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텍 기업들이 독자 개발한 약물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수입과 임상 진입 등의 낭보가 잇따라 나오면서 약물 플랫폼 기술이 K바이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의 선두주자인 리가켐바이오는 유럽의 소티오 바이오텍
멀티모달 AI 플랫폼 ‘엑사원’ 개발AI 적용해 정밀의료‧신약개발 기대향후 LG화학과 AI·바이오 협력 예고
LG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정밀의료와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에서 제약‧바이오를 담당하는 LG화학의 연구개발 역량과 LG AI연구원의 기술이 더해지면서 그룹 차원의 AI-바이오 융합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14일 본지 취재
리가켐바이오가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방식의 차세대 ADC를 개발하며, 2027년까지 20여 개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임상에 진입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수출 관련해서는 BioBestADC와 빅패키지 딜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통해 수익 모델을 창출할 방침이다.
리가켐바이오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Glob
국내 바이오·진단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혈액분석 솔루션을 앞다퉈 선보이며 진단 분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은 방대한 AI 학습 데이터베이스와 판독 엔진을 활용해 검체 내 세포의 정상과 비정상을 식별하고 디옥시리보핵산(DNA)의 이상 패턴을 감지하는 원리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노을, GC지놈, 온
국내 여성암 중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는 자궁경부암. 조기 발견이 가능한데도 검진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는 여성들이 많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디옥시리보핵산(DNA) 검사가 아직 국가검진에 포함되지 않은 점은 중요한 과제로 지적된다.
자궁경부암은 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그중 16형과 18형
RNA 치료제, 28년까지 26조 원 규모로 성장ABL바이오‧올릭스,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에스티팜, RNA 치료제 생산기지 역할 ‘톡톡’
K바이오 기업들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리보핵산(RNA) 치료제 시장에서 원료 생산부터 플랫폼개발, 후보물질 발굴까지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향후 RNA 치료제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떤 역할을
에스티팜이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을 잇따라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올리고핵산치료제가 희귀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확대되고 있어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향후 에스티팜의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13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이달 6일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2
“액체생검은 보이지 않는 암을 잡아내는 조기진단 기술입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차별화된 기술로 해외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에는 암 외의 질병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입니다.”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는 최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혈액 속의 유전자를 분석해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 항암 치료를
작년 연구개발예산이 삭감되는 아픔을 겪은 후에 2025년도 예산은 복원됐다. 과학기술 3대 강국을 목표로 3개 게임체인저 기술개발에도 3조4000억 원을 투자한다. 3대 게임체인저는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기술이다. AI반도체는 우리 삶에 이미 침투했고, 단시간에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에서 첨단바이오의 파괴력을 맛보았다. 양자 해킹으로 통장이 털릴 수
신약에 목마른 제약업계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을 가진 바이오기업과 잇따라 협업하고 있다.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평균 10년 이상의 기간과 1조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AI는 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빅데이터로 임상 성공률까지 높이는 혁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례로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을 만들 때 AI를 활용해 유행지역 예측과 임상시험
국내 연구진이 비유럽계 자폐스펙트럼 장애에서 자폐 원인이 되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적 변이를 최초로 규명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유희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안준용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교수 공동연구)이 게놈의 일부인 ‘짧은 연속 반복 서열(STR)’의 변이가 뇌 형성과 발달을 조절하는 유전자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백신 변이 대응 빨라...의학잡지 "백신 효과 의문"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 생산에 돌입한다.
21일(현지시간) 옥스퍼드대 연구진인 샌디 더글러스 박사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
진원생명과학은 디옥시리보핵산(DNA) 백신 접종기 플랫폼인 ‘진덤(GeneDerm)’에 대한 연구결과가 사이언스의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해당 논문의 제목은 ‘Novel suction-based in vivo cutaneous DNA transfection platform’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와 백신을 조속히 개발하고 확보해 국민들의 우려를 덜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총리는 서울 삼청동 공관에서 제15차 목요대화를 열어 제약기업과 의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전망과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는 정부에선 박능후 보건복지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산 치료제를 연내에 확보하고 내년까지는 백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임상시험 지원을 위해 1000억 원을 투입하고, 바이러스 전문 연구 기관도 설립한다.
3일 정부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치료제·백신
국내 연구진이 감염된 세포의 용해액만으로도 바이러스의 존재 여부를 핵산 증폭 없이 판독이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바이러스의 특이적으로 존재한다고 알려진 '이중나선 RNA(dsRNA)' 검출을 기반으로 한다.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현재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와는 달리 시료 준비나 핵산 증폭, RNA 핵산 서열 정보가 필요 없어 각종 바
녹십자셀이 코넥스기업 툴젠과 유전자 교정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툴젠은 인간배아 유전자 교정에 처음으로 성공한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설립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4일 녹십자셀에 따르면 이 회사는 ‘툴젠’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면역억제 유전자 교정T세포’ 개발을 준비중이며, ‘CAR-T
국내 연구진이 초저농도의 디옥시리보핵산(DNA)용액이 흐를 때 마이크론 크기의 입자가 가운데로 정렬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스마트폰 기반 휴대용 혈액분석기나 고성능 세포분석기의 실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아주대학교 에너지시스템학의 김주민 교수 연구팀이 초저농도 디옥시리보핵산(DNA)용액에서 입자 집속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