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인공관절 수술 로봇 ‘닥터 엘씨티(Dr.LCT)’를 활용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정형외과 고난도 수술에서 국산 로봇이 성과를 입증하며 환자 맞춤형 정밀치료 시대를 열고 있다.
8일 이춘택병원 로봇 인공관절 수술센터에 따르면 9월 5일 닥터 엘씨티를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 누적 500례를
루카스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면역세포치료제의 ‘중증 코로나19 완치’ 임상연구 결과가 미국감염학회(IDSA) 공식 학술지 ‘임상 감염학(Clinical Infectious Diseases·CID)’에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치료 방법이 없었던 코로나19 장기 감염자를 환자 자신의 T세포를 활용해 만든 치료제로 완치시킨 세계 최초의 임상 사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위해서는 시장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들과 협력을 통해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파트너십,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방법도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컨
“초정밀 유전자검사 중심의 암 진단 치료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외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김태윤 아이엠비디엑스 대표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액체생검으로 암을 조기진단하는 기업이다. 액체생검은 혈액, 뇌척수액, 홍수 등의 체액을 이용해 암을 진단하고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검
“10년 안에 10조 원 규모의 매출, 5조 원의 영업이익.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어렵지만 이를 가능하게 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 약속합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의 서범석 대표는 24일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에서 창립 10주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루닛은 기존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케이피에스 바이오사업부가 혈액 속에서 암세포만 골라 분리할 수 있는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특이적 바이오마커’를 확보했다.
20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바이오마커의 특허 출원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DSG2(Desmoglein2)를 이용한 순환종양세포 검출 방법’에 대한 권리를 회사로 전부 이전(변경 출원)했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유틸렉스와 면역ㆍ종양 맞춤 항암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EDGC는 T세포치료제, CAR-T 세포치료제 및 면역항암 항체치료제를 개발하는 유틸렉스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진단을 통해 면역ㆍ종양 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양사 업무협약에는 △게놈 분석과 면역-ㆍ종양 파이
삼성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가 치매 진행 정도를 예측하는 모델 개발에 나선다.
삼성서울병원 GE헬스케어는 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정밀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 교수팀과 GE헬스케어 조영제 사업부의 폴 에반스(Paul Evans) 글로벌 R&D 리더팀의 공동연구에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중앙대학교병원,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과 함께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진단과 진료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AI)연구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철 EDGC 대표, 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조성래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학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인공지능 산학협력 운영에 필요한
유전공학과 IT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의료기법이 속속 개발되면서 난치의 영역이 사라지고 있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을 비롯한 미국의 의료기관들은 막대한 연구비를 투입하여 암,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병의 치료법을 성공적으로 개발,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미국은퇴자협회(AARP)는 프란시스 콜린스 미국국립보건원(NIH) 이사, 마이클 로이젠 클리블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