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지속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현행 세액공제 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박준영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지속적 투자를 위해서는 세액공제 이월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20년 이상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5년간
국내 첫 OLED 소부장 실증센터 개소…1600억 테스트베드 구축양산 설비 기반 실증 R&D 본격화…소부장 국산화·인력양성 거점 기대
국내 최초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실증 인프라가 들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충남 천안시 충남테크노파크에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식을 열고,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경제안보 차원 반도체 수십조 지원하는 美中日 vs 韓 보조금 0원“명확한 경제안보 컨트롤타워 구축해야”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해당하는 반도체,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 지원강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최근 미ㆍ중 기술 패권 경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주요국의 산업정책으로 인해 세계시장에
디스플레이 시장 반등 시기가 예상보다 반년 늦어져 내년 5월에나 시작될 것이란 업계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OMDIA)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년 하반기 한국 테크놀로지 컨퍼런스(KTC)'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유관 산업 동향과 시장 전망을 주제로, 42명의 전 세
삼성전자, 중국시장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 확대LG전자, 인니 시장 저격...법인 설립으로 시장 대응↑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초고가 초대형 TV 신제품을 동시에 출시했다.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프리미엄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LG전자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더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ㆍ생산ㆍ판매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 구축TV R&D 개발 인력 2025년까지 500명 수준 확대
LG전자가 TV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 첫 해외 연구개발(R&D) 법인을 신설했다.
LG전자는 6일 인도네시아 찌비뚱(Cibitung)에서 정부 측 인사 등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 개소식을 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제12회 디스플레이의 날'을 맞아 디스플레이 혁신기술ㆍ제품 상용화, 매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산업 유공자 포상을 발표했다.
다만 올해 시상식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취소됐다.
최고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에는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용 P-OLED 등 선도기술 개발로 세계 고해상도 IT
LG디스플레이는 최형석 IT 사업부장 부사장이 '제12회 디스플레이의 날'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5일 밝혔다.
최 부사장은 지난 25년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거래선 확대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향상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분야에서 미래 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LG디스플레이는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이 ‘2021년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훈장은 정부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며, 과학기술인에게는 최고의 영예에 해당한다.
오 부사장은 1991년 LG디스플레이에 입사 후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설계 및 제품개발에 이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IMID 2020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 디스플레이 주요 생산국인 한국, 중국, 미국, 대만 등 총 17명의 국내외 초청연사 발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포럼은 △기조연설 △시장 및 기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소재·부품·장비를 대기업 생산라인에서 실제로 성능을 시험하고 수요·공급 기업간 비즈니스로 연계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KEIT는 이날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반도체·디스플레이 성능평가지원사업(350억 원)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업계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개최된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13조10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산업통상자원부·충청남도·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개최된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13조10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산업통상자원부·충청남도·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에 내년 710억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파주출판단지에서 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를 열고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기업인 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중요하다”며 “정부 역시 과감한 투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제와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
정부가 일본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에 내년 7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홍남기(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의 경우 금년 예산이 71억원 수준이나 2020년 예산에는 10배 넘는 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는 1일 경기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미래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분야 통합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스플레이 분야 미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기술발표회에서는 32개 원천기술 개발 성과가 소개됐다.
이어진 채용설명회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IT 소재 전문 기업 SSCP는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LED용 '자외선 경화형' 도광판 소재가 최근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가장 얇은 TV인 NANO Full LED TV에 적용돼 내년 높은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2일 밝혔다.
SSCP가 지난 7월부터 생산하고 있는 '자외선 경화형' 도광판 소재는 업계 최초로 까다로운 사출이나 레이저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