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수소드론용 금속분리판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포스코SPS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24일 용인 두산기술원에서 ‘수소드론 연료전지용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학용 포스코SPS 대표와 이두순 DMI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20μm(마이크로미터,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그룹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에 인수되기 이전에 보유했던 두산기술원 지분을 두산밥캣에 넘긴 것이다.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친환경 연료전지ㆍ협동로봇ㆍ수소드론 등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키운다.
두산인프라코어, 밥캣에 두산기술원 지분 매각
25일 부동산ㆍ산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
"인재가 두산의 미래를 만드는 힘, 두산의 간판은 두산인들입니다."
“나야 두산에 잠시 머물다 갈 사람이지만 두산인은 영원합니다.”
“기업은 바로 사람이고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곧 사람을 어떻게 다루느냐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고(故) 박용곤 명예회장은 그 누구보다 '사람'을 중요시했다.
1981년 그룹 회장직에 오른 이후 '모든 사
34년. 3일 별세한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이 1963년 동양맥주 입사 이후 1996년까지 두산에 몸 담은 기간이다. 박 명예회장은 이 기간 인화 경영과 경청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두산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명예회장은 1963년 동양맥주 평사원으로 두산그룹에 입사했다. 박두병 초대회장의 장남이었지만 말단 사원으로
두산은 1990년대 중반 과감한 사업 개편과 2000년대 적극적인 M&A를 통해 소비재 중심의 기업에서 에너지, 건설 장비, 부품 제조 등 기간산업 중심의 기업으로 체질을 바꿨다. 1992년 경기도 용인 수지에 설립된 두산기술원에서는 보일러, 발전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친환경 발전 설비, 수처리 등 새롭게 확보한 원천기술을 더 정교하게 다듬으며 부
두산인프라코어는 경기도 용인 두산기술원 내에 디자인센터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디자인센터는 총 면적 1500㎡(455평) 규모로 스타일 스튜디오, 컬러 연구실과 모델 작업장, 목업(mock-up) 스튜디오, 실내 품평장, 자료실 등을 갖췄다.
디자인센터 설립은 기술 향상을 통한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 나오는 ‘감성 품질’이 중요해지는 흐름
‘사람이 미래다.’
눈과 귀에 익숙한 광고 카피다. 평상시 인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직접 쓴 것으로도 유명하다.
두산그룹은 일반명사인 ‘사람’을 마치 고유명사처럼 만들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인간 중심의 소통경영이 맺은 결실이다. ‘꿈과 희망을 나눈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하고 있는 두산의 사회공헌활동도 이러한 ‘사람’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최근 ‘품질경영’에 바탕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건설기계와 공작기계BG(비즈니시그룹), 엔진BG 등 3대 메인 시스템에 품질본부와 기술본부를 추가했다.
새로운 두 본부는 대표이사 직할 조직으로 그 만큼 품질경영에 대한 김 사장의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 품질과 기술 역량을 하나로 집중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관리하겠다는
두산건설이 유상증자와 함께 전환사채(CB)ㆍ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발행을 통해 자본확충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3000억원, CB와 BW를 각각 1000억원씩 발행하는 등 총 5000억원의 자본을 확충키로 했다.
특히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두산중공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에 따라 두산건설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기침체란 파고를 헤쳐 나가면서 내적으론 룰과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 지난해 3월 박용현 두산 회장(사진)이 취임사에서 밝힌 말이다. 박 회장이 내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두산측은 박회장이 취임후 경영의 스피드를 높이고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시작으로 경기불황기를 대비해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한 선
두산 박용현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우수인재 확보와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박용현 회장은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두산기술원을 방문, 임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려면 시장을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핵심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이익을 높일 수 있는
우리나라가 지난 1978년 처음으로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한 이래 30년 만에 완전 기술자립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력발전소의 상태감시 및 제어, 보호 등을 담당하는 원전의 두뇌이자 신경조직에 해당하는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 Man Machine Interface System)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미
두산인프라코어가 차세대 공작기계 개발 등 미래사업을 이끌어나갈 기술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산인프라코어는 9일 올해 연구개발비로 지난해 보다 50% 증가한 180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연개발 인력 200여명을 채용하는 등 미래 첨단기술 개발 및 글로벌 연구환경 조성해 나간다는 내용의 중장기 R&D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