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에 있는 나무 1만5000여 그루의 위치 좌표를 담은 표준 관측망이 완성됐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5개 사면에 고도 100m 간격으로 총 40개 정밀조사구를 설치했다.
한라산 방위·고도별 수목분포 조사보고서(증보판)를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한라산 방위·고도별로 분포하는 수목 87종 1만5756그루의 정밀
# 9살 중증 자폐스펙트럼장애 B군은 유치 치료를 위해 일반 치과를 찾았지만 치료 과정에서 행동 조절이 어려워지며 결국 치료를 포기했다. 심해지는 B군의 치통에 보호자는 수많은 치과를 수소문하고 다녔지만, 행동 조절을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했다. 치료 시기를 놓쳤던 B군은 이후 장애 동행 치과에 내원하게 됐다. 의료진은 검진 이후 즉시 필요한 치료를 진행
국내 사용자가 매일 무료로 이용하는 네이버 검색과 지도 서비스가 실제론 연 1000만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핵심 인프라로 평가됐다.
KAIST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국내 디지털 플랫폼의 사회적 가치를 계량화한 ‘디지털 경제 리포트 2025’에서 네이버 검색과 지도 서비스가 각각 연 704만 원, 428만 원의 소비자 후생 가치를 창출한다고 2
미술관 안내 등 실험단계 머물러해외의 활용 사례 공유 추진하고제도 지원·윤리 기준 마련 병행을
최근 기업과 기관이 자체적으로 챗봇이나 워크플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개발 도구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코딩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AI 기반 응용 프로그램을 손쉽게 맞춤형으로 쓸 수 있게 설계된
구글에 이어 애플의 고정밀 국내 지도 국외 반출 요구가 또다시 유보됐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은 미국 애플이 신청한 축척 전국 1대 5000 상용 디지털지도의 반출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고 처리 기간을 60일 더 연장했다. 차기 결정 시한은 오는 12월 8일이다.
이번 결정은 이날 오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지도 국외반출 협의체 회
관내 주민센터 수령 및 누리집 다운로드 가능
서울 성북구가 최신 주소 정보를 기반으로 한 행정동별 주소정보안내도를 만들어 무료로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와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도를 제작했다.
안내도는 최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는 물론 관공서, 주요 시설물, 주민편의시설, 각종 개발사업 현황을 담았다. 앞면은
수출입 자율주행차의 선적과 하역을 자동화하는 기술이 처음 선보인다.
해양수산부는 14일 광양항에서 수출입 자율주행차의 자동 선적 및 하역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개소식과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가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선복량 확보, 수출차 야적장 확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자동차
국가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안전분야 핵심 스마트건설 기술이 현장에 실제 적용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R&D 중 안전분야 기술을 중심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대규모 실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이란 전통적인 건설방식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건설산업을 디지털 체제로 전환하고, 자동화·지능화 등을 통해 건설의 생산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안전보건공단)이 지난해 말 축사를 대상으로 지붕공사 추락재해 예방 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 올해부턴 지도 구축 사업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0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축사‧공장‧창고 건설 현장에서 125명이 지붕공사 사고로 숨졌다. 사망사고는 주로 1~2일 초단기 공사에서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구가 ‘우리동네스마트지도’에서 의류수거함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스마트지도는 주민들이 필요한 위치 정보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디지털 지도이다. 스마트지도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로 구 누리집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의류 수거함 위치를 찾지 못해 폐의류가
국토지리정보원은 ‘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국가지도집) 국문판과 영문판을 개정 발간해 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가지도집은 국내외 교육현장에서 정확한 국토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신 통계를 기초로 디지털 지도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국가적 기록물의 위상에 맞는 품질을 확보했다.
국가지도집은 국내외 주요 공공기관,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서울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일부터 '스마트서울앱'에서 자전거 도로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도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는 자전거도로는 총 1315개로 자전거 이용이 높은 한강 주변 및 주요 도심 등 다양한 구간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서비스는 그간 이미지 파일
기업 97% "디지털 전환 가속화"기술ㆍ에너지ㆍ헬스케어 분야 순
[편집자주]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다. 그러나 누구도 요람에서 영원히 살 수는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테라포밍은 지구가 아닌 다른 외계의 천체 환경을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것을 뜻한다. 지금 산업계는 역시 경영환경이 격변하는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테라포밍을 하고 있다. 고군분투
곧 출시 1주년을 맞는 두나무 메타버스 ‘세컨블록’이 세대·공간·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세컨블록은 최근 문제 되는 세대 간 소통과 늘어난 간극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기성세대의 디지털 래그(Digital Lag·디지털 시대에 뒤떨어지는 현상) 해소를 위해 UI 디자인 등에서 접근성을 높였다.
세컨블록은 직관적이고 간편한
서울시가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초실감형 디지털 3차원 지도 서비스’를 이달 2일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시범 공개한다.
1일 서울시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제와 똑같은 공간에서 걷고, 뛰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지도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초실감형 지도 서비스는 문화재청과 협업을 통해 청와대를 시민이 실제와 같이 느낄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 및 글로벌 공존 가치 실현에 동참한다.
두나무와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서울사무소에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정부가 베트남과 미래산업 핵심기반 공간정보 협력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국토지리정보원과 하노이국립대학교,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지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과 베트남 지리원은 2010년 6월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인 공간정보 교육, 품질관리, 표준화 등 협력분야를 공간정보 전체 분야로 확대하는
한화그룹은 한화토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ICT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이미 전 공정에 걸쳐 자동화를 진행해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가 취합되는 석유화학공장의 특성을 활용했다. 생산 효율성과 업무 유연성은 높이면서도 안전사고, 공장 트러블과 휴먼 에러가 없는 ‘스마트 컴퍼니’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한화토탈의 디지털 맵은 전
한국판 뉴딜 발표 이후 3차 추경 사업들의 정부 집행률이 91%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최기영 장관 주재로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장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 제5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7월 14일 한국판 뉴딜이 발표된 지 100여 일이 지난 시점에서 디지털 뉴딜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각 부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와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스마트 유지관리 경연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노후 기반시설 유지관리비용은 2017년 10조1000억 원에서 지난해 12조6000억 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한 중대형 기반시설 비중도 2018년 36.8%에서 2038년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