진중이다.
신희진 교보증권 신사업담당은 “당사는 세진지엔이와...
피엔폼 1000㎡를 생산하면 매립지를 10㎥ 덜 만들어도 된다.
피엔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스크랩은 건축물의 지반 단열용 경량 골재나 유공관, 배수로, 옹벽 뒤, 터널 주위 등의 채움재로 사용할 수 있다. 골재로 이용하면 주택 바닥의 단열을 보완할 뿐 아니라 기존 유기 단열재를 썼을 때 생기는 꺼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설치류가 갉아먹지 못해 더 안전하게...
바이오가스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 지자체 공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철도 공기업과 손잡고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 공동 발간
5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미래의 단백질 먹거리, 물에 사는 균류에서찾다(석간)
△우수 자연환경의 보전과현명한 이용, ‘이달의생태관광지’ 선정
△‘EV 트렌드 코리아2024’ 개막
△기업의 자연...
예를 들어 중남미는 아직 폐기물 대부분을 매립해 처리하고 재활용 기반은 갖춰지지 않았으나 매립장이 한계에 달했다는 점을 겨냥해 '한국형 자원순환 정책'을 브랜드화해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번 방안에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서 예상되는 감축 실적을 정부가 고정된 가격으로 선매입해주는 탄소차액계약제도(CCfD) 운영안 검토, 수소차도 전기차와...
환경부는 26~27일(현지시간) 임상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라오스로 파견, 메콩강 유역 수자원 종합개발, 매립가스 발전 등 해외 녹색산업 시장에 국내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먼저 임 차관은 27일 라오스 비엔티안시 메콩강위원회 사무국에서 아눌락 키티쿤(Anoulak Kittikhoun)...
쓰레기 갈등의 불씨를 댕긴 건 직매립 금지였다. 2021년 환경부는 생활폐기물 매립을 금지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수도권은 2026년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땅에 바로 묻을 수 없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서울시는 신규 소각장 건설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계산은 단순했다. 현재 매립량이 일평균 900톤이고 소각장 가동일수가 연간...
구체적인 주요 수주 및 투자사업 성과로는 △우즈베키스탄 매립가스 발전(1월) △솔로몬 수력발전(5월)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6월) △아랍에미리트(UAE) 해수 담수화(8월) 등 15개 사업에서 15조7725억 원의 효과를 냈다.
또한 구매계약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녹색제품 수출은 기후대응, 청정대기, 스마트 물, 자원순환, 녹색 융합복합, 기타 등 6개 분야 516개...
환경부, 녹색산업 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우즈벡 매립가스·오만 그린수소·UAE 해수 담수화 사업 등 성과
올해 녹색산업 수주와 녹색제품 수출이 20조 원을 돌파,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10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환경부는 21일 올해 들어 이날까지 달성한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수주·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약...
주변 둘러보면 80%가 플라스틱플라스틱 폐기물 7년새 200%↑매립ㆍ소각 과정서 유해물질 뿜어유엔환경총회 플라스틱규제 조약서울시, 3년 내 폐플라스틱 10%↓재활용 분리거점은 2000개 추가
‘1초에 1t(톤)’.
눈 깜빡하는 찰나의 순간마다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전 세계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 이 추세대로면 바다 속 물고기와 플라스틱 폐기물의 비율이...
구는 그동안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민간대행업체를 통해 수거, 분해 후 소각 또는 매립 처리해 왔다. 구의 연간 폐목재 배출량은 지난해 기준 평균 7000톤으로, 이는 연간 공공처리시설 반입 불가 폐기물 발생량 1만4124톤의 약 50%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연간 3억 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연간 730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위기 대응과...
한편, KEITI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페도루크 시장 일행은 경기도 하남유니온파크의 하수-폐기물 복합처리시설과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의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찾아 침출수 처리기술 등을 살폈다. 또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수처리용 분리막 등 실증 시설도 확인하는 등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녹색화를 위한 한국의 기술과 경험에 관심을 보였다.
폐기물 부문 메탄 감축을 위해 음식물폐기물을 저감하고, 매립지 메탄 회수 및 바이오 가스화를 추진한다. 에너지 부문 메탄 감축을 위해 탈루성 메탄 배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에너지 수요 효율화 및 사용 절감을 유도한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 방안의 핵심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7% 감축하고 2045년까지 공공 건물·차량 부문의...
또한 △국내외 사업장 안전ㆍ보건ㆍ환경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ISO 14001 & 45001) 취득 △국내외 사업장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 IATF 16949) 인증 갱신 △국내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골드 등급 인증 △협력사 동반성장 협의회 출범 등 주요 ESG 활동 성과로 소개했다.
SK온 보고서는 국제 지속 가능경영 표준인 ‘GRI 스탠다드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