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한송유관공사 전 직원 A(65)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한 같은 혐의로 기소된 B(58) 씨 등 자금책과 작업자 3명에게는 각각 징역 2년·2년 6개월·3년을 선고했다. 가담 정도가 낮은 공범 4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충북 청주의 한...
LG유플러스 박준석 무선사업담당은 “이 솔루션은 한난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 기술에 대한 현장 적용성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열수송관 이상진단 솔루션에 내재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가스배관, 송유관, 산업용 냉동기, 건설현장용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헀다.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일주일 가까이 운영이 중단됐고, 국내에서도 2014년 북한 해커가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상으로 원전 해킹 협박을 해 사회적 혼란이 야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달 12일 회의와 마찬가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위협이 안보위기로 전개되지 않도록 대응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며 “국가경제 생명선인 에너지 기반시설을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토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 관계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 총리는 이날 프랑스와 모잠비크, 가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대한송유관공사 서울북부저유소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북부저유소는 1992년 준공돼 저장탱크 12기, 총 42만 배럴의 저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북부 수도권 운송용 석유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핵심시설이다.
이날...
이날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대한송유관공사 천안저유소를 찾아 석유제품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전국 저유소 출하량은 11월 30일 이후 회복세”라며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일부 주유소 휘발유·경유 품절 현상이 충남 지역까지 확산하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 중”이라고 했다.
이어 “집단 운송 거부에도 운송에 나서주는 유조차...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를 찾아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화물연대 파업 9일차 전국 저유소의 석유제품 입·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 및 정상 운행 중인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기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송유관공사는 현장...
이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7일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를 찾아 화물연대 파업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국 저유소 파업 현황 및 석유제품 입·출하 현황을 살피고 현장 임직원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이날 현장 브리핑을 통해 현재 전국 11개 저유소의 수송·저장 등은...
독일 정부는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 이후 손실이 커진 독일 최대 에너지 수입기업 유니퍼에 대한 재정 지원을 결정했다.
스웨덴과 핀란드 정부도 북유럽 전력시장 참여 주체들을 대상으로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국내 전력의 70%를 공급하며 현재 재정적으로 어려운 프랑스전력공사(EDF)를 대상으로 국유화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계에선...
러시아 측은 송유관 공사 작업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고 있지만, 독일은 러시아가 서방 제재에 대한 보복을 위해 거짓말하고 있다며 맞서고 있다. 일각에선 러시아가 상황에 따라 노르트스트림1을 영구적으로 폐쇄해 유럽을 옥죌 수 있다고 경고한다.
러시아 “장비 고쳐야 해” vs. 독일 “다 고쳤잖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기재부는 "이번 배당은 정부 재정여건을 고려하는 동시에 배당기관의 재무건전성 등 안정적 경영에 필요한 자금 등을 고려해 기관 및 소관부처와 협의 후 확정한 것"이라며 "정부배당에 적극 협조한 우수 배당기관으로 한국투자공사, 대한송유관공사, 한국도로공사 3개 기관을 선정, 부총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배당...
정부가 고압 도시가스 배관, 송유관, 열 수송관, 고압 송전선로, 발전용 댐 등 5종 에너지 시설을 통합 관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5종 에너지 시설에 대한 '제1차 기반시설 관리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관리계획은 올해 1월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 제정에 따라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을 위해 에너지 시설별로 수립한 5년 단위...
이에 더해 9월 아스트론의 정제시설의 송유관에서 기름이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에서는 올해 중에 이 시설을 재가동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같은 수급 불균형 현상은 수요 부족에 몸살을 앓고 있는 글로벌 정유사들에는 호재다. 한국의 정유사들도 이 지역에 수출을 늘리고 있다.
다른 정유업계 관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대한송유관공사가 기름도둑(도유)를 근절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면서 기름 도둑을 적발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도유 제로화'를 선언한 이후 송유관공사는 자체 개발한 누유감지시스템 디폴리스를 고도화하고, PDMS를 도입했다.
디폴리스란 송유관의 압력 변화를 측정해 누유 여부를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초기형 디폴리스는 압력변화...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지역난방공사·대한송유관공사·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역량 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기관별로 소관시설에 대한 과학적 안전관리 기법과 안전수준 강화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인접 에너지시설 간 재난대응 협업체계 증진...
대한송유관공사가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안전사고의 원천적 예방과 법·규정을 뛰어넘는 안전 수준 확보를 위해 5년간 총 76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4일 종합안전대책을 통해 ‘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원칙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구체적 실현과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인적·시스템적 경쟁력 제고 방안을 담은...
대한송유관공사가 환경오염, 석유유통 질서 혼란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하는 ‘도유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감지 시스템 고도화 △인력 감시체계 확충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송유관 석유 절도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핵심 근절 대책인 감지 시스템 고도화의 중심에는 자체 개발한 ‘d-POLIS’(dop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