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일부 제품서 식중독균 기준치 초과

입력 2017-01-24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중인 동충하초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과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소비자원이 동충하초 시중 18개 제품의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의 검출 여부를 시험 검사한 결과, 기타가공품 3개 제품이 식품위생법상 기준치(1,000CFU/g 이하)를 220배에서 최대 800배까지 초과했다. 검출된 제품은 ‘제주사랑농수산’의 ‘동충하초’, ‘맑은들’ 의 ‘동충하초 분말’, ‘제주로얄 제주로얄식품’의 ‘제주로얄 동충하초’다.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은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으로, 체내에서 거의 분해되지 않고 100℃에서 30분 동안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다.

12개 제품에서는 납, 비소 등의 중금속이 검출되기도 됐다. 대부분 기준치 이내의 중금속이 검출됐으나 ‘굿씨드’ 사의 ‘파워킹’ 제품은 납 함유량이 1.2mg/kg으로 허용 기준인 1.0mg/kg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동충하초 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기준 위반 업체에 제품의 자발적 회수 및 판매중단을 권고 조치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시중 동충하초 제품에 대한 안전 및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40,000
    • -2.01%
    • 이더리움
    • 4,319,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1.42%
    • 리플
    • 2,816
    • -0.46%
    • 솔라나
    • 189,000
    • -0.26%
    • 에이다
    • 522
    • -0.19%
    • 트론
    • 442
    • -0.23%
    • 스텔라루멘
    • 308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90
    • -0.89%
    • 체인링크
    • 17,890
    • -1.76%
    • 샌드박스
    • 211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