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드론 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활용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드론 우수사업자를 지정했다. 제작·활용 분야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입증한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인증마크 발급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1일 드론 제작·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네스앤텍, 아르고스다인, 니어스랩, 시스테크, 해양드론기
정부가 K-드론 우수기업을 뽑는 공모에 나선다. 선정 시 상용화ㆍ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특별비행승인 안전성인증검사 등 행정절차 간소화 혜택도 검토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술 자립도와 수출 실적을 갖춘 국내 드론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K-드론 우수사업자’ 선정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드론 우수사업자 지정 제도는 올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