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등의 주거 공용면적을 제외하게 되는데 1평은 대략 3.3㎡의 면적을 갖고 있으니 대략 25.75평이라고 할 수 있겠네. 참고로 전용면적에 발코니는 제외돼. 여기서 주의해야 해. 혹시 나중에 또 살 집을 구하거나 살펴볼 일이 많을 테니까. 공급면적은 전용면적과 주거 공용면적을 포함한 건데 우리가 보통 부동산에서 얘기하는 평수는 공급면적을...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오래 만났던 연인과 결혼을 약속했다가 헤어졌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둘 다 헤어지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결혼을...
건물을 매입한 뒤엔 리모델링이나 신축을 거치고, 이후 임대료가 높아집니다.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기존 상인이 떠나면 대형 프랜차이즈 점포 등 새로운 임차인과 임대료 수익을 조정, 건물 가격도 상승하면서 다시 매각해 차익을 남기는 방식이 부동산 재테크로 자리 잡은 실정인데요. '그들만의 돈 넣고 돈 먹기'라는 씁쓸한 농담도 이어집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부동산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2.4%로 가장 높았다.
결국 마지막 보루인 집까지 모두 팔아 빈털털이가 돼 파산하게 되는 노년층이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개인파산을 신청한 10명 중 8명 가량이...
정책금융, 위기마다 나오는 ‘시장안정 프로그램’의 핵심
레고랜드 사태, 부동산 PF 위기, 중동사태 등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위기들이 나올 때마다 시장안정 프로그램은 시장 불안을 낮추기 위한 장치로 사용돼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매번 언급되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정책금융기관’입니다.
정책금융기관에는 KDB산업은행(산은), IBK기업은행(기은)...
올해 청약시장 수요자들의 '돈 되는 곳'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단지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감지된다.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줍줍(무순위청약)'에는 100만 명 이상이 접수하며 '광풍'이 부는 반면, 14차례 무순위 청약에도 한 자릿 수 경쟁률에 그치는 곳이 나오는 등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양상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국내에서 진행된 대형 인수합병(M&A), 계열사 매각처럼 돈 되는 ‘빅딜’은 풍부한 자금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앞세운 외국계 공룡들이 휩쓸고 있다.
국내 종투사가 한국형 IB로 발전하려면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기업금융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외 진출 여력을 확보해야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66개...
그는 “기존 금융에서 부동산이나 기타 자산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리고, 이를 활용해 또 다른 경제활동을 한다”면서 “자산이라는 측면에서 이더리움을 담보로 잡고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것 역시 비슷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파이도 초기에 대출과 가상자산 거래만으로 수익을 내던 것에서 구조가 많이 바뀌었다”면서 “스테이킹이나 플랫폼...
시흥이 어떻게 변했다는 체감되는 공약도 사실 못느낀다”고 전했다.
정왕동에서 10년간 부동산중개업을 해온 상모씨(49)는 “금리인상 이후 상권이 많이 안좋아졌다. 이마트가 빠져나가면서 더 안좋아졌다”며 “시흥은 공단 특수상권인데 공단 경기가 안좋으니 주 소비층이었던 젊은층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삼성전자 등이 있는 평택이나 동탄으로 많이 가버렸다”...
이복현 "ELS 일괄 배상 없다"배상안 가이드라인 11일 발표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연장 시 과도한 수수료나 금리를 요구하는 행태에 대해 증권사와 보험사, 캐피털 등 2금융권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주부터 대형 증권사를 비롯해 부동산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많은 캐피털사, 보험사 등 7~8곳을...
부동산·미술품 등 비정형자산을 넘어 금융 상품 토큰화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도 필요하다. 이 선임은 “블랙록,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금융기관은 서로 펀드·채권·주식 등 금융상품을 토큰화하려고 한다.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현하기 쉽고 가치 측정도 쉽기 때문인데, 우리는 글로벌 트렌드에 반대로 가고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선임은 화폐의 역사와...
여기에 시공능력 상위권의 종합건설사 들의 부채비율이 악화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까지 겹쳤다. 이같은 요인들이 이른바 '4월 위기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의 추정 손실이 급증하는 등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 여기에 4월 이후 부동산 PF 부실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4월 위기설이 겹치면서 불안감을...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 2금융권 임원들을 만나 본 PF 전환이 안 되는 브릿지론에 대해 예상 손실 100%로 인식해 충당금을 쌓을 것을 요구했다. 특히 대손준비금이 아닌 대손충당금 형태로 손실을 인식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 손실도 금융권의 성장 발목을 잡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들이 56조 원 이상 투자한 해외 부동산의 자산 가격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이 부동산 못지않게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그쪽에 자본이 집중될 것이다. 미국은 전 세계의 자본과 기술 인력이 집중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가 흉내 낼 수 없는 측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1호로 발의하고 싶은 법안은.
"'자원 기본법'이다.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 핵심은 광물·원자재...
문제, 부동산 위기 등 금융환경 변수들이 산적해 있다. 바이오산업 투자 불황은 지속할 전망”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벤처캐피털(VC)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옥석을 가리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미 조성된 펀드는 많아서 투자금은 충분히 모였다. 투자의 편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잘 되는 곳엔 돈이 몰리고, 그렇지 못한 곳은 생존을 결정해야...
중국, 디플레 압박에도 ‘사실상 기준금리’ LPR 동결위안화 가치 하락 압박 커져금리 높은 신흥국 채권으로 자금 이동미국 국채와 연동성 큰 한국 국채 대체 투자처 부상
지난해 심화한 중국의 경기둔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을 피해 현지 투자금이 빠져나오고 있다. 중국 자산에 대한 회의론이 주식을 넘어 국채와 위안화로 확산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와...
이창용 한은 총재는 전날 금리인상 필요성은 없다면서도 조기 금리 인하는 힘들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기준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금리 인하는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보다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를 자극하는 부작용이 더 큽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친형 박씨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부동산 매입 목적 11억7000만 원, 기타 자금 무단 사용 9000만 원,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9000만 원, 고소인 개인 계좌 무단 인출 29억 원, 허위 직원 등록을 활용한 급여 송금 수법으로 19억 원 등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구속 상태에서 기소됐다가 지난해 4월 7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아내와 함께 불구속 상태로...
대내외 환경 악화에 놓인 대체부문에 대해선 임직원들에게 신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부동산 관련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대체부문은 최근 정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대체부문과 머리를 맞대고 이를 고민하는 한편 고객 보호 차원에서 해외 부동산 관련 사안들을 재점검하고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