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맛과 기능성도 우수할 뿐 아니라 지역 환경에도 맞는 지역 특화 버섯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역 특화 버섯으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고 세계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12일 농진청에 따르면 2009년 35%에 불과했던 국산 버섯 품종 보급률은 지난해 54%까지 증가했다. 2025년까지 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곤충 산업이 뜨겁다. 굼벵이로 잘 알려진 흰점박이꽂무지는 지난해 166억 원어치 팔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2017 곤충·양잠산업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곤충 사육 농가는 2136곳으로 2016년보다 800곳 증가했다. 곤충 산업 종사자 수도 3194명으로 1300명 넘게 늘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곤충은 흰점박이
중국에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자, 중국 시장을 겨냥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들의 입꼬리도 올라가고 있다.
중국의 보건식품 시장 규모는 약 6500억 위안(약 109조 원)에 달한다. 반면, 1인당 보건식품 소비는 전체 소비의 0.07%에 불과해 향후 성장 잠재력도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8일 뉴트리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
중국 한방약이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현대인들을 고려해 재탄생하고 있다. 이제 불 앞에서 몇 시간 동안 약초를 달이는 시대는 갔다. 대신 티백으로 2분 만에 약을 우려내는 간편한 한방약이 뜨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중국 한방약이 현대화되는 추세다. 티백이나 캡슐 등 간편한 형태로 재탄생하면서 소비자들의 수고로움을 덜고 있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중인 동충하초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과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동충하초 시중 18개 제품의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의 검출 여부를 시험 검사한 결과, 기타가공품 3개 제품이 식품위생법상 기준치(1,000CFU/g 이하)를 220배에서 최대 800배까지 초과했다. 검출된 제품
지난 11일, 전주대 대학 본관에 위치한 한식 조리전문학교인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프랑스 와인과 전주한식을 매칭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프랑스 문화축제 ‘전주 프랑스 위크(Jeonju French Week)’의 일환으로, 프랑스 와인 5종을 선정하고 각각의 와인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한식 메뉴를 선보
중저가 브랜드숍 화장품 업체들이 프리미엄 상품군으로 제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백과 주름개선 등 기능성 화장품의 수요가 늘고 있는 국내 시장과 특이 성분이 함유된 고영양, 고보습의 제품을 선호하는 해외 고객을 고루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인 ‘진생 로얄 실크’ 라인의 모델로
동충하초버섯 전문업체인 바이오탑은 유통업체인 라은통상과 상생협약을 맺고 전국 대리점을 통해 동충하초 생버섯(생초)을 본격 판매키로 했다.
이 회사는 전국 대리점 이외에 5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청수레쇼핑몰(www.chungsure.com)을 통해서도 생버섯을 공급키로 했다.
동충하초버섯은 코디세핀과 아데노신 성분을 다량 함유해 항암 및 함염 효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성장세를 보이던 우리 농식품의 해외 수출이 둔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현지화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수출길을 모색할 방침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줄어든 농식품 수출 = 지난 10월 말 현재 농식품 수출액은 50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산업 수출액이 7.6% 감소했다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높은 일교차로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다.
22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동충일기는 현미 동충하초를 이용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현미 동충하초는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근거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고, 동아제약은
동아제약은 올 추석 명절 선물로 ‘현미 동충하초’를 이용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를 제안했다.
현미는 단백질을 비롯해 탄수화물·비타민·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항산화작용이 탁월한 ‘토코트리에놀’, 뇌졸중과 치매를 예방하는 ‘오리자놀’과 같은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현미 동충하초는 현미에 인삼·녹용과 더
동아제약은 오는 28일 오전 6시부터 7시15분까지 75분간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를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동충일기 2+1세트를 20만원에 판매한다. 이는 3개 기준 시중가(30만원) 대비 33% 할인된 가격으로, 2개 가격에 3개를 구매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일시불 결제시 1만원, ARS로 구매
*‘2TV 저녁 생생정보’ 뽕나무 음식점 용광가든, 부자의 탄생이라 불리는 이유는?!...뽕나무+동충하초+황금버섯 환상 레시피
‘2TV 저녁 생생정보’가 대박 뽕나무 음식점 맛집을 찾아간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부자의 탄생’ 코너를 통해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뽕나무 음식점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공은
‘제4의 암 치료법’으로 불리는 한방암치료가 폐암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의료진의 병행치료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으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이와 같은 한방암치료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논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미 중국,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온열치료나 침, 약 등을 이용한 한방암치료를 항암치료와
중국 마카 열풍으로 수요급증… 마카 제품 출시 통한 매출 및 수익 향상 기대
씨케이에이치가 ‘천연 비아그라’라는 별칭과 함께 슈퍼푸드로 불리는 마카(MACA)를 이용한 건강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씨케이에이치는 5일 마카를 원재료로 한 기능성건강식품 신제품 ‘마카편’을 선보이며 시장진출을 선언했다.
씨케이에이치는 최근 마카 신제품과 관련해 중국 국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글로벌 화장품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서구 화장품 브랜드들이 대나무 잎이나 버섯, 달팽이들을 원료로 한 극동 지역 화장품으로부터 새로운 영감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일본이 화장품의 트렌드를 주도했으나 이제 서구 브랜드들이 한국과 중국에서 글로벌시장에서 크게
건강기능식품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인하된 약값은 물론, 지난해 리베이트 규제 강화 등으로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14일 식약처에 따르면 2013년 건강기능식품의 총 생산액은 1조48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2009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액 9598억
동아제약은 최근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자사가 개발·생산한 건강기능 식품인 ‘동충일기(冬蟲日記)’가 시장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겨울에는 벌레, 여름에는 풀이라는 의미의 동충하초는 예부터 중국에서 아주 귀한 약재로 알려져온 신비의 버섯이다. 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은 불로장생을 위해 동충하초를 늘 곁에 두고 복용했으며, 경국지색 양귀비는
동아제약은 국내산 100% 현미 동충하초를 원료로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충하초는 겨울철 땅속 곤충에 기생하다 여름철에 피어나는 버섯 류로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 현미 동충하초는 곤충을 대신해 현미에 동충하초균을 접종해 재배한 것으로, 천연항생물질과 면역증강물질인 코디세핀의 함량이 높아 면역 증강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삼계탕, 나라별 보양 음식
나라별 보양음식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8일 초복을 맞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보양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웃동네 일본의 보양음식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장어가 유명하다. 특히 일본에서는 검정색 음식이 정력에 좋다는 속설 때문에 장어가 인기라는 후문이다. 장어엔 비타민 B1과 비타민 A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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