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SK는 테라파워의 SMR 기술과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역량을 자사의 사업 영역과 연계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한다는 계획이다. SK는 테라파워와의 공동 기술개발 협력이 국내 원전 관련 기업의 SMR 핵심 기술 확보 및 차세대 원전 운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는 탄소 배출 없는 안전한 전력원인 SMR의 경쟁력에 주목해왔다....
디앤디파마텍의 PMI21은 알파 입자 방사성동위원소인 211At를 사용하는 체내 방사성 표적항암제로, 현재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다. 211At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품목 중에서는 개발단계가 가장 빠르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이 200억 원 규모의 계약금을 받는 기술이전과 유사한 제품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며, 계약체결 후 개발과정에서 제외되는...
수술 중 방사선동위원소와 색소를 사용해 감시림프절 생검을 시행하고 병리검사상 전이 음성인 경우, 조기 위암 부분만을 절제하고 나머지 위를 보존하는 수술을 시행해 그 결과를 표준 위절제술과 비교했다.
감시림프절 위보존수술 후 일부 환자에서 재발 또는 보존된 위에서 이시성 위암(재발암)이 발생했으나, 이 경우 표준 위절제술을 추가 시행하면 최초 표준...
박선영 연구원은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의 원천기술인 펩타이드 제조기술, 동위원소 표지기술, 자동합성장비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방사성의약품 선도기업”이라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폐암 진단용 18F-FLT, 파킨슨병 진단용 피디뷰를 상용화했으며, 국내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알자뷰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생산ㆍ판매하고 있다”고...
연료는 수소의 동위원소인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사용한다. 중수소는 바닷물을 전기 분해해 얻는다. 삼중수소는 리튬과 중수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만든다. 연료를 구하기 쉽고 자원도 무한하다.
또 핵융합로 내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반응이 정지돼 장치가 멈추므로 안전성 측면에서 기존 핵분열 원전보다 월등히 높다.
‘꿈의 에너지’이지만 1955년 처음 제기된...
연료는 수소의 동위원소인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사용한다. 중수소는 바닷물을 전기 분해해 얻는다. 삼중수소는 리튬과 중수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만든다. 연료를 구하기 쉽고 자원도 무한하다.
‘꿈의 에너지’이지만 아직 누구도 완성형 기술을 내놓지 못했다.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전력보다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생산...
아울러 동위원소 융합연구기관, 중입자 가속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과 연구 협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대윤 퓨쳐켐 대표는 “기장 생산시설을 통해 영남권에 방사성의약품을 공급하고, 현재 국내·외 임상 진행 중인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신약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특히 전립선 암 치료제 FC705의 경우 주요 원료인 Lu-177을 향후...
‘단군 이래 최대 기초과학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라온은 양성자에서 우라늄까지 다양한 중이온을 가속해 희귀 동위원소를 생성, 핵물리ㆍ물성과학ㆍ의생명 등 기초과학 분야에 활용하는 연구시설이다. 2011년 과학벨트 거점지구를 대전 신동ㆍ둔곡지구로 지정하고, 1조5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신동지구 내 13만㎡ 규모로 건설을 추진해왔다. IBS는 지난 5월...
라온은 양성자에서 우라늄까지 다양한 중이온(heavy ion)을 가속해 희귀 동위원소를 생성, 핵물리ㆍ물성과학ㆍ의ㆍ생명 등 기초과학 분야에 활용하는 연구시설이다. 이명박 정부가 2011년 과학벨트 거점지구를 대전 신동ㆍ둔곡지구로 지정하고, 1조 5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신동지구 내 13만㎡ 규모로 건설을 추진해왔다.
애초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사업...
퓨쳐켐은 새로운 18F-표지된 친디엔체와 테트라진 화합물과의 IeDDA 반응을 이용한 18F-표지 방법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새로운 신약개발에 사용될 거대분자의 F-18 동위원소 표지 방사성의약품 원천기술 특허로 신약개발의 핵심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쿠시마 원전과 같이 사고원전 노심 냉각 후 버려지는 방사성 오염수를 정화할 수 있는 동위원소 분리기술에 대한 실마리가 나왔다. 방사성 삼중수소 분리 및 추출 기술은 다양하게 개발됐으나 낮은 경제성으로 후쿠시마 오염수와 같은 대량의 오염수처리에는 활용되기 어려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현철 교수(경상국립대), 박지태 박사(FRM-II, 뮌헨공대)...
그중 탄소14와 니켈의 방사성 동위원소인 ‘니켈63’ 등이 베타선을 방출한다. 탄소14는 반감기가 약 5700년, 니켈63은 약 100년에 달해 이론적으로는 최소 100년이 가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다.
베타볼테익 배터리는 21세기 들어 미국 기업이 탄화규소를 사용해 선보였다. 다이아몬드가 에너지 변환 효율은 높지만, 반도체로 만드는 것은 어렵다.
물질·재료연구기구는...
김형범 교수는 "화석 등의 나이를 측정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법과 동일한 원리를 이용해 생명체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상의 시간 경과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질병 발생 과정 추적, 노화 등 대부분의 생물학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산업적 활용을 고려해 해당 기술에 대한 국내에서 특허...
연구진은 지방조직에서 추출된 간엽줄기세포(BM-MSC)에 방사선 동위원소(14C thymidine)를 표지한 뒤 생쥐의 정맥에 투여한 뒤 4시간부터 7일간에 걸쳐 투약된 줄기세포 치료제의 장기내 분포를 방사선가속기(AMS)를 활용해 측정했다.
측정결과 투약된 줄기세포치료제의 대부분은 폐와 간, 췌장의 순으로 관찰됐으며 심장, 신장 및 뇌로도 분포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성총액의 60% 이상을 방사성 의약품 제약기업, 방사선 치료 및 진단 장비 제조기업,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공급기업, 방사선 계측기 제조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의무투자 하도록 돼 있다.
‘디지털 혁신성장 펀드’의 존속기간은 총 7년이다. 투자 기간은 최초결성 후 3년이며 남은 4년은 회수할 계획이다. 펀드의 조기결성을 위해 운용사를 제외한...
진단과 종양 치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고순도 진단치료용 동위원소 2종이 국내에서 생산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국내 최초로 고순도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루테튬-177’과 ‘홀뮴-166’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루테튬-177(Lu-177)과 홀뮴-166(Ho-166)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 방사성동위원소로 방사선 의학...
중이온 가속기 ‘라온’은 양성자에서 우라늄까지 다양한 중이온(heavy ion)을 가속해 희귀 동위원소를 생성, 핵물리·물성과학·의생명 등 기초과학 분야에 활용하는 연구시설이다. 이명박 정부가 2011년 과학벨트 거점지구를 대전 신동·둔곡지구로 지정하고 1조 5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신동지구 내 13만㎡ 규모로 건설을 추진해왔다.
애초 2017년 완공을...
한국공항공사는 2019년 6월 방사성동위원소 변경 신고를 위반해 무더기로 적발됐다. 현행법상 방사성동위원소 등을 개시하기 전이나 신고 사항 변경 시 원안위에 신고해야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총 7건의 관련법 위반으로 과태료 2700만 원으로 부과 받았다.
정필모 의원은 “원자력시설 운영기관의 원자력안전법 위반사항을 살펴보면, 신고의무를 준수하지 않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