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가 수주한 정부 과제 '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전지 패킹 및 안전제어 강화기술'은 리튬이온 배터리 방식의 취약한 화재 위험을 비전도성 액체에 배터리를 담가 불이 나지 않고 열을 식히는 액침 냉각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ESS 안전 강화 기술이다.
이번에 수주한 연구과제의 목표는 액침 냉각기술을 이용해 각종 리튬이온 배터리 및 인증,표준에...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센터인 FRL(Front Research Lab·프런트 리서치 랩)을 세워 한국 카이스트,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독일 뮌스턴 대학 및 헬름홀츠 연구소 등과 배터리 연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튬메탈 배터리 원천기술 확보, 전고체 배터리 건식 전극 공정, 실리콘 음극재 개발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 자격을 취득했다. 이 인증은 리튬 배터리 항공 물류 체인에 속한 업체가 받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해당 인증을 기점으로 향후 전기차 배터리의 항공 물류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재활용 사업 운영체계 최적화, 스마트한 재활용 공정 구축...
특히 우리나라의 6대 핵심 광물(리튬‧니켈‧코발트‧흑연‧희토류‧백금) 중 흑연을 제외하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 의존율이 상당히 높다는 점이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을 키우고 있다. 미국 정부가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을 2025년부터 해외우려기업(FEOC)에서 조달할 수 없게 한 점도 아프리카와의 협력 관계를 심도 있게...
리튬ㆍ니켈ㆍ코발트와 같은 금속은 전기차 배터리에 활용된다.
일본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폐전선에서 나오는 구리 부스러기(스크랩) 수출량은 총 40만2887톤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14년 만에 처음으로 40만 톤을 넘어섰다. 일본 정부는 구리와 기타 자원을 자국 내에서 유지하고 한다.
전자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국가는 소수에...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인 코발트의 52%가 아프리카에 있으며, 리튬 매장량도 상당하다. 아프리카 주요국의 재정‧외화 수입의 원천 역시 광물 자원으로, 중국 등 경제대국도 집중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아프리카 광산들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등도 개발회의, 정상회의 등을 통해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꾀하고 있다....
추가 관세 감면 중단 대상이 된 대만산 제품은 △윤활유(base oil) △유동파라핀(liquid paraffin)을 비롯해 각종 △플라스틱 △금속 제품 △리튬이온 배터리 △차량 부품 △골프 장비 등 모두 134가지다. 관세 감면 중단은 오는 내달 15일부터 시작된다.
중국과 대만은 2010년 체결한 ECFA에 따라 2013년 1월부터 대만산 267개, 중국산 539개 품목을 '조기 자유화(일명 조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프롤로지움의 배터리 제조 공장은 리튬 이온 전지보다 더 강력하고 안전하며 충전 속도가 빠른 리튬 세라믹 배터리를 생산하고, 프랑스의 탈탄소 에너지를 사용해 제조하는 유럽 전기차 산업의 중요한 현지 공급업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프롤로지움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CRFM...
“피엔티는 해외 대형 고객사에게 건식 관련 장비를 발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일회성이 아닌 추후에 지속적인 공급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차기 비즈니스 모델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소재 사업 진출도 시작될 것”이라며 “피엔티엠엔에스의 경영 정상화, 다양한 소재 장비 개발 등 추가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장도 기대된다”고 했다.
배터리 안전성ㆍ성능 높이는 BMS2032년 ‘52조 원’ 시장 성장 전망
현재 배터리 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오가며 전기 에너지를 저장 또는 방출하는 구조다. 가벼우면서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자가 방전율이 1개월에 1~2%로 낮아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동시에 치명적인...
엘앤에프는 글로벌 1위 전구체 기업 CNGR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비롯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중장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엘앤에프는 미국 최초의 LFP 배터리 전문회사 ONE(Our Next Energyㆍ아워 넥스트 에너지)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LLBS)를 활용한 IRA향 니켈ㆍ코발트ㆍ망간...
리서치센터는 “북미, 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 양극재 판가 하락, 유럽과 신흥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내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 하락 등으로 조정된 중장기 실적 전망치를 고려할 때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6.1배에 달하는 밸류에이션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방법을 찾기 어렵다”며 “지난해 포모(FOMO‧수익 소외 우려)로 나타났던 주가의 급등세가...
최근 한화오션이 정부로부터 수주한 3000톤(t)급 잠수함(장보고-Ⅲ Batch-Ⅱ 3번함)에는 국내 잠수함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배터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제품이 실린다.
로봇 시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해 12월 로봇의 실외 이동이 법적으로 허용되면서 자율주행 로봇의 실용화가 가능해졌다. 로봇에 배터리는 필수다....
늘어난 생산 능력을 수요가 받쳐주지 못하면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업계는 투자 속도를 조절하는 한편,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는 등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주에 ESS용 배터리 공장을 착공했다. 삼성SDI와 SK온도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에 뛰어들었다.
특히 이 가운데 132억 달러를 차지하는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추가 관세가 당장 적용될 예정이어서 양국 간 갈등은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USTR은 이번 공표와 관련해 내달 28일까지 업계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중국도 맞불을 놓을 태세다. 이번 주 초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대만 등지에서 수입되는 플라스틱 일종인...
두 차량에는 73.4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가 사용됐다.
토레스 EVX 택시는 1회 충전에 433㎞, 코란도 EV 택시는 401㎞를 주행할 수 있다. 두 모델에는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는 편의 사양 및 주행 안전 사양 등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토레스 EVX 택시의 경우 △개인택시 간이과세자 4150만 원 △법인·개인택시...
65.9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367㎞ 주행(국내 인증 기준)이 가능하다. EQB는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 168kW와 최대 토크 390Nm를 발휘하고, 마찬가지로 65.9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302㎞다.
두 모델 모두 히트펌프가 포함된 지능형 열관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배터리 하부에 냉각판을 설치해 냉각 및 발열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정에는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광물인 코발트, 니켈, 리튬, 망간, 구리 등을 추출해 회수하는 습식제련 방식의 추출 공정이 필수적이다. 해당 공정에는 광물들을 추출해내는 '추출제'와 더불어 '탈방용제' 역시 용매이자 희석제로써 필수로 사용된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산업용 용매인 탈방용제(D-Sol)를 약 30년간 생산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