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이 이양구 전 동성제약 회장과 브랜드리팩터링이 제기한 대표이사·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이번 결정으로 동성제약 현 경영진은 기존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 전 회장은 올해 5월 자신이 보유한 동성제약 지분을 매수한 브랜드리팩터링과 함께 조카인 나원균 현 동성제약 대표를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및 전환사채 발행정지 등의
지사제 ‘정로환’, 염색약 ‘세븐에이트’ 등으로 잘 알려진 제약사인 동성제약이 창업주 일가 간 경영권 분쟁으로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다. 양측은 맞고발전까지 벌이고 있으며, 다음 달 12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교체를 두고 치열한 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6월부터 회생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2
동성제약이 부도, 횡령 고소, 경영권 분쟁, 불성실 공시 등 각종 악재에 휘말리며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법원은 지난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했고, 한국거래소는 회사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지사제 정로환과 염모제 훼미닌 등을 버유한 68년 전통의 중견 제약사인 동성제약이 휘청거리고 있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올해
서울시는 도봉구 소재 ‘씨드큐브 창동(마들로 13길 61)’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재난안전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배터리 화재 위험과 고층건축물 화재의 수직확산 등 ‘도시형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전과 같은 환경에
서울과 경기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차량 추돌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7일 오전 8시 4분께 올림픽대로 김포방향 월드컵대교남단 염창IC에서 가양대교남단 구간 하위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8시 17분께는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중랑교에서 월릉JC 구간 3차로 차량 고장으로 부분 통제되고 있다. 또 서울 도봉구 창동 노해로 창동교에서 도봉경
부부싸움 뒤 화가 난다며 옥상에서 벽돌을 투척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5일 서울 도봉경찰서와 뉴스1에 따르면 40대 여성 A 씨가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뒤 응급 입원 조치 됐다.
A 씨는 전날인 24일 오전 9시 10분께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지상 5층 규모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벽돌을 수차례 아래로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한 남성이 구속됐다.
21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40대)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재판부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씨는 지난
등교하던 초등생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13세 미만 약취유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9시 15분께 A 씨는 도봉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등교하던 초등생을 흉기로 협박한 후 옥상으로 끌고 가 결박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이 6일 도봉경찰서에서 범죄·치안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국민안전을 강화하는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디지털을 통한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5G 기반 시내버스 와이파이 현장방문에 이은 네 번째 릴레이 현장 행보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경찰청 윤희근 청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한국전자통신연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마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2019년 tvN 예능 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 출연해 미국으로 향했다. 이날 첫 호스트를 만난 박나래, 한고은, 장동윤, 광희와 달리 돈스파이크는 보이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공항 관계자에게 연행된 그는 추가 조사를 거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며, 과거 출연한 방송에서 소금을 마약처럼 다룬 것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5월 가수 정엽의 웹 예능 ‘엽이 어때’에서는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정엽과 함께 루프톱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접시에 소금을 뿌린 뒤 빨대로 모양을 다듬었다. 그는 “내가
하천에 돌을 던져 오리들을 죽인 혐의를 받는 10대 형제가 결국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 10대 청소년 2명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
형제 사이인 두 학생은 6월 13일과 16일 오후 5시께 서울 도봉구 방학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다 오리들에게 돌을
돌을 던져 하천에 살던 오리 여섯 마리를 죽인 10대 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제 사이인 10대 청소년 2명을 입건했다.
두 학생은 지난 13일과 서울 도봉구 방학천 산책로를 지나다 오리 가족 6마리에 수차례 돌을 던져 죽인 혐의를 받는다. 이어 16일에도 같은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도봉구 방학천의 오리 가족을 죽인 사건에 경찰이 자수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통해 동선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검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이투데이 취재결과에 따르면 도봉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은 13일 킥보드를 타고 하천 산책로를 지나던 남성
서울 도봉구 방학동 호프집 사장 최 모씨가 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는 이른바 ‘먹튀’ 손님이 경찰에 붙잡힌 후일담을 전했다. 해당 사건은 최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쓰면서 화제가 됐다.
12일 최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상황과 후일담을 상세하게 밝혔다.
앞서 최씨는 이달 1일 ‘술집 운영하는 호프집 사장이다. 아직도
집을 수리해주지 않는다며 집주인을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 도봉구 창동 한 빌라에서 집주인인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A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50분께 거주지인 빌라에서 60대 주인을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직접 112에 신고해 자수했다.
말다툼 중 여자친구에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17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경 주거지에서 동거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B씨 복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직접 119에 신고했고 B씨와 함께 병
10대 남녀 5명 탄 승용차, 불법 유턴 트럭과 충돌…4명 사망·1명 중상
전북 전주에서 10대들이 탄 승용차와 불법 유턴하던 트럭이 충돌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0일 오전 4시 5분께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안덕원지하차도 진입 전 100m 부근에서 14t 트럭과 벨로스터 승용차가 충돌했다고 밝혔
조국 전 서울대 교수의 딸을 향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김재섭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조 전 교수를 향해 "정의의 관점에서 어떻게 보아야 하냐"며 답을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비대위원은 2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창시절 교수님이셨던 조 전 교수에게 묻는다"며 "교수님 과연 이 상황은 법과 정의의 관점에서 어떻게 보
처음 만난 여성 모텔에 가두고 성폭행·불법촬영…20대 구속
서울 도봉경찰서는 여성을 모텔에 사흘간 가둔 채 성폭행하며 불법 촬영한 뒤 돈까지 훔친 혐의(특수강간 등)로 20대 남성 김모 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달 10일 밤 처음 만난 20대 여성 A 씨를 12일 오전 10시께까지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모텔에 가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