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시니 메모리얼 어워드(NISHI MEMORIAL AWARD)’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인 제1 저자가 해당 상을 받은 것은 10년 만이다.
박 교수는 위암 수술 시 절삭기구 선택을 위한 ‘조기 위암에 대한 복강경 위절제술 중 바이폴라 봉합, 초음파 절단기 및 하이브리드 장치 간의 수술 전후...
이승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는 “진단 환자 중 30% 정도만이 간 절제수술이나 간이식 같은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며 “간염, 지방간 등 위험인자가 있다면 예방하고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생률 높고 생존율 낮은 간암…초기 증상 거의 없어
매년 2월 2일은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의 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초음파검사를 받게 된다. 하지만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거나, 건강검진에 소극적인 환자는 조기 진단 가능성이 낮다. 국민건강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40세 이상 간암 환자 489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4%는 검진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간 이식 수술은 간 손상이 비가역적으로 진행된 환자가 마지막으로 고려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다. 대한간학회에...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내과, 외과, 병리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환자 사례를 두고 토의해 최선의 치료 방향을 찾는 방식이다.
특히 최 회장 취임 후 간암학회도 다학제 진료에 대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간암은 여러 과가 연합해 진료해야 하는 케이스가 많아 학회 차원에서 온라인 다학제 집담회를 자주 개최한다”라며 “특히...
전임의와 전공의, 개원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화기질환의 최신 지견, 복부 초음파 이론 및 핸즈온 실습 등의 강의가 준비됐다. 또한 다학제 치료를 위한 내·외과 공동세션, 노인환자에서의 진료팁 등도 알아볼 수 있다.
서경석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교수)은 “기능성 운동 질환·상부 위장관·하부 위장관·간...
한편, 대한간암학회는 국내 간암을 진료 및 연구하는 내과·외과·영상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병리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1999년 발족했다. 대한간암학회는 매년 정기 학술대회 개최, 간암 질환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및 보급, 간암 환자 등록사업 등으로 우리나라 간암의 실태 파악 등 간암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연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접근법’에 대한 영상 시술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조지오스 안젤로스 사르페타스(Dr. Georgios Angelos Sarpetsas), 리오르 하난(Dr. Lyor Hanan) 성형외과 전문의와 베쟌 술타니(Dr. Bejan Sultani) 피부과 전문의가 레볼렉스 실제 시술 사례를 중심으로 제품의 우수성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 현장에는 레볼렉스의 제형 및 주입감 등을...
대한광역학학회 학술대회는 광역학치료(PDT) 및 진단 분야 전문가들과 선구적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학술행사로, 매년 열린다. 올해는 지난 12일 국립암센터에서 ‘PDT를 이용한 최신 치료 및 기술개발’, ‘대사질환 및 면역치료 기술개발’, ‘조기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형일 세브란스병원 위암외과 교수는...
[IMG::CENTER]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혈관이식외과 윤상섭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제 3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5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12년 12월, 대한외과초음파 연구회로 창립된 이후 현재 1175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다. 외과초음파의 최신 연구와 학술활동 및 교육을 통해 초음파를 이용한...
초음파 검사 결과, 자궁이 둘로 나뉜 ‘쌍각자궁’으로 판정됐다. 당시 흉부외과 인턴에 불과했던 노환규는 겁이 났다. 쌍각자궁은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노심초사하면서 출산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산부인과 교수를 찾아갔지만 안정을 취하라는 말만 듣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온 지 10분도 안 됐는데...
특히 영상의학과 전문의지만 내과, 외과, 병리과 등에서도 알아내기 어려운 질환의 근본 원인을 밝히는데 힘써왔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인 임 교수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정식으로 영국학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 및 회장, 대한PACS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 등 관련 학회 활동도 왕성한 임 교수는...
주요 언론에서 유방·갑상선암의 명의로 선정된 바 있는 박찬흔 센터장을 필두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시경을 이용하여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성공적으로 시술한 박용래 교수 등 세계내시경외과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외과팀이 첨단 진료장비를 갖추고 진료와 수술을 책임지고 있다.
이 중 영상의학과 의료진은 고해상도 초음파 기기, 디지털 유방촬영기 등...
끝까지 초음파를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합병증이 거의 없고 단시간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혈관기형이나 혈관종이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 만큼 치료 전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며 돌이키기 어려운 기형이나 기능 장애를 일으킨 경우에는 치료가 힘들 수 있다.
고흥규 교수의 연구 결과는 혈관 질환에 대한 저명한 학술지인 세계혈관외과학회지(journal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