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2025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소속 감사 실무자 23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가상의 내부 감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문서, 이메일, 메신저 대화, 이미지 파일 등 다양한 전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법인카드 부정 사용,
환자가 본인 의료데이터의 주체가 되는 의료 마이데이터의 가치가 강조되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은 환자가 언제든 자신의 진료기록을 조회하고 필요한 곳에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전날 동관 1층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홍보 부스를 열어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보건복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약 현장의 요구를 직접 듣고 규제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산업계의 의견을 의약품 정책에 반영하겠단 취지다.
식약처는 5일 경기도 과천 경인식약청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의약품 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화장품 등 타 분야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열린 자리로,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의 약 40%가 밀집한 경기·인
인터넷에서 발견한 암 질환 관련 정보는 출처와 근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환자 개인의 상태가 천차만별인 만큼, 정확한 정보라고 해도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됐다.
26일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제8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암 환자 암 정보 탐색 설문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상하이도서관과의 첫 해외교류를 제안했다. AI·환경·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공유하며 국제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25일 상하이도서관을 찾아 “경기도서관이 한 달 뒤 개관한다. 단순히 책을 보고 대출받는 공간을 넘어 AI와 첨단기술, 기후·환경 문제까
IBK기업은행은 2025년도 하반기 180명 규모의 신입 행원 공개채용 공고에 이어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정규직 5명을 수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정보보호에서 △보안 아키텍처 설계·관리 △침해사고 분석·대응 △블록체인 사업 기획·개발 등 3개 분야, 금융전문에서 △자금운용 1개 분야로 총 4개다.
자격요건은 채용 분야별
김향금 작가와 오승민 작가가 쓴 그림책 '나는 안중근이다'가 광복 관련 도서 대출 1위를 기록했다.
13일 국립중앙도서관이 발표한 공공도서관 광복 관련 도서 대출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대출된 광복 관련 도서 1위에 '나는 안중근이다'가 올랐다.
이 책은 총 8274건의 대출을 기록했다.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중심으로 준비 과정의
서울 자치구,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영등포구, 청년 위한 ‘제빵‧제과 아카데미’ 신설송파구는 내달 강사 초청해 ‘학부모 특강’ 진행도봉구, ‘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 어르신 지원
서울 자치구가 청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치구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역량 강화는 물론 일상
가끔 가게에 “물 한 잔만 주세요” 하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아무 생각 없이 컵에 수돗물을 받아 준다. 물 한 잔 주는 인심이야 어디나 다 마찬가질 텐데, 한국 식당처럼 정수기가 없어서 처음엔 생수를 줘야 하나 수돗물을 줘야하나 망설였다.
그러자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 깔끔하게 정리해줬는데 “물 얼마예요?” 하면 생수, “물 한 컵 주세요
김성태 은행장 취임 후 6번째 인사내부통제 강화 및 미래 경쟁력 확보
IBK기업은행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공정한 기회 속에 서로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사’ 원칙에 따라 총 2714명이 승진·이동했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부당대출 사태 이후 수립한 쇄
롯데GRS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발전유공 분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최로 이뤄졌다.
정보문화 발전유공 분야 정부포상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건전 정보문화 조성,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
SK AX는 파르나스호텔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SAP S/4HANA 기반 전사적 자원 관리(ERP) 디지털 전환(DX) 컨설팅 및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 산업 특유의 복잡하고 분산된 운영 시스템을 통합하고, 데이터 기반 민첩한 경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SK AX는 ERP
강동구는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대상 ‘디지털 정보보호 특강’을 긴급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정보화 교육 4월 프로그램에 고령층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이스 피싱 예방을 서둘러 편성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유심(USIM) 보호 서비스 가입 및 교체 방법이 포함됐다.
휴대 전화 사용이 익
‘부가서비스 총액 4만 원’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위해 부모님 휴대전화를 본 자녀들이 마주한 고지서인데요. SK텔레콤(SKT)이 해킹을 당해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되면서 보안 조치로 가족의 유심을 재등록하거나 보호 설정에 나서면서 알게 된 금액이었습니다. 부모님도 모르는 사이 가입돼 있던 각종 유료 부가서비스는 그야말로 다채로웠는데요.
SKT 유심보호서비스 잘 몰라…고령층 '진땀''악성코드 검사 및 치료' 능력 보유한 60대 이상 30.8%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디지털 포용법' 내년 1월 시행
#SK텔레콤 고객 60대 여성 김 씨는 자녀의 도움으로 겨우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휴대폰에 'T월드' 앱이 있는지도 몰랐던 김 씨는 서비스 가입을 위한 T월드 아이디와 비밀번호 역시 알
국회 K헬스케어·웰다잉 포럼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 방안’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소외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실손24’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보험 및 의료 전문가들은 키오스크와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해 취약층을 돕는 방안을 제안했다.
실손보험은 2023년 말 기준
23일 포렌식 과정 녹음 요구해 불발…“녹음 요청 철회”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절차가 다시 진행된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0일 오전 임성근 전 사단장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선별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임 전 사단장은 23일 포렌식 선별작업을 참관하러 공수
서울시민들은 70.2세부터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 노인 기준연령인 65세보다 5.2세 높았다. 실제 65세 이상 시민들은 노인의 기준을 평균 인식보다 더 높은 72.3세라 답했다.
9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 서울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서베이’는 시민의 인식과 삶의 질, 생활상, 가치관 등을 파악하는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