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구호 인력들에 신속하게 식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시리얼과 에너지바 등 영양가 있는 식품들을 전달해 임시 대피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 든든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이재민 대피소 인근에 에어텐트를 구축해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호단체 더프라미스가 교육·놀이·돌봄 프로그램 등 공간 운영을 맡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자원봉사조직을 통해 인력과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키즈 특화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패드와 냉난방기, 아동구호키트...
지하에는 콘크리트, 철, 목재로 지어진 넓은 대피소가 있으며 벽에는 커피와 참치통조림 등 즉석 음식이 가득 차 있다. 무기고 안에는 돌격 소총과 석궁이 걸려 있다. 접근 차량의 엔진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들을 완비해 외부 공격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바깥에는 닭, 양, 토끼를 키우는 가축장이 있어 회원들은 최소 1년 동안 하루 2000㎈ 식단을 채울 수...
또한, 도에서는 연약해진 지반으로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9개 시·군의 118세대 233명을 안전한 대피소 등으로 일시 대피 조치했다.
도는 18일 오전 7시 현재 도로 지하차도 37개소, 하천변 진입로 5,371개소, 둔치주차장 33개소 등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도지사 특별지시사항 2회, 도-시군 부단체장 호우대처 점검회의...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발령됐다.
오산시는 18일 오전 9시 20분에 오산천 인근 주민 대피명령 발령을 내렸다. 시는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오산천 인근 오색시장 일대 주민은 오산고등학교 대피소로 대피 및 차량 이동 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현재 오산시는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장맛비가 심하게 내리면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곳의 상황을 살피고, 주민 대피소 등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5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산 아래에 주거지가 있는데다 배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산사태나 주변 밭 또는 가옥의 침수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서다.
이...
발령 시 시 및 자치구의 풍수해 담당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 배수시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모래주머니, 양수기, 물막이판 등 수방 자재 관리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침수 위험 발생 시 빠르게 고지대,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강조했다.
생수, 빵, 에너지바 등 5000여개 물량으로 마련된 긴급 구호물품은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소재의 성북초등학교, 망성초등학교 2곳의 대피소로 전달됐다. 구호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외국인 근로자, 구호요원들에게 지급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LG유플러스는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 재난 대피 구호소에 '휴대폰 배터리 충전 차량'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시에는 지난 9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피해로 수재민이 발생했다. 익산성북초등학교, 망성초등학교에 대피소가 차려졌고, 외국인 노동자 등 70여 명이 보호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저녁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구호소 내...
김 씨의 활약 덕분에 정뱅이 마을은 인명피해 없이 침수피해를 넘어갈 수 있었다. 정뱅이 마을 주민들은 흑석동 기성종합복지관으로 대피해 있다. 서구는 종합복지관에 이재민 대피소를 마련한 뒤 구호 물품 제공 등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도 복지관에 파견돼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인력 등에게 전달된다.
농심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 생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만 세트를 기부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충청 이남 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재난약자보호시설은 △안전숙소(호텔, 모텔 등) 106곳 △노숙인무더위쉼터 11곳 △쪽방상담소 무더위쉼터 7곳 △동행목욕탕 6곳 △장애인폭염대피소 91곳으로 총 5개 유형, 221곳이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현재 운영 중인 서울형 폭염대피시설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고 시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 위치한 폭염대피시설 위치부터...
당국은 피해 지역에 임시 대피소 247곳을 마련해 주민 76만여 명을 수용하고 생필품을 배부하는 등 지원하고 있다.
인도 기상청(IMD)은 이번 주초 아삼주와 인근 3개 주에 대해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인도 북부에서는 보통 6월 말 몬순이 시작돼 3개월간 지속된다. 아삼주의 경우 매년 몬순에 홍수 피해를 겪지만 올해는 피해가 더 심한 상황이다.
아삼주에서는...
사업이 이미 끝난 지역에 추가로 예산을 들 을 뿐 아니라 위험구역 내 주민 대피소 지정 등에도 소홀해 주민 대피체계 관리 사각이 존재하고 있었다.
감사원은 이에 취약지역 지정을 위한 위험도 조사 등을 제대로 하고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하되, 산사태 위험구역에서의 주민 대피체계가 사각 없이 마련되도록 산림청 등에 통보했다.
산불...
23일 등산객 A 씨는 자신의 SNS에 지리산 국립공원 벽소령 대피소 근처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반달가슴곰을 마주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곰 한 마리가 수풀에서 나와 걷고 있었다. 곰은 등산객을 한 번 쳐다본 후, 앞장서서 등산로를 걷기 시작했다. 이내 곰은 이내 수풀 속으로 다시 뛰어들어 모습을 감췄다. 영상을 올린 등산객은 "지리산 곰도...
전국 주요 야영장 및 대피소에 야영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덕유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주요 15개 야영장과 8개 대피소에 설치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등 유관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엔 1~5㎝ (많은 곳 중·북부 높은 산지 7㎝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새벽까지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사진은 15일 오후 강원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과 16일 강원 신동면 혈동에서 바라본 태백산에 눈이 내린 모습.
설악산에도 고지대를 중심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소청대피소에 2㎝의 눈이 쌓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이는 눈(신적설)이 5㎝ 이상 되리라 예상될 때 내려진다. 5월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건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이고, 1996년 이후 5월 중순에 대설특보가 발령된 적은 없었다....