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방 고객들의 금리가 낮아지는 등 포용금융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지방 고객 중 대환대출을 통해 가장 크게 금리를 낮춘 고객은 2.415%포인트(p) 낮은 금리를 적용받았다. 연간으로 약 480만 원의 이자를 아낀 셈이다. 지난달에는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청소년·노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2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활성화된 마이데이터 플랫폼이 있었기에 이를 기반으로 대환대출 서비스,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등이 출시될 수 있었다"며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정보를 막힘없이 연결·통합해 국민에게 혁신적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의 금융비서'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 마이데이터 2.0 추진을 통해 국민이 자산관리를 하는데...
대출상품 비교‧추천 플랫폼은 지난해 5월 31일부터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에도 참여해 금융소비자가 편리하게 대출을 비교하고 보다 쉽게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5일 기준 이용자 수 16만6580명, 이용금액 7조4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하고 금융권의 경쟁을 촉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금융위는 향후...
앞서 지난해 5월 31일 개인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행됐다. 이후 올해 1월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열렸다. 고객이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보유 중인 대출과 다른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보다 더 낮은 금리나 높은 한도 등 나은 조건의 대출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했다.
보고서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전년보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신생아 특례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책 금융상품 출시,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한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갈아타기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는 광주·전라권(69.4→75.1%) 입주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2022년 7월(8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적은 미분양...
대환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대상도 기존 신용대출에서 지난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까지 확대했다.
금융지원부터 고용·복지제도 연계까지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구축도 진행 중이다.
향후 은행권은 서민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6000억 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1분기 중 개편하고...
국민의힘은 대출 선택과 보증신청, 실행 등을 원스톱으로 하는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원스톱 대환대출시스템 활성화 방안도 포함했다. 또 정책자금 대환보증 공급액을 2배로 상향하고, 온누리 상품권 활용처 확대와 함께 발행 목표를 10조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담겼다. 소상공인 산재보험 추진, 소상공인 점포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50% 신설...
정부는 올해 소상공인 정책 예산으로 총 1조3865억 원을 책정했다. 전기요금 지원과 대환대출 가동 등 적기에 필요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제 눈을 키워야 한다. 억 단위, 조 단위의 예산액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한발 더 나아가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숲’의 논의를 위해 발을 떼야 하는 때다.
정부의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 후 한 달간 자동차보험 갈아타기를 위해 약 12만 명이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6100여 건의 보험계약이 체결됐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7개 핀테크사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이용자는 약 12만 명으로, 주택담보대출대환대출 서비스 첫 한 달(13만6000명) 이용자와...
그는 끝으로 "최근 대환대출 플랫폼이 금융산업에 미칠 영향과 향후 우리 경제의 나아갈 길을 생각해보면 우리 은행들이 기존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소비자금융에서 벗어나 기업에 대한 지원을 넓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업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계기로 우리 은행산업이 기업발전에 보다 큰 역할을 해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당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실질적 이자감면 효과를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임대료 및 에너지 비용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공약을 소개했다. 우선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당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2배 이상, 저금리대환대출...
은 연구원은 “올해는 20% 내외의 대출성장률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조달 및 금리 경쟁력, 대환대출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낮은 예대율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로 판단된다”고 했다.
그는 “최근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로 은행주가 주목받고 있다”면서도 “카카오뱅크는 주주환원보다는 성장 중심 경영 전략...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운영 책임자(COO)는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주담대 실행액의 절반 정도는 다른 금융사의 대출을 갈아탄 대환대출"이라며 "작년부터 많은 고객들이 낮은 금리를 이용하면서 전체 가계대출에 질적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실행액의 약 50%가 대환 목적이었는데, 올해 1월에는 67...
은행권 대환대출 서비스 시작신청자 대거 몰려 조기마감 행진수익성 낮아 역마진 우려에도현금 이벤트 등 고객 잡기 혈안
# A 씨는 지난해 전세계약을 위해 시중은행에서 연 4.8% 금리로 2억 원을 빌렸다. A 씨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개시된 지난달 31일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대출금리를 최대 연 3.5%까지 낮출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A 씨가 내고 있던...
및 대환이 가능했다. 우리은행도 입점이 확정돼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며, 추가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과도 입점을 협의 중이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카카오페이 외에도 네이버페이, 토스, 핀다 등 4개 핀테크사 앱과 14개 은행 앱을 통해서도 서비스된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성공 여부는 각 플랫폼에서 얼마나 많은 금융사 입점이 가능할...
플랫폼 중 유일하게 5대 시중은행 상품을 제공한다. 현재 입점사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경남은행 총 6개 사다. 우리은행도 입점 확정되면서 서비스 오픈 후 입점 예정이다. 추가로 인터넷은행 2개사와도 입점을 협의 중이다.
카카오페이 전월세갈아타기 서비스는 현재 주택 임대차계약은 유지하되 대출만 갈아타는 중도 대환과...
금융위원회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대출로까지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는 총 21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전세대출을 14개 금융회사의 신규 전세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핀다 등 4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14개 금융회사의 자체 앱을 통해 기존 전세대출을 조회하고...
매출액 10%, 영업이익 12% YoY 증가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 가져갈 것
저평가 구간
김영규 DS투자 연구원
◇리파인
저출산 정책과 대환대출 수혜주
저출산 2024년 예산안의 58%는 ‘주거서비스’에 배정
대환대출,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로 본격 확대
신규 대출은 곧 리파인의 실적
김규상 하나금투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올해 투자를...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인 흐름 이어질 듯
규제 변화 및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긍정적…변수는 금리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LG디스플레이
4분기 매출액 7조3960억 원, 영업익 1320억 원.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
TV는 예상보다 부진했고, IT와 모바일은 예상보다 높은 수준
2024년 LG디스플레이 실적 및 영업환경은 상반기 부진,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할...
실제로 현재 저축은행의 주담대 대환대출 금리는 최저 연 7~10% 중 후반대로 시중은행(연 3~4%)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취약차주가 대부분인 2금융권의 특성상 은행권으로 갈아타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같은 2금융권으로 대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금리 인하 효과는 없다는 분석이다.
실익이 떨어지다 보니 2금융권의 주담대 환승 홍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