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 인공지능(AI)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3대 유통 대기업인 롯데·신세계·현대가 전담조직을 갖추고 AI 개발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신동빈 회장 지시로 10년 전부터 AI 전환을 추진 중이다. 신 회장은 2017년부터 매년 사장단 회의(VCM)에서 AI 시대 대비를 주문해왔으며 올해 신년사에서도 AI 내
롱 델리 로드부터 월드뷔페 코너까지…냉동식품 매출 '최상위'"그로서리 특화 매장ㆍ쇼핑 동선 등 효율성을 높인 것이 주효"
롯데마트 천호점이 오픈 한 달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그로서리 특화점포’라는 이름에 걸맞게 차별화한 한식료품 매장으로 쇼핑 환경을 구현한 결과 롯데마트 111개점 중 평당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1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마트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황제광어, 킹 사이즈 닭꼬치, 제철 방풍나물 김밥 등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원물 기준 4㎏ 이상 황제광어는 이마트와 25년간 협력한 파트너사가 제주도의 지정 양식장에서 2년간 정성을 들여 키운 고품질 광어다. 대표상품인 황제광어(특) 480g 상품을 정상가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
외식비용 등 물가 오르자 알뜰소비 문화 확산동원F&B·오뚜기, 자사몰 통해 소비기한 임박 상품 판매대형마트·백화점도 점포 마감 전 신선식품 할인 판매 인기
고물가로 알뜰소비 문화가 확산하면서 먹거리를 정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도 폐점 시간 직전 할인 판매하는 신선식품을 싸게 사러 온 이들이
이랜드리테일은 24일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 1층 식품관 전체를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지하 1층 약 1058㎡(320평) 규모의 식품관을 푸드, 델리, 델리 바이 애슐리로 구성된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한다. 각 지역의 유명 맛집을 포함해 총 17개 식음료(F&B) 브랜드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홈플러스가 메가 푸드 마켓 인천 간석점을 현장 콘텐츠형 식품 전문매장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는 ‘세상 모든 맛이 살아 있다’는 콘셉트 아래 기존 메가 푸드 마켓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현장 콘텐츠’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천 간석점은 점포 특유의 넓은 면적을 최대한 활용해 델리 코너,
스파오ㆍ애슐리 등 최대 실적 경신킴스클럽도 저가 상품 판매 호조
중저가 이미지로 고민하던 이랜드그룹이 높은 물가와 지속된 불황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지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주요 브랜드가 저렴한 가격대라는 점이 약점으로 제기됐던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는 달리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략의 브랜드가 흥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18일(현지시간) 인도 델리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 2025’에서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률이 높은 인도 현지의 특성에 맞게 마이크로모빌리티를 공급해 인도 고객들의 이동 경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인도 시장에 활용 가능한 3륜, 마이크로 4륜 전기차(EV)의 양산도 검토한다
10시 오픈도 전에 강동구 주민 ‘장사진’전체 면적 중 80%, 식품으로 채워‘17만 세대 거주’ 배후 상권 풍부
“별걸 다 파네, 식품 종류가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16일 오전 9시50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지하 1층에 있는 롯데마트 천호점 매장 앞은 인산인해였다. 10시가 되자 매장 앞에서 긴 장사진을
이마트, 내년 강동에 신규점포 예고롯데마트도 천호역 인근에 신규 출점홈플러스·킴스클럽, 투자 대신 리뉴얼식품·델리 강화…내실 성장 도모
대형마트 4사의 내년 사업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업계 1위 이마트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신규 출점에 나섰고 롯데마트도 내년 5년 만에 신규 점포를 출점할 예정이다. 반면 출점 여력이 없는 홈플러스와 킴스클럽은 기존 점
내년에도 식품·외식 물가가 계속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형마트업계가 새해 물가 잡기 총력전을 벌인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핫은 장된 품질과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담은 롯데마트·슈퍼 물가잡기 캠페인이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이달의 핫 자체브랜드(PB)
롯데웰푸드는 ‘2024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지역상생·동반성장 목적으로 진행한 ‘어썸바잇트(AwesomeBite)’ 프로젝트가 대표 우수사례로 꼽혀 소개됐다.
어썸바잇트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해
‘한국 최초 인도인 CEO’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아가르왈 판카즈 태그하이브 대표는 “운이 좋았다”고 했다. 인도 북부의 빈곤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전기도, 인터넷도 없는 열악한 교실에서 공부한 그는 13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천재들만 모인다는 인도공과대학교(IIT)에 입학했다. 학교 게시판에 붙은 삼성전자 글로벌 장학생 프로그램 공고를 우연
대형 트리ㆍ캐롤 등 연말 분위기 조성CJ제일제당ㆍ풀무원ㆍ오뚜기 등국내 대표 식품사 대규모 부스 차려컬리존, 디저트ㆍ엄선 브랜드 소개에드워드 리ㆍ최현석 유명 셰프 협업
보고·먹고·마시고…나만의 취향 찾는 축제의 장
19일 오전 11시 '컬리 푸드 페스타 2024'가 개장을 앞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는 영하 6도임에도 전시장 밖까지 대기줄
이마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용 먹거리 할인행사에 나선다.
18일 이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와인과 케이크, 과일 등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우선 크리스마스 연휴나 연말 수요가 높은 '한우 등심ㆍ채끝'을 40%(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를 위해 준비된 물량만
승객을 항공기에 태우고 4시간 이상 대기하거나 운임을 신고하지 않고 판매해 항공교통이용자의 불편과 피해를 유발한 항공사들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을 위반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아스타나 등 3개 항공사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반 내용을 보면 대한항공은 7월 23일 인천~델리 운항편이 기체 결함 등으로 인해 정비
유통가가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할인 행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11일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풀무원 점보 밀떡볶이’와 ‘풀무원 점보 돈까스’ 등 신상품 2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상품 모두 기존과 대비해 핵심 재료를 2배 이상 크게 제작해 특대 사이즈를 강조했다. 롯데마트에서는 그랑그로서리 은평점을 포함한 90여 점에서, 롯데슈퍼는 잠
서울시가 ‘인공지능(AI) 시대, 기회의 땅’으로 떠오른 인도와 인재·기술 협력 강화에 나섰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AI허브’와 인도공과대학교(IIT) 델리캠퍼스의 ‘야디 인공지능대학원’은 6일 AI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AI 관련 상호 공동 연구 프로젝트 참여, 스타트업 창업 활동 협력
‘현대 혁신센터(Hyundai CoE)’ 공동 설립IIT 델리·IIT 봄베이·IIT 마드라스 대학 참여현대차 인도법인 IPO 연계 현지 재투자 일환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우수 공과대학 3곳과 손잡고 배터리 및 전동화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인도 현지 내 ‘현대 혁신센터(Hyundai CoE)’를 설립해 내년부터 5년간 약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이제 본격적인 연말이 시작됩니다.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연말 모임을 준비하려는 이들로 서버가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