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에서 6일 출시한 '두바이 초콜릿'의 초도 물량 20만 개가 하루 만에 동난 가운데, 한 아르바이트생이 재고를 숨긴 뒤 웃돈을 붙여 판매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구독자 179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홍사운드'는 6일 'CU 두바이 초콜릿 구하다 소름 돋은 이유'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홍사운드에 따르면 그는 이날 두바이 초콜
인기가 많은 공연 혹은 스포츠 경기 티켓을 구하기 위해 피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켓팅이라는 뜻의 신조어 ‘피켓팅’. 그런데 ‘피켓팅’ 열풍을 틈타 암표상들만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한 번이라도 되팔게 되면 원가 대비 30% 이상의 수익 실현은 기본이기 때문이죠.
이런 암표상들을 막기 위해 한 가수는 티켓 예매분 전체를 취소하는 초강수까지 둔 상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무료 초대권을 고가에 판매하는 ‘되팔이’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등장했다.
최근 중고나라, 당근 등 중고거래 앱에서는 불꽃축제 관람권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문제는 해당 행사엔 공식 유료 티켓 판매권이 없다는 점이다.
중고거래 앱에 등장한 관람권은 주최 측이 임직원이나 협력사, 추
5대 시중은행에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에 이용되는 가상계좌가 92억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범죄행위를 막기 위한 예방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말 5대 시중은행의 가상계좌는 92억4000만개였다.
NH농협은행의 가상계좌가 23억7000만개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이 21억300
남대문 주류도매상가의 한 주류매장. 복잡한 지하상가 내 미로를 뚫고 나니 샴페인, 위스키 등으로 꾸민 매대가 줄지어 나타났다. 이 자리에서만 40년 동안 장사했다는 사장 A 씨는 “10년 전이랑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요즘 대학생들은 더는 예거나 앱솔루트 안 먹어요. 잭다니엘 위스키도 ‘초보용’으로 취급해요. 이젠 싱글몰트가 대세입니다”라고 했다.
홈플러스가 6990원에 판매하는 ‘당당치킨’을 구매한 뒤 웃돈을 얹어 되파는 사례가 등장했다.
16일 중고거래앱 ‘당근마켓’에는 ‘홈플러스 당당치킨 선착순’이라는 제목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판매자 A 씨는 자신이 구매한 당당치킨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방금 홈플러스에서 12시타임 줄서서 샀는데 다른 먹을 게 많아 안 먹어도 될 것
2020 도쿄 하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양궁 국가대표 선수 안산(21·광주여대)이 자신의 올림픽 기념 시계에 웃돈을 붙여 되파는 중고 거래 글에 분노했다.
28일 안산은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중고 거래 글을 공유하며 “나 줘, 얼마에 팔 건데”라고 적었다.
공유된 글에는 안산 선수의 사인이 담긴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기념 시계 사진과 함께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이 수십만 원의 웃돈이 붙어 되팔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억눌렸던 콘서트 수요가 폭발하면서다.
지난 2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인천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오픈 전부터 많은 접속자가 몰렸고, 오픈과 동시에 약 2만6000
중고나라에 마스크를 팔겠다는 판매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나라에 마스크 판매 글이 갑작스럽게 늘어난 것을 두고 정부가 공적 판매처를 통한 마스크 공급 계획을 발표한 것이 한몫 한 것 아니냐는 짐작이 나오고 있다.
중고나라 마스크 판매 글에는 최근 형성된 마스크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일 뿐 아니라 십만 장 단위의 구매가
스타벅스 BTS(방탄소년단) 콜라보레이션 MD가 이른바 '되팔이'에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현재 온라인 중고거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BTS 굿즈 상품 판매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다. 키체인과 파우치, 머그컵, 유리컵 등 관련 품목들을 재판매하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은 셈이다.
판매 게시물들에 따르면 스타벅스 BTS 콜라보
되팔이 목적으로 식욕억제제를 대량 구매한 환자와 이를 과다 처방한 의원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한 달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향정신성의약품 중 식욕억제제에 대해 현장감시를 실시,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의원·약국과 환자에 대해 행정처분 및 수사를 의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감시는 지난 1년간(2018년 7월~2
나이키 사카이, 80~90만원대 리셀 성행
나이키 사카이 국내 출시 물량 따라 재판매 가격 변동 전망
나이키 사카이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상륙하면서 벌써부터 되팔이가 성행하는 모양새다.
16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이키 사카이 운동화에 대한 직거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날 추첨을 통해 '나이키 LD 와플 사카이'가 발매되면서
이랜드몰이 판매한 '애슐리 W' 할인 쿠폰이 품절됐다. 파격적인 할인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데 이어 재판매 우려가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애슐리 W 식사권을 판매가 기승을 부리는 모양새다. 앞서 이랜드몰이 같은날 애슐리W 성인 2인 식사권을 4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뒤의 일이다. J모 인
미미쿠키가 대형마트 제품을 자체 생산한 유기농 수제 쿠키로 되팔이한 의혹을 받으면서 경찰 수사가 가속화한 가운데 미미쿠키가 친환경 인증업체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미미쿠키를 운영하는 부부는 현재 연락 두절된 상태다.
28일 충청북도와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미미쿠키는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채 쿠키, 마카롱, 카스텔라, 롤케이크 등 제품을 유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서 판매하는 쿠키를 '수제쿠키'로 둔갑시켜 판매해 논란이 된 '미미쿠키'가 불과 3주 전 TV 방송에서 '수제쿠키 맛집'으로 소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KBS 1TV '이야기가 있는 풍경'은 7일 충북 음성 감곡의 수제과자점 '미미쿠키'를 찾았다. 해당 방송에서 '미미쿠키'를 운영하는 A 씨는 음성 특산품인 복숭아로 마카롱과
해외 제품을 인터넷으로 사는 '직접구매'(직구)가 늘어나면서 직구한 제품을 다른 이에게 판매하는 '되팔이'를 하다가 처벌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자가 사용을 조건으로 핸드백이나 모자, 완구 등 허용 물품을 수입할 때 150달러(미국산 200달러)까지 관세를 면제하고 통관절차를 생략하는 '목록통관' 제도가 시행중이나 이를 통해 직구한 제품을 되파는 행위
해태 허니버터칩
해태제과의 인기 감자스낵 '허니버터칩'이 온라인상에서 고가에 거래되며 일부 사이트가 제재에 나섰다.
20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판매 글을 보면 허니버터칩 1봉지당 판매가격은 5000원이다. 이는 편의점 판매가인 1500원의 3배 가격으로 허니버터칩의 선풍적인 인기를 여실히 반영한 것이다.
이 같은 현상에 21일 한 유명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가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장난감 사은품을 배포한 이후 이를 사재기한 얌체족들이 등장했다. 이후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켰다. 급기야 국내 최대 중고 거래 커뮤니티인 중고나라 카페에서는 중고 판매 회원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공지했다.
16일 이 카페에는 "해피밀 프리미엄 장난감(슈퍼마리오) 되팔이 관련"이라는 제하
현재 디아블로3 한정판 현장 판매가 진행되는 가운데 포탈사이트의 카페에 디아블로3의 되팔이(사고 다시 파는 행위)가 나타났다.
한정 소장판의 본래 가격은 9만9000원이지만 이 카페에 올라온 가격은 33만원부터 무려 40만원에 달한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수량 2개 있다. 개당 40만원에 판매한다. 친구와 왕십리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물량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